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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다. 가장 평범한 일상의 공간에서 예측 불가능한 커플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나는 관객들이 아무런 정보 없이 스크린 앞에서 이 영화와 마주하기를 바란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 어느 날, 옆에 잠든 남편 '현수'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누가 들어왔어"
그날 이후, 잠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현수'.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는 잠들면 가족들을 해칠까 두려움을 느끼고 '수진'은 매일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치료도 받아보지만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은 점점 더 위험해져가고 '수진'은 곧 태어날 아이까지 위험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갖은 노력을 다해보는데…
정유미, 이선균이 호흡하는 네 번째 작품
<옥자> 연출부 출신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
<잠> 9월 6일 개봉
첫댓글 존잼이었음 감독 다음 작품 기대돼
개노잼...말그대로 잠왓음
노잼 재미없슴 ㅠ
재밌었음 ㅋㅋ
난 좋았어 이렇게 다보고 같이 본 사람이랑 이런 저런 얘기 하게 만드는 영화 넘 좋아 같은 장면을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게 재밌었어
난 별로...
나도 잼썻어ㅋㅋㅋㅋㅋ 정유미 연기 너무 좋아
재밌게 봄
잼게봤음
소재는 참신한데 재미까진 잘모르겠더라 예산 문제로 단순화 한걸수도 있으니 차기작이 궁금하긴 함
재미있었어 열린 결말까지 아주 굿..
재밌었어!!
재밌게 봤음 같이 본 사람이랑 결말다르게 느껴서 한참 토론함ㅋㅋㅋ
재밌엉ㅋᩚㅋᩚㅋᩚ
진짜 돈 아까웟어..
기혼감성 너무 심하고 연출이 너무 진부함..
재밌었는데 후반부가 좀 아쉬웠음
최악
개웃긴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유미 정신과의사한테 물건 던질 때부터 웃음을 못 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