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노동 한계생산성 관련 질문드립니다

[Emp_eng]

1. 노동과 자본의 한계생산성의 관계가 헷갈려서 질문 드립니다ㅠㅠ 

일반적인 CD함수 AL^aK^(1-a)를 가정할 때, MPk는 (1-a)A(L/K)^a인데, L 증가가 MPk의 증가를 유발하고, MPk의 증가가 K 증가를 유도하는 건가요? 

2. 임금률이 낮아질 때 자본이 증가하는 메커니즘은 "노동 증가 -> MPk 증가 -> K증가" 라고 설명하는 게 맞나요? 

대체효과 산출효과로는 설명하면 안 되는지 궁금합니다

임금률 감소 --대체효과--> 상대가격체계의 변화 -> 노동 증가 

                --산출효과--> 사용가능한 C증가 -> 노동, 자본 증가 

3. 대체효과는 가격이 낮아진 상품이 아닌 상품의 소비량을 줄이나요? 즉 Px의 가격이 내렸을 때 Y 소비량이 줄어드나요? 

하다보니 질문이 세개가 되었는데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ㅎㅎ 

[economind]

1. L 증가가 MPk의 증가를 유발합니다. 그런데 MPk의 증가가 K 증가를 유도하는 건 무슨 의미의 질문인가요? 물론 MPk 증가로 자본의 수요가 증가하면 K 투입량은 증가할 겁니다. 그걸 물어보신거라면 맞는 판단입니다

2. 임금률이 낮아지면 요소대체효과에 의해 자본사용량이 감소합니다. 비용의 감소로 생산량이 증가하는데 그래서 자본이 정상투입요소라면 투입량이 증가합니다. 다른 논리는 없어요.

3. 대체효과는 가격이 낮아진 상품의 소비량을 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