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사망의 권세 아래 두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셨고, 자신 뿐 아니라 죽음의 권세 아래 놓인 많은 사람들까지도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를 기억하십니까? 그 거칠던 성품, 어찌보면 교만이라고까지 할 수 있었던 필요 이상의 자신감이 여지없이 꺾여지고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도로 변화하게 된 원인은 그 한 번의 실수였습니다. 지금의 고통, 지금의 어려움, 지금의 실수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모든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입니다.
불행과 실패를 당했을 때, 숙명으로 여기고 좌절하는 사람과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사람, 당신의 모습은 과연 어디에 속하는가?
3.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성도와 경건한 삶 본문 : 약1:27
야고보는 경건을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삶과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삶이라고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경건이란 하나님께 대한 공경과 그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가리킵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마22:37-40)이 곧 경건한 삶이며 이는 주님이 친히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성도의 경건한 삶에 대해 상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을 공경하는 삶(요14:15)
1)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삶 하나님을 공경하는 삶이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는 삶을 가리킵니다. 세례 요한의 부모 사라갸와 엘리사벳은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었는데, 이들은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눅1:5,6). 예수께서는 당신의 새 계명을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요15:12)는 것으로 표현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란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삶입니다(요14:15).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삶을 뜻하고(행22:12) 그것은 곧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가는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내적 구현, 그것이 경건한 삶의 첫째 요소입니다.
2)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경건한 삶의 두 번째 요소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를 닮아가는 삶입니다(롬15:5;엡5:1). 이것은 세속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일(약1:27)과 날마다 성화되어 감으로써 성취되는 삶입니다(고전6:11;고후7:1;살전5:22,23). 즉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란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소극적인 성별과 자신을 그리스도의 분량에까지 거룩하게 성숙시켜 가는(엡4:13) 적극적인 성별로 이루어가는 삶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자의 삶은 그 용모와 삶의 형태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게 되므로 그를 보는 자로 그리스도를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성도들을 가리켜 "내 제자가 된다"(요8:31;요13:35;요15:8)고 하셨고 "세상의 빛"(마5:14-16) 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은 내 안에서 육성을 소멸하고 성령의 뜻에 따라 영성을 고양시키는 삶입니다(갈5:16-24).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성도가 하나님을 공경하는 세 번째 요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통해서 표현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복음을 전하는 삶이요(살전2:4) 어려운 형제를 돕는 삶입니다(빌4:18). 군사와 같이 충성스런 삶이며(딤후2:4) 범사를 믿음으로 준행하는 삶입니다(히11:6). 특히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합니다(히12:28). 효의 기본이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이듯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공경하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없습니다.
2. 성도로서 합당한 삶(살전5:23)
1) 세상의 사랑하지 않는 삶 경건은 위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삶인 동시에, 성도 자신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도로서의 합당한 삶의 첫 번째 요소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있으나 하나님께 속한 생명이므로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성도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뿐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요일2:15,16). 야고보는 성도가 세상과 벗이 되면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약4:4)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도가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성도로서 합당한 삶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세상에 물들지 않는 삶 성도의 합당한 삶의 두 번째 요소는 세상에 물들지 않는 삶입니다. 이는 야고보가 제시한 경건한 삶의 요소입니다(약1:27). 경건한 삶은 성별된 삶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정결케 된 자들이므로(요15:3;히9:14;요일1:7) 그것을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할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고 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려면 세상의 일, 즉 세상의 지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등에 물들지 말아야 합니다(고전3:19;요일2:15-17). 이런 것들은 성도의 신앙을 변질시키고(딤후4:10;약5:5)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사59:1,2). 성도는 삶의 방향은 언제나 하늘을 향해 있어야 하고 세상을 향해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골3:2).
3)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 성도의 합당한 삶의 세 번째 요소는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입니다. 봉사와 헌신은 성도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삶의 표현입니다. 이는 믿음의 현실적인 결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이 봉사와 헌신은 나의 생각이나 각오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엡5:18). 그래야 봉사가 가능한 것입니다(행6:3). 성령이 충만해야 복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행1:8;행2:4-7). 성령이 충만해야 성령의 완전한 지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행16:6-10;롬8:14). 또한 하나님께 봉사하고 헌신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은사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벧전4:10). 성도의 봉사와 헌신은 곧 자기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롬12:1).
3. 경건한 삶의 원천(갈5:16-18)
1) 중생 성도가 하나님을 공경하고 성도로서 합당한 삶을 살게 되는 경건한 삶은 언제부터 가능한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이 중생했을 때부터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간이 중생한다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성령(요3:3,5)과 말씀(벧전1:23)으로 재창조된다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죽었던 인간의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수용하는 순간에 성령으로 다시 살아남으로써 새사람이 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엡4:22-24;골3:8-10). 인간은 이렇게 중생함으로써 비로소 죄인의 자리에서 떠나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의 자리로 나아오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경건한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성화 중생으로 인하여 시작된 경건한 삶은 계속적인 성화로 인하여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향상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중생한 영혼이기 때문에 성화되어 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성령의 능력과 말씀의 은혜에 의존해야 합니다(행20:32). 이러한 성화는 신앙 인격의 성숙을 뜻하는 것으로써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성화되어 신앙 인격이 성숙한 자는 모든 환경에서 만족할 수 있고(빌4:11,12)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는 확신 속에 살게 됩니다(롬8:28).
3) 기도와 순종 중생은 인간이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믿고 영접할 때 성령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은혜이지만, 성화는 성령과 말씀의 지시에 따라 성도가 힘써 기도하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진전되며 봉사와 헌신을 통하여 촉진됩니다. 성도의 기도와 순종, 봉사와 헌신은 성령과 말씀이 성도를 거룩하게 하시려는 의도에 적극적으로 응답(협력)하는 것을 뜻합니다.
결론 성도는 경건한 삶을 통해서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중생한 성도라 할지라도 경건한 삶을 살지 않으면 결코 성화될 수가 없고 그 신앙 인격이 성숙해질 수 없습니다. 바울은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얻고자 하여 자신을 날마다 쳐서 복종시킨다고 했습니다(고전9:24-27).
|
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주님의 향기를 전달하는 도구로 쓰임받게 감사하는 도구로 쓰임받고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