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0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의 기약을 믿고 오늘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 정치/외교 ]
1. 박근혜정부는 사법연수원 24기가 보호하고 있음
- 박대통령 변호인에 유영하 변호사, 이재용 부회장 영장기각시킨 조의연 부장판사,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2.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탄핵 전까지는 박근혜 대통령 징계를 유보한다고함
3. 문재인 전 대표가 다음주 여의도에서 대선 캠프를 발족한다고함
4. 박원순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야3당 정치협상회의를 제안함
5.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일한만큼 대가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함
6.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당 합류를 확정 지으며, 안철수 전 대표와의 경선을 위해 캠프 구성에 착수함
7.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난 반기문 전 총장이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을 면담한다고함
-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준비 안 된 후보라며 대선 완주가 어렵지 않겠느냐고 꼬집었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반 전 총장의 삶이 개혁과 무관해 대통령 자질이 부족하다고 지적함
8.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한민국을 동반성장국가로 만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함
9.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체 위치가 평남 숙천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직후 발사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는 북한이 지난해 핵 실험은 물론 일본이나 괌을 타깃으로 각각 노동·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는 능력을 과시함에 따라, 북한이 아예 핵을 실은 미사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을 수립했다고함
2. 과거 청와대 경찰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경찰 고위직 인사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무수첩을 작성해 감찰을 받아온 박건찬 경찰청 경비국장(치안감)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차장으로 문책성 좌천 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경기침체가 점점 심화하고 제조업 분야 구조조정, 건설업 불황까지 겹치면서 저소득층부터 소득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함
- 저소득층 일자리가 몰려 있는 건설 현장이나 영세 자영업의 임시·일용직, 영세 하청·중소기업의 고용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기 때문임
2. 삼성이 바이오에피스 나스닥 상장 카드로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삼성전자 분할 후 나스닥 상장요구에 대응하기로함
3. (주)한화와 LIG넥스원 등 토종 방위산업체가 미국 영국이 시장을 독식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다고함
- 사우디 국방비 지출액은 872억달러로 세계 방산 3위 큰손으로, 이슬람국가(IS) 부상 등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군수 시장이 무섭게 크고 있기 때문임
4.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인 코스맥스그룹이 중국 상하이에 메이크업(색조) 전용 공장을 3번째 완공하고 중국에서만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연간 5조5,000억개 생산능력을 갖췄다고함
5. 지난해 6월 40만원대 중가폰 ‘스카이 IM-100’을 출시하며 기사회생한 팬택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함
- 중국산 중저가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임
6.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롱비치터미널을 관리하는 자회사 TTI 주식 20%를 1560만달러에 인수함
- 1000억원에 가까운 매각자금이 한진해운으로 흘러들어가 자산 정리 절차에 속도를 낼 전망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19일 3년물 국고채 금리가 전날보다 0.028%포인트 상승한 1.677%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 주요 채권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단계적 금리인상 방침에 미국 국채가 상승한 영향으로 동반 상승했다고함
2.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으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내정됨
- 대전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 졸업 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함
3. KEB하나은행이 올 상반기 1199명의 직원 이동 인사를 한번에 마무리하는 정기인사와 퇴직 지점장을 재채용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 실험을 선보였다고함
- 재채용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재채용된 퇴직 지점장 중 성과우수자는 임원으로 승진시킨다는 방침임
4.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문턱을 크게 낮춰, 현재는 상장 직전 연도 기업 이익이 30억원 이상이고 매출 또한 1000억원을 넘어야 하지만 앞으로는 한 해 이익이 20억원을 넘으면 상장이 가능해진다고함
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으로 연속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이 이날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주가 반등의 물꼬를 터 200만원을 돌파할 것이라고함
6. 고교 졸업을 앞둔 10대 청소년의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며 2015년에는 9646건이라고함
- 10대 운전자는 연령 때문에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심각한 피해를 본다고함
7. 신안 흑산도에 들어설 공항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세번째 유찰돼, 단독으로 참여한 금호 컨소시엄이 수의계약으로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다고함
8. 올해 전국에 토지보상금이 19조원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가 대규모 개발사업과 SRT개통 등의 교통 호재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함
- 고덕국제신도시, 평택항 개발, 삼성 반도체 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이 대표적인 개발호재로 경기도의 마지막 신도시가 될 것이라는 평가임
9.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와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와 미성·크로바아파트 등 서울 강남권 최고가 아파트가 될 재건축 추진단지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무더기로 통과해, 작년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급랭한 강남권 재건축시장에 온기가 돌 것이라고함
[ 사회종합 ]
1. 오늘 출근길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함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조의연 부장판사의 파면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고함
3. 특검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무수석 시절,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에 따라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고 진술했다고함
4.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50명의 하객으로 소박하게 결혼식을 치렀다고함
[ 국 제 ]
1. 지난 1일 중국 저장성를 출발한 화물열차가 40피트 짜리 컨테이너 34대를 끌고 18일에 걸쳐 1만2451km를 달려 런던 동부에 도착했다고함
- 중국은 유럽 14개 도시를 잇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도 화물운송은 항공운송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해상운송보다 운송 기간이 짧다고함
2. 높은 스텔스 성능을 자랑하는 미국의 5세대 전투기 F-35B 16기가 일본에 배치된다고함
- F-35B는 가까이는 한반도, 멀리는 중국의 핵심 지역과 남중국해에까지 활동 범위를 넓힐수 있다고함
3. 일본 정부가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훈련기 등 중고 군수장비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문제를 벌이고 있는 필리핀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에 무상으로 준다고함
4. 이탈리아 중부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눈사태가 이어지면서 30명의 사상자 가 발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버스비 24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의 해고는 적법하다고 판단한 법원이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은 기각시켜 ‘유전무죄 무전유죄’ 대한민국 법치의 맨얼굴을 내비침
2. 특검팀은 삼성물산 합병 건 외에도 이 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전반을 살펴 추가로 대가성 입증을 보완할 계획이라고함
-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는 삼성물산 합병뿐만 아니라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한 중간금융지주 도입 시도 △합병에 따른 신규 순환출자 고리의 해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았기 때문임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