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witter.com/nuggooool/status/1763887842722545973?s=19 https://twitter.com/dalkomssab62284/status/1764148578006802719?s=19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흥미돋는글
첫댓글 하다못해 백수시절 부모님 집에 같이살기만해도 얼마나 눈치보여… 집안일 열심히 하는 백수자식이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돈버는 자식보다 눈치 훨 많이봄.. 나를 제일 사랑하고 무조건 지지해주는 존재앞에서도 그러는데… 근데 남편? 진짜 뭘 믿어….
아 이거 ㄹㅇ ㅋㅋㅋㅋ 아무도 눈치 안 줘도 내가 스스로 돈을 벌지 못함에서 오는 의기소침함이 있음...근데 그걸 한남 앞에서? 으 개끔찍
맞아ㅋㅋㅋ 경제적 능력이 없을땐 부모님한테 용돈받아 쓸때는 용돈달라고 하는것도 눈치보였음 자식한테도 눈치주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결국 남이잖아
ㄹㅇ 부모님돈받아쓰는것도 눈치보이는데..부모님은 평생사랑해주는 존재기라도 하지..
ㄹㅇ학생때를 생각해보면 답나와 뭐 하나 사는것도 눈치봐야하잖아
하나하나 다 무섭다 너무 에휴, 경제권 쥐고 있는 기혼여성들도 또한 이중착취 당하는 것 밖에 못 본 나로써는 걍 결혼 안하는 게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ㅎㅎ
자식한테도 저러는게 진짜 ;
근데 이제 모르고 결혼하는 사람 없잖아
제발 저런것들이랑 결혼해주지말자..ㅠ미친놈들
진짜 결혼은 여자만 개쌉손해같음... 여자가 경제권이 있고 일하더라도 결국 주양육자는 엄마가 될거고 회사 다니는 것도 힘든데 애까지 케어하려면 돌아버려 그렇다고 일 그만두자면 본문같은 상황이 문제고그냥 비혼이 답이야 이세상은 ㅋ
자본주의 사회에서 본인이 경제권을 포기한다는게 얼마나 멍청한 행위인지를 모르는건가
회사에서 사장모시면 돈이라도 받지. 무급으로 남편 모시며 살고싶나
경제권은 잡아야해…
다수가 본인이 남자한테 사랑받으면 그 남자 경제력도 본인것이 된다고 착각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감정이랑 돈은 별개라고요....부모도 나한테 그렇게 안해
333ㅇ허 /ㅓ서ㅓㅏㅓ!!! 정말공감해 대부분이 저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자기명의 1도없으면서 ㅋㅋㅋㅋㅋㅈ다지껀줄알아 ㅋㅋㅋㅋㅋ
부모세대는 안타까운데 내 나이또래가 그러는건 걍 어쩌라고임.. 그렇게 사셔~ 노예처럼
결혼생각도없지만 진짜 정떨어진다
모르고 결혼하는 사람 많아....ㅋㅋㅋㅋ
몇 년이야 사랑으로 살텐데 언제까지 사랑으로 살런지....ㅋㅋ
그니까 제발 육휴하고 퇴사 좀 하지마다음 여성들과 본인을 위해서...육휴 퇴사하고 편할 거 같지? ^독점육아^할 수 있고~근데 애 손 덜가는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남편이 돈벌어라고 압박함~ 10년 이상 경력 끊긴 중년 여성이 뭐할거 같음?
ㄹㅇ… 평생 일 안할거같음? 애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다시 일하러 나오는 중년여성들 얼마나 많은데,, 근데 경력끊겨서 할 수 있는 직업에 제한이 있음.. 그 일들이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니라 내가 하기 싫고 나한테 안맞아도 선택의 폭땜에 그걸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고… 그리고 그땐 일만 할 수 있을거같아? 결국 원래하던 살림은 살림대로 다 하면서 일다녀야함
그니까 왜 그만두는지 이해가 안감남편을 너무 믿는건가? 순진해서?
그래서 남편 퇴직하면 바로 이혼하는구만
감정은 계속해서 변하는거잖아 사랑도 영원할 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해 근데 그 감정에 기대어 모든걸 상대방에게 맡겨버릴 수 있다는게 신기해 불안하지 않은건가? 사랑이 영원할거라고 믿는걸까? 아님 사랑이 식어도 내가 고른 사람이니 그 정도는 추잡해지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걸까
어디 약간 모자란가 싶기도...우리 부모님 세대도 아니고...ㅋ
자본주의 국가에서 경제력을 포기하는건사회적 자살이라고 생각함
찐들은 걍 자랑이라 생각하더라 ㅋㅋㅋㅋ
저렇게 대놓고 아니여도 눈치 1도 안주는 한남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을까ㅋㅋ
나아는사람 존나개쩌는회사 직급 높았는데 애 초딩이라고 그만둔거 보고 진짜… 한숨만나옴
경제권은 생명줄이야 정말..
