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방장이고 우석대 생명공학과 4학년입니다.
자석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혈자리 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래내용과 같이
N극이 피부쪽으로 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자석요법 치료가가 아니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자석요법
미국 밴더빌트 대학의 신경과 전문의인 로버트 홀콤(Robert Holcomb)박사는 만성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기법을 찾던 중 신체의 특정 부위에 작은 자석을 부착시키면 다양한 원인에 의한 통증을 경감시키거나 혹은 없앨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홀콤은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자석이 작용하게 되면 세포 내 염색체가 방향을 바꾸게 되고, 이러한 염색체의 위치변화를 통해 급성 혹은 만성의 통증을 없앨 수 있다고 확신하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경락이나 혈액의 철분 순환 등 비교적 주관적이고, 원인과 이론이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이론 대신 홀콤 박사의 자기요법을 이용한 통증클리닉이 늘고 있다.
결국 혈액 속의 철분은 인간의 몸이 자성을 띠도록 하며, 우리 몸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결합시켜 각 조직으로 운반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므로, 신체에 자석을 가까이 대면 이러한 철분의 활동을 환기․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 바로 자석요법이다. 반드시 N극이 피부에 닿도록 붙인다.
이밖에도 자석을 직접 이용하는 방법으로 목걸이, 반지, 허리띠, 방석, 배게 등에 자석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자기요법은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이런 자석을 이용한 제품들은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개인에 따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쇼크 현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둥근 고리 형태의 전도체의 양 쪽 끝에 자석이 달린 자석팔찌의 경우, 자석과 자석이 공간을 두고 마주한 곳과 도체로 연결된 금속띠 부위는 자력선의 크기나 성질이 다르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이것을 착용할 때 자석 부위가 팔 안쪽으로 향하도록 할 것인지. 손등 쪽으로 향하도록 할 것인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팔 안쪽을 흐르는 경락과 팔 바깥쪽을 흐르는 경락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기장 측정을 통해 "넘치는 곳은 덜어주고, 부족한 곳 더해주어야 하는데" 정확한 진단 없이 무작정 착용하게 될경우 "넘치는 곳에 더해주고, 부족한 곳에 오히려 덜어주는" 경우가 발생하면 오히려 화를 부르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바로 대체의학에 아직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자석이 치료하네!
오래된 전설에 따르면 ‘마그네스’라는 이름의 양치기 목동이 ‘자장요법’을 창시했다고 한다. 어느 날 그는 쇠 지팡이가 어떤 바위로 끌리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쇠를 끌어당기는 바위를 ‘마그넷’이라 하고, 보이지 않는 끄는 힘을 ‘마그네티즘’이라 부르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기원전 200년께 희랍의 유명한 의학자 갈렌이 자석을 이용해 치료한 것을 자석요법의 출발로 여기고 있다. 또 다른 기록에는 19세기 프랑스의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가 포도주나 다른 발효 용액을 자석 옆에 놓아두었더니 더 빠른 속도로 발효되는 것을 관찰했다고 한다. 이렇듯 자석이 물질이나 생물체나 환경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더라는 보고? ?상당히 많이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이 끊이지 않았고 신뢰성에 대한 도전도 많았던 게 사실이다.
지난 30여년간 자석과 자력과 자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미국의 과학자 알버트 로이 데이비스는 낚시질을 하면서 놀라운 발견을 하기도 했다. 우연히 한 통에 있는 지렁이들은 얌전히 엉켜 있는데, 다른 통에 들어 있던 지렁이들은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일부 지렁이들은 종이통을 뚫고 밖으로 나가기까지 했다. 이때 우연히도 지렁이 통 옆에 커다란 자석이 높여 있었다. 자석의 N극은 얌전한 지렁이쪽에, S극은 요동을 치는 지렁이쪽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가 달걀을 가지고 한 실험에서는 S극에 노출되었던 달걀이 더 빨리 부화됐다. 여기서 나온 병아리는 더 빨리 크게 자라고 매우 호전적이었으나 일찍 죽었다. 이에 비해 N극의 병아리는 늦게 부화되고 덩치가 작으며 비교적 얌전하고 더 오래 살았다.
이런 관찰을 통해 오늘날 과학자들은 S극이 생체에 증식과 항진 작용을 하고, N극이 위축과 진정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미 의료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자장을 진단과 치료에 광범위하게 응용하고 있다. 자기공명영! 상촬영(MRI) 진단법이나 근전도 검사에도 자장을 이용한다. 또한 통증 치료를 비롯해 관절염·염증성질환·두통·불면증·순환기질환·스트레스 치료 등에도 자장이 쓰인다. 심지어 자장은 골절된 뼈의 유합 촉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자장의 이용이 질병 치료에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자장이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확실한 만큼 무분별한 사용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전세일 ㅣ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원장
첫댓글 말로 만 들어선 통증도 없고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지 궁금해요..
과학적인 검증이 안되었고,거의 민간요법수준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 경락이라는 것도 검증이 되지 않다가 북한의 김봉환이라는 과학자가 경락의 실체를 밝혔으나 사장되었고 최근에는 서울대 한의학물리연구실에 김봉한 학설에 대한 재발견연구를 한것으로 발표되었읍니다.김봉한은 실체 사람에게서 경락을 발견하였으나 서울대 연구팀은 쥐을 통한 실험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