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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한국어 가운데 한자가 차지하는 비율?
최윤환 추천 0 조회 101 22.12.14 22:3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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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6 00:58

    첫댓글 최윤환 선생님 보십시요.

    윗글 하단부분을 한번 볼까요.

    <(조선)(일보)> (기사)는 '팩트'부터 틀렸다. "(국어)(사전) (명사) 80%가 (한자)(어)"라고 했는데, 묵은 (정보)다.
    (국립)(국어)(원)이 2010(년) (발간)한 '(숫자)로 살펴보는 우리말'에서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표제)(어) (약) 51(만) 개 가운데 (한자)(어)의 (비율)은 58.5%다. (고유)(어)는 25.5%로 (한자)(어)의 (절반) (이하)다. 

    ()안의 낱말이 한자로 표기 할 수 있는 한자어이면서도 우리가 보편적으로 쓰는 단어인 것입니다.
    한자어를 쓰지 말자 하면서도 선생님께서는 한자어를 쓰지 않습니까
    한자어라고 해서 중국어 발음으로 표기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언어 발음과 중국어 발음은 언어학상으로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제 이름이 '김성호'인데, 중국어 발음으로는 '진청후'입니다.
    만주와 요동벌에 있는 광개토대왕의 비문을 보십시요.
    발음은 틀려도 문자를 알기 때문에 고구려의 옛 영토임을 아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어학자들이 주장하듯이 하니 역사도 중국에 빼앗기는 것입니다.

  • 작성자 22.12.15 13:18

    댓글 고맙습니다

    예.
    김성호님의 의견에도 일부는 동의합니다.

  • 22.12.15 10:34

    제가 쓴 댓글의 ()안에 있는 낱말을 빼고 순 우리 말로 뜻을 전달 할 수있는 글을 써 보십시요

  • 작성자 22.12.15 13:22

    저는 돌집손자, 돌집아들...
    제 주변은 온통 돌문화로 가득찼었지요.
    그 중심에는 비석....

    어린시절부터 100% 한자로 된 비문을 보며 살았지요.
    저도 빗돌에 글자를 새겼고요.
    2020년대인 지금 서해안 산골에 있는 제 선산의 빗돌...
    과거부터 내려오는 비석이기에
    저는 읽을 재간이 없지요.
    그거 그냥 비석 장식품이지요.
    종가 종손인 제가 모조리 옮겨서 일렬로 세워놨지요.
    읽지도 못하는 한자로 된 비석 그게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나한테?

    그거 아니래도 우리말, 우리글자(한글)로도 언어생활을 합니다.
    저는 우리말을 존중합니다.
    읽지도 못하는 중국 한자 대신에서 1446년에 세종이 널리 반포한 한글로 글 쓰며, 남의 글을 읽지요.
    1분이면 한 페이지가 눈에 들어오고, 1시간이면 3,500 ~ 5,000 한글로 자판기로 눌러서 글 쓰지요.
    그게 우리말과 우리글로...



  • 22.12.15 13:29

    @최윤환 한자어를 사용한다 해서 한자를 배우자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한글이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한글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세계에서 인터넷문화가 가장 빠른 IT 강국이 되었구요.
    하지만 역사를 알려면 기본적인 한자는 좀 알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저는 좀 쉬운 한자만 조금 알 뿐입니다.
    한글 학자들 같이 한자를 폄하 하거나 등한시 하면 안 됩니다.
    수 천년 동안 우리 민족이 한자를 사용하며 문화를 꽃 피워 왔으니까요.

  • 작성자 22.12.15 14:23

    @태환 김성호 예.
    거듭되는 댓글 고맙습니다.
    우리말과 중국한자말에 대해서 더 생각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천년동안 한자를 사용했다는 댓글에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나라가 수천년동안 중국 한자를 썼다는 무슨 역사적 자료라도 있나요?
    우리나라가 역사 이전에 아프리카, 터기, 러시아 우랄산맥, 러시아시베리아. 티벳 지역 등을 통해서 동으로 동으로 이동하면 숱한 말이 섞이고 만들어져서 한반도로 들어왔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중국 한자가 수천년.. 운운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군요.
    말과 글자는 다르지요. 문자가 없었던 시절에야 한자로서 문자생활했다지만 지금은 한글이 있어서...우리말을 되살려 썼으면 합니다.

  • 22.12.16 13:54

    @최윤환 선생님 역사를 아셔야 됩니다.
    한 번 역사를 위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약 100년, 조선이 약 500년, 고려가 약 500년 삼국시대가 약 1000년 고조선 시대가 약 2000년, 이렇게 역사가 기록된 역사시대만 봐도 약 3, 4 천년이 됩니다.
    그래서 5 천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한자로 역사를 기록한 고대문헌들이 있기 때문에 역사를 아는 것입니다.
    제가 수 천년으로 표기한 것도 과장된 표현만도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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