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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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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네이트판] 내 본가에 따라오고 싶어하는 남편 전처의 아이
분홍곰젤리 추천 0 조회 21,821 24.04.17 16:35 댓글 29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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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7 19:10

    ㄹㅇ 12살이 울고불고 떼쓰는거는 진짜 치료가 필요한 수준 아닌가,,,, 미취학아동도 아니고..

  • 24.04.17 19:08

    애가 12살인데 뭘 알고 그런다니... 애가 아무리 영악하게 굴어봤자 애임. 애를 어른의 시선으로 보려고 하면 절대 안 됨.. 남편은 뭐하는거 그동안

  • 24.04.17 19:12

    글쓴사람 친정에서 그냥 선 그어주고 애 크면 나아지려나..
    그리고 애가 저정도면 친정 얘기는 애들 있는데서 안하고 친정식구들이 본인 집에 오는건 자제하는 정도의 배려는 해주면 좋을듯

  • 24.04.17 19:23

    아빠가 문제임 왜 아내딸한테 졸라서 아빠라고 부르게 시키냐 자기딸은 정작 아줌마라고 부르는데...내편인 아빠가 더이상 내편이 아닌거 같으니까 이상한 행동 하는거 아니야..아내딸한테 내 아빠 뺏겼으니 나도 니네 이모 할머니 뺏을거야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음...동시에 네 가족 다 모아놓고 이제 엄빠라고 서로 부르는게 어떠냐고 하던지

  • 24.04.17 19:22

    친부는 뭐하는 인간일까?라는 생각만 든다

  • 24.04.17 19:22

    진짜 이해안감... 단지 애정이 부족해서 저런 행동을한다고...? 친정식구들이 특별히 잘해준것도 없다는데 엄마 아빠도 아니도 왜 이모, 할머니한테 집착하는걸까 진짜 궁금하다

  • 24.04.17 19:23

    올라온지 꽤된것같은데 지금은어떤지 궁금히네...

  • 24.04.17 19:28

    난 이거볼때마다 글쓴이가 왜 욕먹는지 이해안감 친모랑 교류 꾸준히 하고 보호자로서 책임감 기지고 양육하는데 아이가 본인 식구들한테 집착하는걸 어떻게 하라고

  • 24.04.17 19:29

    엄마라고 부르라고 먼저 안다가갔다는데

    나는 반대로

    아빠라고 불러달라고 조른것도 사람에따라 싫고 부담스러워할수 있다고 봄
    먼저 다가와준 어른스러운모습임과 동시에.

    그래서 호칭을 자유롭게 하라고 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봐.

  • 24.04.17 19:32

    남편은 뭐하는데 여기에서 제일 잘못하고 있는 사람은 남편 아냐?

  • 24.04.17 19:39

    남편이 제일 문제임

  • 24.04.17 19:49

    아이 친엄마가 나서서 엄마노릇 다 하는 와중에 글쓴이가 아빠의 새 부인 롤 말고 애한테 대체 뭘 어떻게 더 했어야 하는거야?
    애가 글쓴이는 엄마로 여기지 않는데 글쓴이 친정은 외가로 삼으려 드는거 어떻게 봐도 너무 이상하잖아

  • 24.04.17 19:53

    아빠는 교통정리안하고 뭐함.
    친모도 엄마노릇하고 학교도 친모가 가고
    그러면 글쓴분은 평소 양육 담당하고 학원픽업도 다니고 할만큼 해주고있는거같은데
    개비가 제대로 교통정리안해주니까 애만 헷갈리는거 아닌가. 저기서 글쓴분이 더 선그어봤자 역시 계모다 소리만 들을테고 아빠가 나서줘야지

  • 24.04.17 20:11

    이건 남편이 정리해줬어야 한다고 보는데 .. 학교 가는 거 등은 친엄마가 이미 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케어해야할지 글쓴이도 고민 많이 했을 것 같음 친부가 친엄마가 그런 케어들을 하더라도 새엄마도 엄마라고 정리해줬어야 아이도 받아들이기 쉬웠을 거고 관계도 정리되었을 것 같은데

