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대호 선수랑 훈남 승기가
다녀간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편 보셨죠.
조개모듬도 맛있지만 전 가리비를 좋아하는지라 가리비만 먹습니다.
빨간 천막 아래에서 찍었더니(예전에)...
참 자주 가는곳인데 춥기도 하여 요근래는 1번 갔다 왔었습니다.
키조개 1마리중 반쪽만 구워먹고
반쪽은 김치 송송 넣고 볶음밥해 먹으면 맛~~~죽입니다.
가리비살을 통째로 고추냉이장에 쿡..찍어서 먹는맛이란
입안에서 살살 녹는맛.
해물모듬..자연산 멍게가 여기는 빠졌네요.
자연산 멍게도 해녀들이 직접 따오고.
장어구이도 맛 있는데.......??
제 단골집에는 홍합탕을 주는데....
매콤..시원한(사실은 뜨거운맛)..달자그리한..홍합탕도 맛있는데.
요즘은 겨울이라 자갈밭위에
방갈로 식으로 천막촌을 만들어 파도소리와 더욱 운치 있습니다.
태종대를 들리시면 태종대 입구에서 오른쪽 바닷가로...
꼭 자갈마당을 다녀가셔요.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더군요)
첫댓글 크~~~ 미쑤 자의 염장질이 지데로.. 꾸울~꺽!(울대가 환장지경)..쭈루루루~룩? (죠디에서 침물이 폭포되어..)
요느무.. 무웅~듸가.. 보나 아니보나 13층 쪼메 절믄? 가쓰나캉 가리비 앞에 놋코 자갈자갈 했겠꾸먼~~~(고문잉기라)
요짝에 포차집 가쓰나한테 요래조래 갈차주도 조로케 몬하는지 씅질급한 개뿌리가 손수 맹글어 무뿐다아이가? ^(^*...
제대로된 염장질은 퍼질러 앉아 시원이랑 같이 먹는 모습을 올렸어야 하는데.ㅎㅎㅎㅎ
술 파트너인 13층 아즘캉 다시 날 한번 잡아봐야겠네요.^*^
네엥
부산가면 가보겟습니다 가거도로 개통햇는데 그도로 타고 함 가볼렵니다 ^^ 감사히 담고 지나갑니당 ^^
사천이세요????저 좀전에 사천 댕겨 왔습니다.^*^
사천초딩 가까운 동네가 친정이라...
선인동 요?
네...선인동^^*
추워서 자리지키기가 영 안좋아서 겨울에는 선호하는곳 아니에요 여름에는 한번씩
가는곳이에요............
큰산님...포장안에 따뜻하게 난로도 피워 놓고
자갈밭에는 원형으로 오붓하게 앉아 먹을수 있는 천막도 쳐 놨으니
추위는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며칠전 동해가서 실컷 먹고 왓는데도 또 먹고싶어지네요......라임 침만 꼴깍 넘기고 갑니다..^^
꼴깍..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ㅎㅎㅎㅎ
야들야들한 조개맛이 일품이지요..
동해끼 좀더 맛있으려나????
가리비에 침흘립니다 .....가고잡어유 묵고잡어유 ㅎㅎㅎㅎㅎ
꼭 한번 오셔요 ㅎㅎㅎ장어구이도 맛있으니까요.^^*
글고 자운영님은 안비여주공
잔디님..가까이 있으면 같이 한잔 쭈욱 땡겼을낀데...ㅎㅎ
요근래 사진은 여름꺼라..보시는분이 추울까봐 사진은 사양했습니다.
퍼질러 앉아 쐬주 마시는 폼~~~ㅎㅎ
넘 맛나겠어여..
예전에 저도 함 가보았는데..
정확하게 어딘지 몰라서...
아직 몬가보았어여..
이번에 함 가 봐야겠어여..
여행좋아하는 미소님도 함 댕겨 가세요.
나이(?)들면 더 움직이기 싫어지니까..나이 한살 더먹기전에 퍼뜩퍼뜩 ~~~ㅎ
잘 있었수? 요즘 자주 보이네요!~ 자갈마당 다니다 감기는 들지마시유!~ ㅎㅎ
헉...옛 그여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닉이 바꼈남요^*^사뿐이 언냐.ㅎㅎ
내컴 모니터를 요즘 바꿔서 컴터 활동하기가 쫌 수월하네 ㅎㅎㅎㅎㅎㅎ
태종대에도 좋은곳이 있네요. 가끔 어패류먹으러 혈청소에 가본긴했는데...감사^^*
혈청소보다는 훨씬 운치 있고 양도 많이 주고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태종대 안에 영도등대 아래에도 자갈마당이라는곳이 있습니다만
좀 힘들어서그렇지 그곳 또한 좋습니다.그곳 성게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왕년에 놀던 나와바리..
꾸울꺽
지금..아직도 나의 나와바리.ㅎㅎ
어제도 댕겨 왔습니다.
1박2일후 인파가 넘쳐나서 점포 쥔장들이 피곤해 죽겠다고 엄살이던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