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블루워커 김민수는 옷에 잘맞는 방식은 아닙니다.
<P>sk 입장상 원할수는 있어도 본인이 납득하거나 재주를 썩히는것도 아까운일이죠.</P>
<P>농구가 4번이라고 골밑에서만 죽치고 있는 게임도 아니고요.</P>
<P>능력되면 서장훈처럼 3점도 던지고,미들점퍼샷도 날려야죠.</P>
<P>어찌보면 sk에서 가장 좋은 공격 무기임에도 그냥 썩히는 느낌입니다.</P>
<P> </P>
<P>마치,주희정에게 속공 못하게 하거나...김효범에게 3점슛 못쏘게 하는거랑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P>
<P>sk는 레더도 있고,연봉 5억짜리 두명이 있으니 넌 찌그러져서 마당쇠나 하라 한다면</P>
<P>분명 김민수보다는 백인선(비하는 아닙니다.)을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P>
<P> </P>
<P>아마츄어적인 생각으로는 레더라는 좋은 센터도 있으니 이 좋은 무기를 3점이나 미들로 팡팡 쏘아부어도</P>
<P>문제가 없을거 같은데 그 못하는 포스트업 1대1만 시키는지는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P>
<P>전 물론 팀이 먼저이기 때문에 승리하는게 더 중요하지만 올해 김민수의 활용법은 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P>
<P> </P>
<P>김효범,주희정,방성윤,김민수,레더 다 공격적인 선수들이네요.</P>
<P>샐캡이 없다면 더 잘했을까요? 누군가 희생하지 않는다면 교통정리가 필요해보입니다.</P>
<P>자기에게 맞지않는 옷을 입을 선수가 있을까 해서 하는 말입니다. </P>
<P> </P><BR><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000000> <BR><BR></FONT></SPAN></DIV>
<P> </P>
<!-- -->
있었죠.이상민까지는 아니지만...농구계의 엘지트윈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그런데 프런트는 멀쩡한거보면 신통방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솔직히 선수들이야 무슨 죄가 있습니까? 저렇게 모아놓는 구단이 문제죠.다 자기 재능이 있는거고...돈 벌자고 프로에 온건데...고등부 농구도 이름값은 최고라도 안되는 판에...키울 선수는 못키우게 되고,샐캡도 있는데 돈질은 노장들에게 하고...지금도 이런데 방성윤이 오면 더하겠죠...다섯명이 슛은 15번씩 쏘고, 득점은 20점씩 해야 하는 선수들인데...이게 공이 돌고 게임이 되겠습니까?
김민수에게 삼성은 괜찮은 팀이죠.정통가드 이정석과 이타적인 면이 있는 이원수라면 김민수를 잘살릴수 있다고 봅니다.이규섭이 나이도 좀 있는편이고,이승준은 3년밖에 못뛰니... 같은 경희대 출신의 강혁과 안준호도 있고 괜찮은 곳이죠.sk도 어차피 키울 생각 없으면 한국 농구를 위해서라도 좋은곳으로 보내주는게 좋고요.김동욱이라면 군필이고 4번도 가능하고 슛도 좋으면서 장신3번이 없는 sk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첫댓글 김민수등번호가 왜 91번일까요? 슬램덩크 주인공 롤모델 등번호를 찾아보세요 찾아보셨나요? 그럼 이선수의 올해다짐이나 팀에서 원하는 역활이 나올겁니다. 물론 꼭 그선수처럼 뛰어라 그런뜻은 아니지만 그런부분을 보충해라 보충하겠다 이런뜻이겠죠
농구는 흐름경기인데..아직 스크는 경기중 흐름을 제대로 못타는거같네요.. 속공해야할때 지공하고 지공해야할때 속공하고.. 전체적으로 경기를 조율할수있는 선수가 부족한듯해요.. 주희정도 경기운영능력은 좀 떨어지는듯하구요.. 김민수는 4번역할을 잊어버리고 팀동료가 슛하면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반대코트로 뛰기바쁘더군요.. 효범선수는 나까지 난사하지말자는 생각엔 슛해야할상황에 패스를 돌려서 팀동료가 급하게 슛을하게만드는일이 일수인거같고.. 확실히 코트전체를 볼줄아는 선수가 필요한듯하네요.. 이상민선수같은..ㅎ
있었죠.이상민까지는 아니지만...농구계의 엘지트윈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그런데 프런트는 멀쩡한거보면 신통방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솔직히 선수들이야 무슨 죄가 있습니까? 저렇게 모아놓는 구단이 문제죠.다 자기 재능이 있는거고...돈 벌자고 프로에 온건데...고등부 농구도 이름값은 최고라도 안되는 판에...키울 선수는 못키우게 되고,샐캡도 있는데 돈질은 노장들에게 하고...지금도 이런데 방성윤이 오면 더하겠죠...다섯명이 슛은 15번씩 쏘고, 득점은 20점씩 해야 하는 선수들인데...이게 공이 돌고 게임이 되겠습니까?
