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린은 뉴욕닉스외에 댈러스매버릭스를 FA계약 후보팀으로 얘기했습니다
SheridanHoops.com에 따르면 드와이트 하워드는 여전히 올란도를 떠나고 싶어합니다.
댈러스 매버릭스, 브룩클린 네츠, 뉴욕닉스, LA레이커스/클리퍼스가 후보팀
데론 윌리엄스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브룩클린과 댈러스를 저울질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데론윌리엄스는 가족들이 있는 댈러스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슬로언까지 퇴진을 시켰던 데론이 감독에 대해서 꽤나 까탈스러울 것같습니다.
선수들의 반대로 밀려난 AJ...그리고 바뀐 감독 칼라일 밑에서 우승을 하고 전혀 케미스트리 이슈가 없는 댈러스...
데론이 어떤 쪽을 선호할까요? 두명을 다 겪어본 키드의 조언이 결정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키드는 큐반 이전과 이후의 댈러스를 다 경험했으면서, AJ와 칼라일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델론테 웨스트는 자신이 어떤 팀과 계약을 하던지 하나님의 뜻이겠지만...--;
일단 댈러스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면서 자신이 검증된 위너로써 항상 플옵무대를 뛰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긴....큐반같은 구단주를 어떻게 만나겠습니까?
대인배 칼라일은 오클라호마시티를 칭찬합니다. 지난 2년간 로스터와 비교할 때 훨씬 나아졌답니다.
작년도 참 어렵게 이겼고, 오클라호마시티가 다음 레벨로 넘어가기 위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고
퀀텀점프를 했다고 표현하네요.
특히 러셀웨스트 브룩과 설지 이바카가 정말 좋아졌다고 얘기합니다. 듀랭은 좀 더 튼튼해지고 나아졌다네요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켄드릭퍼킨스도 훨씬 몸무게도 줄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고요
반면 노비츠키는 오랜 라이벌 샌안토니오편입니다. 특히 홈경기를 한게임 더 치룬다는 점에서 유리하게
평가했고, 이는 누가 이기든 무조건 7차전이란 의미로 보입니다.
칼라일보다 포포비치가 최고의 감독이라 얘기하는 노비츠키입니다. 그리고 저평가된 GM RC 뷰포드가 적절한
선수를 수급해줬다고요. 지노 VS 서브룩의 벤치대결, 파커 VS 서브룩의 가드대결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뽑았습니다.
첫댓글 일단 데론부터... 끌어 들이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레미 린은 섬머리그의 추억인가요? 물론 뉴욕과 재계약 하겠지만 그래도 반갑네요 ㅎㅎ
우선순위는 무조건 데론이죠. 솔직히 노비, 데론, 하워드 모두에서 MAX를 안겨줄 수 없는 구조인지라...일단 7/1 데론을 영입하고...네츠가 멘붕일 때 틈을 봐서 하워드를 트레이드로 땡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겠죠. 사실 카드가 없습니다 = 매련+오돔(240만불)+보브아+롸이트+2012 17번픽+미래 1라운드 픽 2장...이정도를 줄 수 있으려나요?
사실 댈러스가 브룩클린에 비해 데론에게 어필할수 있는건 고향이라는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뉴저지가 돈도 더 줄수 있고, 여전히 하워드의 뉴저지행 확률은 높으며 그에 따라 미래도 뉴저지쪽이 더 밝죠.
제가 데론이라도 뉴저지에 남는 쪽을 택할겁니다. 솔직히 요즘 향수병에 걸린 노동자가 얼마나 될까요
한편 라디오 인터뷰에서 노비츠키는 댈러스에서 커리어를 마치길 원하지만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맵스의 리빌딩을 이끌 수는 없음을 인정했습니다."I'm too old for THAT" 댈러스는 이미 노비츠키를 팀내 넘버2로 돌리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노비츠키가 스스로 현재의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계약을 맺을수는 없나요? 이미 플레이어 옵션을 쓰고 연봉을 깍은바 있는 노비인지라..
불가능하죠. 이건 선수가 하고 싶어도 선수 노조측에서 못하게 막는 사안입니다. 이런 사례가 한 번이라도 나타난다면 어느 팀, 어느 선수나 이용해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다음 계약때는 연봉이 꽤 깎일지도 모르겠군요.
왠지 선수노조에서 막을꺼 같았는데.. 역시나네요. 충분히 악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사항이니 이해는 갑니다.
데론보다는 하워드가 왔으면 좋겠는데 그렇게는 안될까요? 사실 데론이 온다고 해도 노비츠키가 저물어가는 상황에서 딱히 팀이 나아질것 같지도 않네요.
