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6935683281
테슬라의 픽업 전기차 ‘사이버 트럭’ 이 판매 5개월만에 생산 중단을 결정함.
약 7600만원부터 1억 2800만원에 판매되고 있던 이 사이버 트럭은 출시와 동시에 계속되는 결함 논란을 낳고 있음.
1. 외장 녹발생 결함
-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가 외장으로 마감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달여만에 녹이 발생함.
단순히 며칠간 비를 맞았을 뿐인데도 녹이 발생하는 사례도 나옴.
800만원대 페인트 옵션 이외에 이를 방지할 수단이 없음.
2. 지나치게 높은 전면 시야로 위험성 증가
- 애초 사이버 트럭이 공개됐을때부터 제기된 문제로 운전자의 시야가 너무 높다것인데,
성능은 페라리/멕라렌 수준이면서
안전 시야각은 일반 픽업트럭 수준이라서
일상적인 속도에도 보행자들에게는 거의 살인 무기급이라는 것
3. 토노 커버 결함
- 픽업 트럭의 트렁크를 덮는 토노 커버가 뒷 유리를 모두 가리면서 후진시 뒤쪽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테슬라 측은 후방 카메라가 있으니 결함이 아니라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후방카메라는 그저 보조 도구일뿐이라서 결함이 맞다는게 중론.
- 또한 그렇다고 이 토노 커버를 열고 다니면, 연비(전비)가 10% 하락함.
4. 인포테인먼트 결함
- 계기판은 물론이고 자율주행 정보 및 차량 설정 등이 모두 통합되어 있는 인포테인먼트가 주행 중 멈추는 결함.
-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10개가 넘는 오류 메세지가 뜨고,
가장 심각한 것은 이 인포테인먼트 결함이 발생하면, 주행 중 이더라도 차량의 동력이 셧다운된다는 점.
5. 도어/트렁크 안티핀치 미탑재 결함
- 대부분의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안티핀치 센서가 없어서,
도어와 트렁크가 닫힐때, 손가락 등이 끼게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음.
특히나 사이버 트럭은 다른 차량과는 달리 외부가 스테인리스로 마감되어 날카로운 경계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부상이 더 심각해질 수 있음.
6. 전면 라이트 결함
- 눈이 내리는 날 운행할 경우, 전면 헤드라이트 부분에 눈이 쌓여 전면 시야가 어두워지는 것.
보통 방출되는 열이 적은 LED 라이트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이지만,
- 통상적으로 이를 방지하기위해 열선 렌즈를 사용하거나, 측면에 각을 주어 주행시 바람에 의해 쓸려 나가게하는 방식으로 해결함.
- 그러나 사이버트럭은 1억이 넘는 가격에도 열선 렌즈가 미탑재됐고, 전면 헤드라이트는 긴 평면임.
7. 가속페달 결함
- 가속페달의 윗 부분이 분해되어 안쪽 구조물에 끼는 결함.
- 주행 중 발생하게 되면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속도를 늦출 수 없는 심각한 결함
- 이 안전상 심각한 결함으로 테슬라는 더 이상 방관하지 못하고 생산 중단을 결정함.
*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연초 대비 40% 급락했고, 차량 인도량은 8.5% 감소됐으며, 약 10%에 해당되는 직원들을 정리해고하고 있음.
첫댓글 후,,,^^ 슬라야 잘 하자
어쩐지 슬라 ㅠㅠ 쥬가 겁나 떨어졌더라..ㅎ
내주식.....내ㅐㅐ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