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호동'은 1963년 박춘석 작곡의 (영화ost)'고향 하늘은 멀어도'를 부르면서 가요계에 데뷔, 색동저고리, 고교 삼년생, 야간 졸업반, 그리고 '젊은 내 고향'(1966년)을 히트시키면서 인기가수에 랭크 되었다. 작곡가 박춘석에 의해 가요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그는 데뷔초기부터 대부분의 노래를 박춘석에게 받았다. 그러나 지금 흐르는 '젊은 내 고향' 이 노래는 이계성 작사, 작곡이라는데 어떤 기록에는 금호동이 작사했다고 한다.
금호동은 지금은 점술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말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으나 아주 말끔한 미남인데다 미성에 인기도 상당했던 그가 왜 가수를 그만 두었는지는 여러 말들이 많으나 어떤 기록에 보면 밤에 괴한에게 피습을 받은후 무서워서 가수를 그만두었다고도 하고 작곡가 박춘석씨와의 불화로 더이상 가수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을거라는 추측도 있다.
어쨌든 가수시절에는 대단한 인기를 얻었던 가수임에는 분명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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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곡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승부사님 감사 합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곡 감상하게 해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