그렇다고 셧더맨들은 무조건아내한테 빌고사나?아님ㅋㅋㅋ그냥 백수한량임 여자에게만 불공평한거임
첫댓글 하다못해 백수시절 부모님 집에 같이살기만해도 얼마나 눈치보여… 집안일 열심히 하는 백수자식이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돈버는 자식보다 눈치 훨 많이봄.. 나를 제일 사랑하고 무조건 지지해주는 존재앞에서도 그러는데… 근데 남편? 진짜 뭘 믿어….
아 이거 ㄹㅇ ㅋㅋㅋㅋ 아무도 눈치 안 줘도 내가 스스로 돈을 벌지 못함에서 오는 의기소침함이 있음...근데 그걸 한남 앞에서? 으 개끔찍
맞아ㅋㅋㅋ 경제적 능력이 없을땐 부모님한테 용돈받아 쓸때는 용돈달라고 하는것도 눈치보였음 자식한테도 눈치주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결국 남이잖아
ㄹㅇ 부모님돈받아쓰는것도 눈치보이는데..부모님은 평생사랑해주는 존재기라도 하지..
ㄹㅇ학생때를 생각해보면 답나와 뭐 하나 사는것도 눈치봐야하잖아
하나하나 다 무섭다 너무 에휴, 경제권 쥐고 있는 기혼여성들도 또한 이중착취 당하는 것 밖에 못 본 나로써는 걍 결혼 안하는 게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ㅎㅎ
자식한테도 저러는게 진짜 ;
근데 이제 모르고 결혼하는 사람 없잖아
제발 저런것들이랑 결혼해주지말자..ㅠ미친놈들
진짜 결혼은 여자만 개쌉손해같음... 여자가 경제권이 있고 일하더라도 결국 주양육자는 엄마가 될거고 회사 다니는 것도 힘든데 애까지 케어하려면 돌아버려 그렇다고 일 그만두자면 본문같은 상황이 문제고
그냥 비혼이 답이야 이세상은 ㅋ
자본주의 사회에서 본인이 경제권을 포기한다는게 얼마나 멍청한 행위인지를 모르는건가
회사에서 사장모시면 돈이라도 받지. 무급으로 남편 모시며 살고싶나
경제권은 잡아야해…
다수가 본인이 남자한테 사랑받으면 그 남자 경제력도 본인것이 된다고 착각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감정이랑 돈은 별개라고요....부모도 나한테 그렇게 안해
333ㅇ허 /ㅓ서ㅓㅏㅓ!!! 정말공감해 대부분이 저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자기명의 1도없으면서 ㅋㅋㅋㅋㅋㅈ다지껀줄알아 ㅋㅋㅋㅋㅋ
부모세대는 안타까운데 내 나이또래가 그러는건 걍 어쩌라고임.. 그렇게 사셔~ 노예처럼
결혼생각도없지만 진짜 정떨어진다
모르고 결혼하는 사람 많아....ㅋㅋㅋㅋ
몇 년이야 사랑으로 살텐데 언제까지 사랑으로 살런지....ㅋㅋ
그니까 제발 육휴하고 퇴사 좀 하지마
다음 여성들과 본인을 위해서...
육휴 퇴사하고 편할 거 같지? ^독점육아^할 수 있고~
근데 애 손 덜가는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남편이 돈벌어라고 압박함~ 10년 이상 경력 끊긴 중년 여성이 뭐할거 같음?
ㄹㅇ… 평생 일 안할거같음? 애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다시 일하러 나오는 중년여성들 얼마나 많은데,, 근데 경력끊겨서 할 수 있는 직업에 제한이 있음.. 그 일들이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니라 내가 하기 싫고 나한테 안맞아도 선택의 폭땜에 그걸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고… 그리고 그땐 일만 할 수 있을거같아? 결국 원래하던 살림은 살림대로 다 하면서 일다녀야함
그니까 왜 그만두는지 이해가 안감
남편을 너무 믿는건가? 순진해서?
그래서 남편 퇴직하면 바로 이혼하는구만
감정은 계속해서 변하는거잖아 사랑도 영원할 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해 근데 그 감정에 기대어 모든걸 상대방에게 맡겨버릴 수 있다는게 신기해 불안하지 않은건가? 사랑이 영원할거라고 믿는걸까? 아님 사랑이 식어도 내가 고른 사람이니 그 정도는 추잡해지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걸까
어디 약간 모자란가 싶기도...우리 부모님 세대도 아니고...ㅋ
자본주의 국가에서 경제력을 포기하는건
사회적 자살이라고 생각함
찐들은 걍 자랑이라 생각하더라 ㅋㅋㅋㅋ
저렇게 대놓고 아니여도 눈치 1도 안주는 한남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을까ㅋㅋ
나아는사람 존나개쩌는회사 직급 높았는데 애 초딩이라고 그만둔거 보고 진짜… 한숨만나옴
경제권은 생명줄이야 정말..
그렇다고 셧더맨들은 무조건아내한테 빌고사나?아님ㅋㅋㅋ그냥 백수한량임 여자에게만 불공평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