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은 아마존에서 14.95달러(약 1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호미.
‘영주대장간, 코리안 스타일 호미’라고 적혀있다.
호미가 30도 각도로 휘어져 있는 반면,
왼쪽처럼 미국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원예 도구는 날카롭거나 가파른 각이 지지 않았다.
손삽만 쓰던 외국인들에게는 ‘혁명적 원예용품’이었다.
"30도 휘어진 날은 미국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호미 쓰기 전에는 정원을 어찌 가꿨는지 의문"
"덤불 베는 데 최고"라는 구매평이 쏟아졌다.
영주대장간의 장인들은 일이 많아져 오늘도 열심히 망치를 두들기고 있다.
대장간 무형문화재 선생님이
단조로 호미 만드는거 봤는데 진짜 10분남짓해서 하나 뚝딱 나옴
ㅋㅋㅋㅋㅋ 철봉이였는데
순식간이더라 더 놀라운건
대한민국의 명장이 직접 단조로
만든 호미임에도
5천원이였다는거임
첫댓글 장인들 이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