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닉네임)
이전 내용 요약: 싱글맘 어머니께서 신청하신 사연
<수학영재인 아이가 6개월전부터 게임만 하려하고
폭력적으로 변했다> 쩌리 연어하면 요약 캡처 있음
어머니의 목표=이번에 고졸 검정고시 마치고 바로 독학사 준비/대학교 건너뛰고 대학원 진학시키는 것
왜 과거얘기를 꺼내냐는 금쪽이와
과거가 있으니까 얘기하는거라는 어머니
"그럼 지금 공부하는게 없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 얘긴데"
"지금 말하고 나면 아까 얘기했던게 다 과거인데
과거일 다 꺼내지 말까?"
아ㅏㅏㅏ보는 내가 스트레스받아 누가 애야 도대체?
보통 패널들이 대놓고
애기가 불쌍하다는 표현 안쓰는것 같은데 ㅋㅋ
이번엔 참지못하고 쓰시더라
부모가 다 부모는 아니다.
와 진짜 대화 안통하네
힘들다는 거 인정도 절대 안해주고, 뭐가 힘드냐 쉬는시간 잇자나 이러면서 몰아붙이고, 비난하는 말 강압적으로 몰아붙임
진심 노답이야 통합적으로
너는 중독이 심각하다 고칠 의지도 없고 아주 문제다 ← 이런 자기만의 인식 확고하게 굳히고 그걸 ㅈㄴ 강조하네
실제로 중독이지도 않고, 심각하지도 않고, 의지 없는 것도 아니고, 걍 완전 자기 말 안들으면 그걸 강요하네 너무 노답이다
논리에서 밀리니까 말장난도 ㅈㄴ 쳐 시발 빡쳐
진짜 원하는 게 뭐길래 저지랄 함?? 원하는대로 해준대두 ㅈㄹ
애 너무 불쌍해… 진짜로 애가 더 성숙해 엄마보다
애 성향을 아니까 엄마가 애를 긁고 놀리는거 같아 엄마 이상해
저 엄마 저때만 눈물 흘리고 돌아가면 똑.같.을 듯
진짜 애불쌍해미치겠음… 심지어 애는 착해보여서 더 안쓰러움 대안학교 가고 독학사로 대학원 가고 이런계획에 애 의견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함
애한테 본인 꿈 투영하지 말라고요ㅜㅜ안변할거 같애 진짜
와..... 진짜..
우리 엄마같은데
애 앞에서 왜 울어??
진짜 너무 싫다 너무 싫어 아이가 너무 가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