서장훈과 김민수의 결정적인 차이는 전술 이해도 입니다. 슛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쏴야할 위치에 없는데...
김민수 선수는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입니다. 1 on 1 능력이나 슈팅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입니다. 특히 슈팅 감각은 국내 선수 중 최고 수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체적인 능력에 비해 포스트업 능력이 부족하고 전술 이해 능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나 빅맨이 해야할 스크린 같은 궂은 일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민수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4번 포지션의 선수가 3점슛을 던지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끝난 세계 대회를 보더라도 3,4번 포지션의 구별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국제 대회를 보더라도 4 번 포지션의 장신 포워드들이 외곽 플레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한국 국가대표 팀도 슈팅력 좋은 장신 포워드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김민수 선수가 국가대표의 에이스가 되어 주기를 원했는데 현실은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민수 선수가 살아나야만 SK 도 살고 국가대표 팀도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 티켓이 걸린 11ABC 대회에서는 국가대표의 한 축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해봅니다.
wadeno1 님의 글인데...민수를 바라보는 시각이 저랑 비슷해서 올려봅니다.
억지로 맞지않는 옷을 입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서장훈한테 김주성처럼 해달라고 하는 격이죠. 장점을 살려서 기용했으면 좋겟습니다.
레더는 기본적으로 리바운드가 되는 센터긴하지만, 볼터치를 최소화하고, 빈자리를 파고들어 공격리바운드에 신경쓰는 선수는 아니죠. (LG 알렉산더가 이런유형) 공을 잡으면서 공격하고, 공안잡았을 때 활발하게 공격리바운드에 참여하진 않죠. 김민수가 블루워커가 되느냐 레더가 되느냐인데, 둘다 못된다면 백인선을 넣어야죠.
기본적으로 외곽슈팅이 되는 스타일이고, 어느정도 달릴수있는선수인데, 보좌해줄 블루워커용병을 끝내 안뽑는건 몇년재 아쉽네요
김민수 <-> 김동욱 트레이드가 양팀에 좋을거 같네요. 이승준이 있으니 김민수는 3.5번 역할을 할 수 있고 김동욱은 방성윤과 경쟁을 펼친다면 시너지도 올라갈 테고요.
김민수에게 삼성은 괜찮은 팀이죠.정통가드 이정석과 이타적인 면이 있는 이원수라면 김민수를 잘살릴수 있다고 봅니다.이규섭이 나이도 좀 있는편이고,이승준은 3년밖에 못뛰니... 같은 경희대 출신의 강혁과 안준호도 있고 괜찮은 곳이죠.sk도 어차피 키울 생각 없으면 한국 농구를 위해서라도 좋은곳으로 보내주는게 좋고요.김동욱이라면 군필이고 4번도 가능하고 슛도 좋으면서 장신3번이 없는 sk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타팀입장에선 삼성 손해인거 같네요..ㅎㅎ 요즘 김동욱선수 잘하던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