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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그룹 아름다운 생명나눔 | ||
장기기증 운동 그룹 3사로 확대 | ||
[2008.09.29 22:40] | ||
지난해 6200명이 동참한 현대중공업의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이 올해는 현대중공업그룹 3사로 확산돼 생명나눔운동을 이어간다. 현대중공업그룹은 30일 오전 10시 울산본사 문화관에서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현대미포조선 송재병 사장과 김충배 위원장, 현대삼호중공업 황무수 사장과 김병수 금속노조 지회장,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강치영 부울경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협약식'을 갖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6만5000여명(직영 3만4000여명, 사내협력사 3만1000여명)의 그룹임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과 후원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15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서약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장기기증운동에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6000여명의 직직원이 단체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그룹 3사 노사로 확대된 올해 행사에도 많은 임직원들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재 각사 홈페이지와 사내 인트라넷,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장기기증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월 장기기증운동을 통해 울산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2만2000여명의 직원 가운데 30%에 달하는 62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운동을 주도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사랑의 장기기증본부와 결연을 통해 각종 전시 및 행사에서 공동캠페인을 펼치는 등 생명나눔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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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아름다운 운동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장기기증이아니라 할당량 채우기 기증운동으로 변질될까 걱정되네요. 큰소리는 쳤고 성과는 있어야 할테니까요...
네 이번만은 그러지 말았음 합니다... 저번처럼...말이에요... 장기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전번에 속좀 상했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에는 자발적으로 진행되어 공감을 가지고 참여를 유도했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껀 저도 씁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