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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궁을명중 원문보기 글쓴이: 尹相振
이서구(李書九) 비결문구 ‘可憐江浦望 不見洛橋人
이서구(李書九) 비결문구 ‘可憐江浦望 不見洛橋人 - 강과 포구를 바라보니 가련하고 낙동강 다리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구나.’라는 뜻인데 부산 낙동강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해안과 강변 저지대에 해일이 밀고 들어와 고통 겪게 됨을 예고해 준신 글이다.
새롭게 건설한 신식 교량 위에 차량으로 낙동강을 건너다니게 되었기에 걸어 다니는 사람이 없어 그러한 글이 나왔을 수도 있다하겠지만 개벽하는 과정에 강과 포구는 쓸려 나가거나 잠기게 된다는 뜻이 있고 또한 일정 때 건설된 낙동강 교량에는 근래까지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하였으되 폐허된 이후에 대 변괴로 새롭게 건설된 신식 낙동강 교량마저 파괴되어 물속에 잠기게 되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민주주의로 맹충이가 되어 버렸고 자본주의로 도적이 되어 버린 죄업을 비롯하여 사이비 종교와 서양문물로 윤리도덕을 땅바닥에 떨어뜨린 죄업 그리고 원자력 발전시설과 방사능 물질 폐기장과 재처리의심시설 등 죄업이 산 같이 쌓인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니 만에 하나라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국내 지역은 왜국과 가까운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부산 울산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 해안선 근방은 지반 침하우려와 함께 대해일 피해를 입게 됨을 예상하니 그 예상 지역은 대략 해발 이백 척 (60 미터) 전후의 낮은 지대로써 내륙으로 오십에서 백 리 (20 - 40 킬로미터) 내외로 방파제 방조제 갑문을 넘고 강둑을 넘어 논과 밭 그리고 선박과 자동차 주택을 휩쓸며 바닷물이 밀고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전산기 가상도식으로 활성단층대 지도와 함께 침하 깊이와 각도 그리고 등고선을 비교하는 등 위험 예상 지역을 밝혀 주어야 하며 남해안과 동해안 그리고 제주도와 서해남부는 해발 백오십 척 (사십오 미터), 서해 중북부 해안은 육지가 융기된다 하더라도 우선 백 척 (삼십 미터) 이하 저지대와 곡창지대는 내륙 깊은 곳까지 대 해일에 대비해야 한다.
토정 이지함 선생님의 비결에 ‘大船浮南兵馬無數 - 큰 선박들이 남쪽 바다에 떠다니니 병마(해일)들이 수도 없이 많도다. 兩湖之間人影永絶 - 남해안 서해안에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영원히 끊어져 버렸으니(죽어 버렸으니). 三南千里烏鵲而已 - 충청 전라 경상 삼도 해안 천리는(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까막까치들뿐이로구나. 父子相別兄弟相離 - 아비와 자식들은 서로 멀어져 버렸고 형제들은 서로 떠나버렸도다.’는 가르침으로 남해안 서해안의 해일 피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비결참서 마상록(馬上錄) 논리 편에는 ‘猪等木鳥 鷄爲水鳥 - 돼지들은 나뭇가지에 앉은 새가 되고 닭은 물에 앉는 새가 되느니라.’는 가르침은 사람들이 구해 주지 못한 돼지들이 나뭇가지나 지붕위에 올라가 살아남으려 하고 양계장에 갇혀있는 닭들은 헤엄칠 수 있는 오리 등 물새들과 비유할 바가 아니라 할 만큼 처참해 짐을 알아본다.
한편 비결참서 초창록(蕉窓錄)에는 어염극귀(魚鹽極貴)라는 문구가 있으니 생선저장 창고와 소금 저장고가 바닷물에 침몰되어버렸거나 고기잡이가 중단되고 소금 생산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짐을 암시한다.
그 이유는 많은 임해 생선저장 냉동 창고들과 많은 고깃배들이 육지가 바다로 변하는 상전벽해 또는 대해일로 침몰하였다고 본다.
또 다른 이유로 소금이 귀하다는 말은 바다가 육지로 변하는 벽해상전으로 인하여 염전에 바닷물을 끌어다 넣을 수가 없게 되었다고 본다.
비결참서 징비록(徵秘錄)에는 초포주행(草浦舟行)이라는 문구가 있으니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초포리라면 영산강으로 해일이 역류하여 초포마을까지 밀고 올라갈 것임을 예상해 볼 수도 있으니 광주광역시도 무사하지 못하다.
