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월차를 내여서 화성중학교 동창 15명이
수원쪽에서 일산쪽등지에서 와서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삼봉산에서 일박하면서
지난 이야기와 음식으로 꽃을 피웠다.
일산에서 온 여자 동창이 기발한 게임을 어디서 알았는지
재미있게 진행하여서 웃었고
애뜻한 과거 이야기
배고팠던이야기등등
지난 이야기가 우릴 슬프게 하지만
다 추억이였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만나서 이렇게 웃고 즐길런지 모르지만
누가 그랬다
환갑적에 제주도로 단체여행가자고
다들 그러자고 한다.
다들 그때까지 건강유지하고
행복하길 소망한다.
앞으로 손주들 잘 돌보고
웃으며 살길 다시금 바란다.
못온친구들에겐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
왜냐 우리끼리 너무 잘 놀다 온것 같아서....
그래 친구들아 죽지말고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자구나
행복을 위해 우리 더 열심히 살자구나
벗들아 우린 영원한 화성중학교 동창이니 말여
첫댓글 초등 중등동창들은 참으로 가까운 친구들이지요,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지내시길.
초.중학교를 같이한 친구라면 9년을 같이 했지만 만나면 나의 모든것을 말할 수있고 정겨움이란 그 어떤 친구에 비할 수없도록 애틋한 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인젠 서로의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됐지요.호호백발이 될때까지 그 우정 영원 하셨음 합니다.~~
즐거우셨겠어요 화성중 팟 ~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