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했어요. 눈팅이나 댓글 교류만으로도 좋으니까 떠나지 말라 하더라고요.그래서 어떻게 할까 생각했어요.
어제 제가 카페를 쉰다하니. 다른 계열 카페에서 자신들이 이겼다는 듯이 그리고 멍청하다는 듯이 비유하는 글들을 보니 이 생각이 드는거에요.
'혹시 내가 카페 활동 쉰다니까 마음놓고 괴롭힐수 있겠다 싶어서 곧바로 이렇게 나오는것일까?'
'가만히 있어도 마음놓고 괴롭히는거고, 내 할말하면 보복으로 괴롭히고. 그럼 나는 어떻게해야하는 거지?'
그걸 떠나서 뜸하게 들어오긴 하지만 영원히 떠나는것도 아닌데..(신변 안전을 위해 반드시 보고해야한다 생각함.그런데 언제 한번 들어오는게 좋을까 하며 생각중이였음)
어제 오랫동안 통화한 지인에게 혼자서라도 완주를 해야한다는것의 이유를 설명하고 또 나 개인적으로 생각한 이유가 있음.
1.
깊게 들어가면 갈수록 개인정보가 많이 드러남 (인터넷에 올릴경우)
2.
무언가 분석하는것은 그때의 시간,시기로 기억을 되돌려봐야함. 기분이 안 좋아짐.
3.
2에 이어서 그 영향으로 생활을 하는데 화가 많아져서 영향을 줌. 대인관계도 안좋아짐
방금전 다가오는 캐릭터 생일에 케이크에 꽃을 장식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 다음 생각으로 인터넷 활동은 어떻게 할까 이으면서 생각함.
내가 그레이트리셋 카페의 비중을 올려야겠다고 결정뒤, 이 카페는 생존 신고, 근황보고를 올리는 용도로 만족해야겠다 싶어서 그렇게 쓰니. 그 카페에서 뭔가 분위기가 안 좋음..
그리고 좀더 생각을 해봄
1.
인터넷 비용 법안은 통과 안될수도 있지만 통과 될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내가 어떤카페의 비중을 높이든 인터넷 활용을 하기 힘들어짐은 똑같아짐
2.
사이버 팬더믹이 터지면 이 고민할 필요없이 인터넷 비를 떠나서 인터넷 못함.
3.
그럼 자신의 정신이 좀더 편안하게 있을 카페의 비중을 높이는게 낫지 않나 싶음. 그 카페들은 온갖 불안해지기 좋은 정보가 범람함.
4.
인터넷에 제한이 걸리게 되면 정보를 올리는거 보는것도 뜸해짐
5.
인터넷의 정보를 접하는것이 뜸해질수록,내 스스로 정보를 모으려 노력해야하는 필요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함.
다른 카페에서 봐 왔던 정보들을 보관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함.
마지막 정신방어
혼란스럽고, 아침에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고. .자신이 이른 아침에 샌드위치를 사러간 빵집 카운터가 일루미나티 직원이였고. 나라를 전복시킬 정보를 전화로 전하는 시대에 살아도 .집에 돌아가면 가족이든, 친구이든, 그 누구가 되었든. 자신을 완전히 이해를 못하더라도 어느 부분을 공감해줄수 있는 사람이 집이나 이웃으로 있다는 것이 내 마지막 정신방어를 위한 세계관이다.
첫댓글 저는 이제 일상이야기 밖에 못하겠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게바로 잘 지낸다는 근황보고 이니까요. 기한을 정해서 이주일뒤나 한달 뒤에 일상 보고 올릴게요.
팬아트를 버닝할까 합니다. 인터넷에 제한이 걸리게 되기전에. 팬아트나 더 그리고 싶네요. 그러니 카페 활동 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