만약 그 초포가 충남 논산 광석면 항월 초포마을이라면 해일이 금강을 역류하여 그곳까지 밀어 닥칠 것을 예상해 보기도 하는데 그 보다는 호우 홍수로 산사태가 일어나 금강이 폐색되어 터뜨릴 때 초포마을을 범람함을 내다본다.
논산의 그 초포는 비결참서 동거결에 ‘忌公州鷄龍山下 水溢嶺左右前後 若誤犯則 不免滅沒之患 - 공주와 계룡산 아래를 기피해야 할 것이니라. 물이 고갯마루 전후좌우로 넘쳐나게 될 것인즉 만약에 실수라고 하더라도 이 말을 듣지 않으면 빠져 죽는 환란을 면하지 못하게 되느니라.’는 가르침이 있으니 짐작해 보건데 대지진 때 산자락이 갈라지고 이후 폭우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공주와 계룡산 인근을 흐르는 금강 어느 곳이 폐색되어 공주 시가를 호수로 만들어 버리고 강줄기가 이십삼 호 국도 인근을 흐르는 개울을 따라 계룡면 고개를 넘어 논산 등지로 바뀌게 되거나 아니면 폐색되어버린 강을 터뜨릴 적에 한꺼번에 강물이 터져나가게 되어 이때 광석면 항월리 초포마을을 범람하게 됨을 배제할 수 없다.
서산대사역년기(西山大師歷年記)에 ‘六月十五日始雨 至八月初 - 유월 십오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팔월 초에 가서 그치게 되느니라. 鷄龍大破山變爲谷谷變爲山 - 계룡산이 크게 부서지니 산이 변하여 계곡이 되어 버리고 계곡은 변하여 산이 되어 버리는구나. 玆際神人告諭其變欲免其禍 - 이러할 즈음 즉 지금 개벽시대에 당도한 즈음에 신인 진주께서 그 화를 면하게 해 주려고 널리 알려 깨우치게 해 주려 하지만 凡氓言不聽信稱以掛異 - 무릇 맹 백성들은 이러한 말씀을 듣지 않거나 믿지 않으며 이상한 글을 걸어 놓았다는 둥 都入於浮水死亡之境 - 그들 모두가 물에 둥둥 떠내려가 사망하는 지경에 들게 되니 嗚呼惜哉 - 오호 이를 어찌 할꼬 안타깝도다.’라는 가르침으로 알아보다시피 폭우로 대형 산사태로 금강이 폐색됨을 내다 볼 수 있으며 또한 개벽에 즈음하여 피해를 벗어나게 하려는 진주의 이 글을 쉽게 믿지 못하고 죽을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을 짐작한다.
이렇게 죽어가는 자리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크게 깨우쳐 주기 위한 글이 또 있으니 西山大師歷年記 사십합초(四十合抄) 편에 ‘圮入公州地能通舟楫然後 - 무너져버린 공주 땅에 능히 배(부유기구 스치로폼 등 )를 타고 노를 저어야 함을 세상에다 미리 공포하여 알게 한 연후에 鄭氏出於海島 - 정도령 진주는 비로소 해도로부터 세상에(출현) 나오느니라. 玄雲黑霧蔽天咫尺不辨 - 검은 구름에다 검은 안개로 ( 7일 동안 ) 하늘을 가리게 되면 어디가 어딘지 지척을 분간하지 못할 것이니라. 神將走肖自得義兵 - 신장주초 즉 비행접시 조종사 연파조수옹(신인 진주를 상징)은 스스로 의병들(진주를 진주로 알아보는 군자들)을 얻게 되느니라.
그리고 동방천보결에 ‘鷄龍山四方三四十里切勿近居 - 계룡산을 둘러싼 사방 삼사십리에 가까운 곳에서 절대적으로 살아가지 말아야 하느니라.’는 가르침은 금강 폐색으로 인한 공주시가 침수 걱정 이외에 정도령 진주 계룡도읍의 위수 지역임을 깨우쳐 주시는 가르침이다.