  • 24.04.17 20:15

    전처랑 3년 전 이혼 당시에는 친모 따라가고 싶다고 해서 친모랑 살다가
    글쓴이랑 남편 결혼 후에 아이가 원해서 같이 살게 됐다는거잖아 본인은 조부모님까지 같이 살아서 답답하다고...
    애가 이혼 당시에 엄마 선택해서 따라가고서 재혼한 아빠 집이 더 좋아보이니까 나중에 아빠랑 살고싶다고 선택한게 흔한거같지도않고..
    새엄마는 아줌마고 새엄마 동생이랑 엄마는 우리 이모랑 할머니.
    이것도 엄마 집 답답하다고 아빠랑 산다고 온거처럼 12살이어도 본인한테 좋은거 다 아니까 저러는거라 생각함..
    남편이 잘 얘기해서 적당한 선을 지켜야할거같음

    글쓴이가 재혼할 당시에는 전처가 키우고있는 남편의 딸이라고만 생각했을거고 가족구성원으로 생각했던건 남편이랑 본인 딸 셋이었겠지
    그 이후에도 친엄마가 교류도 자주하면서 친엄마노릇은 다 하니까 같이 살기로 한 이상 그래도 보호자로써 최선으로 양육은 하는거같은데 왜 글쓴이가 욕먹는지 이해 안감

  • 24.04.17 20:22

    근데 저렇게 구분지을거였으면 애초에 살림을 합쳤으면 안됐었음
    가족이라는게 너는 전처의 자식이니 같이 살며 내가 보호자는 해줘도 엄마의 역할은 못해줌 난 니 아빠의 아내일 뿐임
    일케 퉁칠수가 없는거임

  • 24.04.17 20:24

    얼마나 상처 많게 자랄까 저 아이는
    온전한게 없네

  • 24.04.17 20:25

    아빠가 컨트롤해야지 엄마보다 다른 집 이모 할머니랑 있고싶은 건 좀 이상한 집착 같은데 글쓴이가 뭘 더 해줘야해?

  • 24.04.17 20:27

    애기 왜저럼

  • 24.04.17 20:44

    일단 저 이야기에 쏙 빠진 애아빠가 제일 문제인 것 같음...그리고 별개로 글쓴이는 재혼이 아니라 연애만 해야 하지 않았으려나?

    12살을 성인의 시선과 생각으로 보면 안되지... 요즘 발육이 빨라서 몸은 거의 컸다 하더라도 아직 초등학교도 졸업 못한 미성숙한 ‘애’ 그 자체인걸.. 그리고 물질적인 것 때문에 저런다고는 해도 그 이유만! 있는 건 아니지 않을까. 일단 저 글에서부터 벽이 느껴지는 걸..? (사이가 좋고 잘 지내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ㅋㅋㅋ)
    친모랑 붙어사는 것도 아니고 아빠가 물심양면으로 케어하는 게 아니라면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다는 느낌 받을 거야

    다 떠나서 겉보기엔 ‘가족’으로 엮여서 같이 살아가는 모양새인데 남편딸 이라고 선 긋는 게 기이하긴 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4.17 23:56

    222222 동의 ㅠ

  • 24.05.15 07:43

    333

  • 24.04.17 22:11

    와.. 근데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 애도 이해가고 글쓴사람도 이해가. 살림 합치지말고 둘이 연애나 하지 애들이 안됐네 ..

  • 24.04.17 22:16

    두쪽 다 이해가서 머리아프다.. 재혼하지 말고 그냥 연애만 하지ㅠ

  • 24.04.17 22:45

    나라면 못키움... 대놓고 말할거같아

  • 24.04.17 23:00

    애가 자기 친정에 이상하게 집착하는거 알면서 제가 집에 가족부르는 것도 허락받아야하냐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데 저게 무슨 가정내 보호자 역할이야 성인 룸메이트 대하듯 하고있구만
    아이들에게 공평한 환경 만들어주고 호칭도 균형있게 정리하고 노력하는게 우선인데 애가 이상해요; 이러고 있는거 참ㅋㅋ 남편은 어디서 뭐하고ㅋㅋ

  • 24.04.17 23:54

    아줌마라고 부르면서 선그을때는 언제고... 외롭다고 데려가달라고 떼쓰면 어째해야해
    그냥 이혼 하세요

  • 24.04.18 00:04

    친정식구들은 글쓴이처럼 친딸이랑 자기랑 차별 안 한다 느껴서 집착하는거겠지.. 글고 친정 집착은 아니지만 나도 저랬었는데 진짜 하.... 거리두면 거리둔다고 아빠가 그러지말라하고 막상 나랑 동생들이 새엄마한테 엄마라고 부르면 당사자가 싫어하는 티 졸라게 팍팍냈어서 중간에 껴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음; 본문 아빠처럼 울 아빠는 그 아줌마 아들이 울 아빠보고 아빠라고 부르게하려고 노력했었어가지고 우리가 더 대가릿수 많은데도 소외감 느끼고..

