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의 영향이 3일째 계속되면서 12월의 추운 겨울을 실감하게 하는것 같다.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어 오다가 드디어 오늘 날을 잡아서 접종하려고 이른 아침에 잔여백신을 검색해 보았다.
4차 백신은 지난 4월달에 접종을 시작하는 첫날 맞았기 때문에 접종후 4개월이 지났으니까 효과가 떨어져서 추가로 접종하라는 안내 문자 메시지를 매일 받았다.
코로나 확진현황을 보면 확진자가 2700만명을 넘었으니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절반 이상으로 알기쉽게 둘중의 한명은 감염이 된것을 알수가 있다.
나는 한번도 감염이 되지 않았고 4차 접종까지 백신의 부작용도 없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래서 잔여백신을 검색했더니 최근에 유행하는 변종의 개량백신이 집에서 2.4km 떨어진곳의 의원에 있어서 예약했다.
그리고 아내에게도 함께 가자고 했더니 아내는 나보다 만나는 사람이 적어서 접종하지 않겠다고 말해서 얼굴을 붉히며 언쟁까지 했다.
오전에 운동삼아 걸어서 백신을 예약한 의원에 찾아 갔더니 젊은 사람들도 백신을 예약하고 찾아왔다.
문진표를 작성해서 제출하고 내 차례가 되어서 호출을 받고 진료실에 들어가서 의사에게 5차 백신을 접종하러 왔다고 했더니 명칭이 5차 백신이 아니고 동절기 백신이라고 했다.
질병본부에서 백신의 차수를 정하는데 부담이 되었는지 의사가 명칭을 동절기 백신이라고 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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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코로나19 백신 5차 접종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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