초포에 관하여 달리 해석해 보자면, 임해지역 지명 가운데 갯가 포(浦) 자와 풀 초(草) 자가 들어간 마을이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곳을 뜻한다고 보겠으니 어느 곳이나 가능성을 다 열어 두어야 하겠지만 부산광역시를 사례로 들게 된다면, 전포동은 부산에 속하기는 하더라도 바다가 없는 동리이고 조금은 내륙에 들어가 있으며 황령산에 붙어 있는 높은 지대인바 이 문구의 조건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한편 멀리 건너편에 백양산 아래 초읍 마을이 있으니 그 사이에 있는 부전동 일대 서면은 물속으로 빠져들고 서면교차로 위로 작은 배가 다닌다는 뜻으로 해석해 본다.
한편 동옹론(東翁論)에는 ‘潮分草浦 - 밀물은 초포를 나눈다.’ 하였으니 이렇게 초읍과 전포동으로 나눠버린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또 ‘草浦西津 - 초읍동과 전포동은 서면의 나루터라.’고 해석되며 또 ‘沙峴南洞 - 사하 사상과 문현동 암남동 남천동 남포동 남항동 남부민동’으로 해석하면서 부산의 모든 저지대를 걱정하시는 문구들이다.
독자들이 살고 있는 지명에 草자 혹은 浦자가 들어 있는가를 놓고 나름대로 짚어 봐야 하고 설혹 초포가 아니라 하더라도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지역은 아무데도 없다.
특히 격암유록에 ‘錦城錦城何錦城’이라는 문구로 보아 지금의 나주를 걱정해야 하는 가르침인데 영산강을 끼고 있는 목포 나주 함평 무안 영암 광주 등 전라남도 저지대에 해일이 밀어닥칠 것에 대하여 걱정해 주심을 알아보는 바와 같이 해안가와 강가 그리고 강과 하천이 인접된 내륙은 어디든지 안전한 곳은 없다.
무학비결(無學秘訣)에 ‘必有妖聞問 而野無居人 山多賊藪(중략) - 반드시 요상한 소문을 듣고 묻게 되는 바가 있고 들판에는 살아가는 자가 없으며(산으로 도주하여) 산에 도적들이 수풀같이(늪같이) 많을 것이다. (중략) 犯于錦城 流連三載 百里以內 存者幾稀 - 그 도적들(재물을 쓸어가는 해일)이 금성 즉 나주를 범하게 된다면 연이어 세 번을 오고가며 실어 흘러가게 되니 (나주를 중심으로) 백리 이내에 살아남을 자가 몇인가 헤어봐야 할 만큼 희귀하게 되느니라. 附賊則免 避賊則難免 - 도적을 따라 붙이면 죽음을 면하게 되고 도적을 피하면 죽음을 면하기 어려운 것이니라.’라는 가르침에서 직설적으로 가르침을 주시지 않으시고 은유법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까닭을 잘 헤아려야 한다.
이렇게 영산강과 나주평야에 해일이 출렁출렁 세 번을 오고감을 알아보겠고 이때 도적 즉 해일을 따라 붙여야 한다 함은 흘러가는 대세를 알아보고 진주에 따라 붙어야 하거나 일찌감치 대피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며 또한 도적 같은 해일을 미리 알아보지 못할 만큼 진주의 가르침에 눈길을 피하게 된다면 그 해일에 삼켜 들게 된다는 해석이다.
동거결(東車訣)에 ‘瞻彼羅州 殺汝之地 -저쪽 나주 쪽으로 굽어다보니 너를 죽이는 땅이로다.’라는 가르침도 있기로 해일 이후에 삭막한 땅이 됨을 쉽게 이해하게 된다.
또한 무학비결에는 ‘支離六七年之後退保錦城西四十里而梢濟生民之塗炭 - 어려움을 지탱하고 넘긴 육칠년 후에 물러나서 보살펴야 하는 금성(나주) 서쪽 사십 리는 땔감같이 바짝 말라버렸고 살아남은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기에 구제해 내야 하느니라.’라는 가르침이 있기로 바닷물이 밀고 들어온 땅에는 육칠 년 동안 농사를 지어 먹을 수가 없음을 알아보며 전 세계적으로 육칠년 동안 굶주려야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를 알아본다.
비결참서 징비록(徵秘錄)에 ‘賊民自全州而來俱通湖中 - 도적의 백성들이 전주로부터 찾아와 함께 호남평야 가운데를 통하고 津泰之間萬艘橫江 - 당진과 태안 사이 서산에는 만 척의 배들이 강을 횡단하니 此乃大患也 - 이는 아주 큰 환란이니라.’라는 가르침에서 도적의 백성들이라 함은 새만금방조제를 넘어 들어오는 해일로 해석되고 또한 전주부터를 전주에 이르기까지로 봐야 하겠으며 호중을 김제만경 평야로 해석된다.