  • 24.04.18 00:19

    무슨마음인진 알겠는데 일단 재혼했으면 그냥 내자식이려니 하고 살아야할거같아... 일단 애잖아 애는 잘몰라

  • 24.04.18 00:21

    왜저러니 아줌마가족이고 너 가족아니야

  • 24.04.18 01:03

    뭐여 이거 애가 원래 친모 집에 살다가 본인이 원해서 친부 집에 간거라며 누가 보면 데려온 줄 알겠네
    새엄마는 아줌마고 새엄마네는 우리 할머니 우리 이모; 그럼 뭐 저기서 글쓴이가 어떤 행동을 해줘야되는 건데? 자기 딸처럼 대하라고??? 그럼 뭐 어떻게 대해야되는 건데?

  • 24.04.18 02:13

    애는 질투랑 부러움에서 나온 떼부리기인것 같고 글쓴이가 당황스러운것도 이해가감..
    애비 뭐하냐 설명안하고..
    이거는 근데 끌올될때마다 핫플인것같네

  • 남편 딸은 글쓴이랑 글쓴이 딸을 그 위치에서 도려내고 자기랑 자기 엄마를 넣고 싶은거야 그러면 엄마, 아빠, 부잣집 할머니, 좋은 이모를 가지게 되니까 그래서 글쓴이가 글쓴이 가족이랑 만나는 것도 싫고, 글쓴이 딸이 글쓴이네 가족의 조카(손녀)인 것도 싫은거임
    근데 이건 남편과 남편 전처가 애를 잘못 키워서 그런거라서 글쓴이가 책임질 일은 아니라고 봐 오히려 딸을 위해서 친정 사람들한테 선 그어달라고 해야지 안 그러면 멀쩡히 잘 살던 글쓴이와 글쓴이 딸 인생이 꼬일 수도 있음
    권리 없이는 책임도 없듯이 글쓴이는 남편 딸에 대한 권리가 없으므로(아이도 친모 노릇 원하지 않으니까) 책임도 없어 좋은 어른 노릇은 해 줄 수 있지만 그 이상 엄마에 준하는 참견은 월권행위고 남편 딸을 더 괴롭게 만들기만 할 걸
    아이한테 부모 3~4명 있는거 진짜 괴롭고 혼란스러운 일이야 내 친부모가 있는데 웬 여자(남자)가 한쪽 부모와 결혼 했다는 이유만으로 내 부모을 노릇한다? 내 친부모한테 죄짓는 느낌이고 생각만으로도 우울하고 눈물 날 걸
    저 집에서 호칭 때문에 힘들고 본인 위치가 위협 받은건 글쓴이 딸이고 딸이 일련의 사건들로 마음에 상처 받았을 수 있으니 상담 해봤으면 좋겠어

  • 24.04.18 18:39

    12살이 영악해봤자 얼마나 영악하겠어;; 애가 못되고 계산적이라고 말하는 거 진심 이해안된다 딱봐도 글쓴이가 애한테 애정 없어 보이고 소외되니까 다른 쪽에 집착하는 것 같은데

  • 24.04.21 08:57

    애가 엄마랑 살때 조부모랑 같이 사는거 힘들어서 왔다했자나
    근데 그게 경제적인거고
    같이사는 쓰니네는 부유하니까
    쓰니딸한테 질투하는거 같음
    자기가가진거랑 비교했을때 좋아보이니까

  • 24.04.21 08:59

    영악하다기보다 당연한 감정이긴한데
    그걸 잘 풀어나가도록 도와줘야 할거같은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5.02 23:49

    왜 규제함? 니 의견이랑 다르다고 규제하냐
    존나 웃기네 ㅋㅋ
    원래 한쪽의 편파된 얘기만 들으면 절대 모름
    니가 이쪽 얘기 마음에 안든다고 옛날글에
    댓글 올렸다고 규제했다고 한게
    더 편파적이라서 더 웃김 ㅋㅋ

  • 24.05.02 23:49

    왜 규제함? 니 의견이랑 다르다고 규제하냐
    존나 웃기네 ㅋㅋ
    원래 한쪽의 편파된 얘기만 들으면 절대 모름
    니가 이쪽 얘기 마음에 안든다고 옛날글에
    댓글 올렸다고 규제했다고 한게
    더 편파적이라서 더 웃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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