전 데론이 옮으로써 부족한 댈러스의 앞선 수비와 가드의 돌파 부정확한 외각의 3점슛, 노비츠키의 픽앤롤 파트너까지 모든결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센터 없이는 강팀으로 남을지언정 챔프는 못 노리겠죠. 그게 딜레마인듯.. 만약 하워드 - 노비 라인이 완성된다고 해도 테리가 나가고 키드 - 웨스트 - 보봐 가드진으로 팀을 잘 돌릴 수 있을까요?
드와이트 하워드를 댈러스가 트레이드로 데려오는건 불가능합니다
하워드같은 거물을 데려오려면 하워드에 준하는 스타급 플레이어 or 올스타급 포텐의 유망주 + 드래프트 상위픽을 얹어줘야 되는데 댈러스는 이 세가지 요건중 단 한가지도 갖춘게 없죠.
데론+노비츠키+챈들러면 가능했을텐데...만약 챈들러를 재계약 했을때 데론을 데리고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을까요?
노비츠키 + 챈들러가 남앗다면 샐러리상 데론을 FA 로 잡는건 거의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내년 샐러리가 노비츠키 + 헤이우드 + 매리언 + 보브와 + 도죠 이렇게 확정샐러리만 해도 41M입니다
만약 작년에 헤이우드를 사면시키고 챈들러를 연평균 13M에 잡았다면 확정샐러리는 46M이죠.
내년 샐러리캡은 59M 쯤 될텐데 여기서 데론에게 MAX 계약을 안겨주는건 불가능합니다.
매리언 보브와 도죠까지 모조리 헐값에 내쳐야 겨우 자리 나오겠네요. 근데 세명 갖고 뭔 농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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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보아하니 데론이 레이커스행도 고려하고 있다는군요. 허어... 사태가 꼬이는 조짐이...
그런데 데론이 레이커스 행을 고려한다는 글이 어디있나요? 어차피 레이커스는 샐러리가 없다시피해서 ..
회사라 소스는 안살펴봤는대 랄포럼이랑 N게에 글이 올라온것같습니다. 데론측근이 댈러스는 앞으로 컨텐더가 되기는 힘들다 머 그런이야기를 했다는군요 그래서 차기 행선지로 랄도 잡았다는 말인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쫌 힘들수도 있지 않나합니다. 제생각에는 브룩클린에 남는게 제 1옵션 나머지는 부가인듯보입니다..
방금 랄 포럼이랑 N게 다 보고 왔는데.. 정말 근거 없는 뜬금 루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 같은 수준으로 보이네요. 레이커스나 닉스 같은 빅 마켓들은 저 정도 루머는 달고사니.. 큰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오히려 글 보니 더 안심되네요.
레이커스가 데론 받는 거 자체가 코비를 에이스로 안쓰겠다는 건데 말도 안되죠 ㅋㅋㅋㅋ 그러기엔 코비 샐러리가 거의 역대급이라 묵혀둘수가 없습니다.
@DeronWilliams: You know your in Texas when they got Huevos Rancheros on the Breakfast menu! Back home in the Big D!
'Huevos Rancheros란 음식을 아침에 먹을 때 택사스에 있음을 느낀다. 자신은 지금 달라스에 왔다.' 이건가요? 저 'Big D'라는 뜻이 무엇인가요?? 영어 번역이 영 꽝이지만 그래도... 으으으... 괜히 설레네요 ㅎㅎㅎ
텍사스주는 미국 50개주 중에서 가장 큰주입니다
그래서 댈러스 사람들이 자신들을 일컬을때(미국에서 가장 큰주 그리고 그주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으로) "Big D"라고 표현하죠
저기 노비 계약은언제 끝나요?
혹시 노비가 계약끝난후.. 팀을 위해서 굉장히 저렴한 연봉으로 연장계약할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90년대말에 로빈슨이 샌안을위해 그랬더것처럼
2년 남지 않았나요? 제 작년 계약했을때 4년 계약으로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노비츠키 계약은 2013/14시즌 내후년까지입니다(22.7M)
그때쯤되면 나이도 있으니 저렴하게 2~3년 정도 계약하겠죠
반지도 차지한 마당에 다른팀 이적 이런건 없을겁니다
노비가 그닥 연봉욕심 있는 선수도 아닌듯해서 일단 반절은 깎고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계약만료 전까지 우승한번 더하고, 그 후엔 염가봉사로 3만-1만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현재 24134-8734 기록중인데 늦어도 4시즌안엔 달성할 것 같네요. 3만-1만은 자바, 말론, 체임벌린만 달성한 대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