또한 태안 서산 당진에 만 척의 배들이 강을 건넌다 함은 수많은 척의 배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해일에 떠밀려 강과 논밭을 건너감을 연상할 수 있겠으니 어선들을 비롯한 크고 작은 선박들이 육지에 상륙하여 떠가는 것은 비단 서해안뿐만이 아니라 모든 해안과 강과 들판에서 보게 되는 광경임을 알아본다.
어느 나라이든지 죄를 많이 지은 나라의 백성들이라면 반드시 당하는 상전벽해 앞에 그 나라 백성의 목숨들은 홍수 앞에 개미 목숨과도 같아져 버렸으니 비상계엄사령부 군인들은 이 말을 알아듣게 되었으면 자국의 백성들이 어찌하면 그 바닷물한테 삼켜들지 않게 할 수 있을까를 미리 걱정하며 계몽지도하여야 한다.
송하비결에 삼동지세(三冬之歲) 간민영험(艱民泳險)이라 하였으니 차디찬 바다에 진주의 가르침과 지도계몽에도 불구하고 피신하지 않은 채 고집을 부리고 있다가 기어이 난을 당하여 바다에서 헤엄을 치지 않으면 아니 되는 위험에 처해진다.
헤엄 못 치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익사 당하게 되고 설혹 구명동의를 입고 잠깐 동안 생명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바다에서는 구난선이 달려와 미처 건져 올려 주기도 전에 불과 십여 분이면 체온저하와 체력저하로 생명이 위태롭게 되거나 또는 구조대원들도 변고를 당하여 허우적거릴 수도 있거나 너무 바빠 정신을 차리지 못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구명동의와 구조대원들을 너무 믿지 말고 무엇보다 대피령이 떨어지면 지구 종말과 관련한 영화에서도 그러하였다시피 야외천막과 비상식량 등을 준비하여 산사태 염려가 없는 인근 야산이나 또는 안전한 고지대에 대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초강력 대지진에서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견고한 건물에서 살고 있는 친인척 친구 동료 회원의 집으로 미리 대피하여 신세지는 것이 현명하다.
이는 곧 성경 어느 구절에 ‘홍수나기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니라.’고 말한 바와 같이 그렇게 아무리 말해도 알아듣지 못했다시피 상전벽해가 일어나게 되었다고 고함치며 아무리 산으로 도망가라고 말하여도 조소를 보내며 도망갈 생각 조차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설혹 속는 셈을 잡고 산이나 고지대로 도망갔더라도 집에 두고 온 재물들이 생각나 다시 집으로 향하다가 재물보다 목숨이 소중함을 익사 당하여 저승에 가서 비로소 깨닫게 될지도 모르겠으니 훤하게 눈에 보이는 참혹한 이 광경을 내다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이렇게 개인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 제국들 즉 남의 나라를 침략하거나 전쟁을 일으킨 죄과가 많은 선진강도 국가들 선진열강들과 우리 민족한테 역사적으로 물질적 피해이거나 정신적 피해를 입혔으되 모르는 척하며 넘기고 있거나 주고받아야 할 계산이 아직도 남아 있는 나라들은 재앙을 특별히 많이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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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앞서 단군보고서 요약문 (오륙보정판)으로 진주 출현을 이룰 수 없어서 제대로 알아듣게 하고자 더욱 보강한 단군보고서 요약문 (육칠보정판)에서 발췌한 글이다.
아래의 파일을 내려받기로 바탕화면에 깔아두고 수시로 숙독해야 하고 또한 진주 출현을 조금이라도 알아본다면 그 품은 대의를 숨기지 말기를 당부한다.
아미타불 하느님의 뜻과 같이 전륜성왕 미륵 구세진주가 천하를 평정하려는 환란개벽 선악심판 시대를 맞이하여 나라의 장래와 자식 자손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우국충정 정의열사 인현군자 청신남녀 분이라면 白楊無芽가 되었기에 다시는 민주주의로는 사람사는 세상의 새싹이 나올 수 없게 되었으니 헛된 망상 민주주의는 다 잊어버려야 하고 보다 큰 대의를 품어 靑槐滿庭(청백리 벼슬아치들이 조정에 가득)을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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