출처: https://www.fmkorea.com/6923524687
대한민국 공군으로 세계 5위에 해당하는 공군이지만 그 이면에는 다른 선진국 공군들이 진작에 퇴역 시킨 노후 기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2024년 기준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노후 기종들은 약 100대로 F-4 팬텀 20대, F-5 80대로 팬텀,F-5는 대한민국 공군이 50년 이상 현역으로 굴린 노후 기종들로 이들 모두 60~70년대에 도입된 전투기들이다.
이들 노후 전투기들은 대한민국 공군의 전도 유망한 파일럿들을 죽이는 살인 기계들로 F-5의 경우 2000년대 들어서 14명의 파일럿들이 이 기종을 몰다가 순직했으며 2022년에도 전도 유망한 파일럿이 F-5를 몰다가 순직했다.
대한민국 공군이 힐아버지가 다 된 노후 기종들을 퇴역 시키지 않는,표면적인 원인은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환경 때문으로 일단 대한민국은 북쪽의 미치광이와 대치 중인 휴전 국가이다.
또한 군사 강국들인 러시아,중국,일본이 이웃 국가들로 존재하고 있어 항상 적정 규모의 공군 전력을 유지해야 하기에 F-15,F-16,F-35를 도입했지만, 도입 기종들로는 미차광이,이웃 국가들을 견제하는데 힘들기에 어쩔 수 없이 노후 기종들을 껴안고 있다.
실제로 팬텀,F-5 전투기들을 현역으로 운용하는 아시아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한 편으로 대만 역시 60대의 F-5 전투기들을 운용했지만 2023년에 모두 퇴역 시켰다.
이로써 대한민국 공군은 팬텀,F-5 전투기들을 현역으로 굴리는 유일한 동북 아시아 공군으로 그나마 팬텀은 올해 퇴역 예정이지만,F-5 는 언제 퇴역할지 기한이 정해지지 않았다.
대한민국 공군이 이 노후 기종들을 현역으로 굴리는 또 다른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미국이 전투기들을 너무 잘 만들었기 때문인데 당장 팬텀,F-5 모두 나름의 장점들을 보유한 전투기들이다.
팬텀의 경우 AIM-7 스패로우 반능동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GM-142 장착이 가능하고,폭탄도 7톤 대로 무장이 가능해 근접 항공 지원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전투기에 속한다.
F-5의 경우에는 긴급 발진이 가능한 전투기로 대한민국 공군 주력기인 F-15K의 경우 발진 하는 데 10분 이상이 소요 되지만,F-5의 경우에는 2분~5분만에 발진이 가능하기에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발진 시 킬 수 있다.
즉 미국이 전투기들을 만들어도 너무 잘 만들고, 지옥 수준인 한반도의 주변 환경 덕분에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진작 퇴역 시켜야 할 약 100대에 달하는 노후 기종들을 아직도 현역으로 굴리고 있다.
위에서 말한 것들은 표면적인 이유 들 이고,사실은 신규 전투기 도입 사업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딜레이 되면서 노후 기종들이 퇴역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원래 대한민국 공군은 이들 노후 기종들을 10년 전에 모두 퇴역 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신규 전투기 도입 사업이 지지 부진하게 진행되자 어쩔 수 없이 팬텀,F-5에 대한 수명 연장 작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팬텀,F-5는 50년 이상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노인 학대를 당하고 있다.
문제는 아직 도 신규 전투기 도입 사업이 지지 부진하기에 이들 노후 기종들에 대한 퇴역 기간이 또 길어지고 있는데 공군은 신규 전투기 도입 없이 팬텀,F-5를 전량 퇴역 시키는 건 현실 상 불가능 하 다고 밝힌 상태이다.
첫댓글 다쓰러져 가는걸 거금주고 들여온다네
@내정보초초기기화 나도 공군 부사관 지인한테 듣기만 들었고 기종은 잘 모르겠어................
헐 조종사들 순직이 저렇게 많은지 몰랐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