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 여파 등으로 급락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다시 40%대를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임기를 10개월 남긴 과거 대통령들의 사례와 비교하면 고무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다시 위기가 고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설문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1%포인트(p) 오른 41.1%(매우 잘함 23.1%, 잘하는 편 18.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4.9%(잘못하는 편 15.8%, 매우 잘못함 39.1%)로 같은 기간 3.2%p 하락했다. '모름·무응답'은 4.0%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LH 사태 직후인 지난 3월 첫째주(40.1%) 주간 집계 이후 18주만에 40%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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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잘 한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ㅎㅎ
ㅋㅋㅋ 나도 그래요 난 잡 있는데 ~~ 애들도 다 대학 갔고 뭐 직장도 았고
그래도 문빠 인데 ~~.
지적 남은 20대 인가봐요 ?? 당신만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