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유월중순,
한여름 체력관리를 위해 선택한 섬산행은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지 않을까 싶어서...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나서고 먼길을 달려서
신안 천사대교를 아슬아슬 타고 간 곳은
전남 신안군 자은도의 두봉산이다.
자은중학교에서 출발 - 꽃깔봉 - 도모산 -
두봉산 - 유천마을까지 7.3㎞ 코스의
두봉산 산행에 이어
퍼플섬 라벤더 투어일정이
잡혀있어 좀 바쁘게 설치는 날이다.
섬의 능선이 보여주는 탁월한 조망을 감상하면서
쉬엄쉬엄 가면 참 멋진 두봉산 코스인데
오후 라벤더 일정 때문에 바쁘게 설쳤더니
무릅에 무리가 갔는지 욱신거림이 느겨진다.
2024. 6. 12
전남 신안군 자은도 두봉산에서 인곡
카페 게시글
정기산행 사진방
신안 자은도 두봉산 산행
인곡 정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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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11:3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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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시느라 넘 수고하셨습니다 ^^
사진에서 흘리신 땀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0고지 고산보다 더 힘들었던 산인만큼
조망이 끝내주어서 실망도 없는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눈이 확 트입니다
힘든 산행 끝에 밴댕이, 뱅어회에 히야시 소맥 한 잔의 꿈이 참 좋았습니다. ㅋㅋ
@인곡 정금수 꿈은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조금 늦게 만날 뿐입니다. 아직 때가 ㅎㅎ
인곡님 오시는 날에는
카페에 사진들이 빛이
납니다 ㅎㅎ
언제나 감사합니당^^
포토그래퍼 대접을 극진히 받으니 잘해야지요.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