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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벼시 ( 탁구벼룩시장 - 탁구용품 )
 
 
 
 
카페 게시글
▶우리얘기 알수필) 탁구의 부수에 대한 수필입니다.
알루체 추천 0 조회 642 09.01.23 11:0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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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3 11:42

    첫댓글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저는 암만봐도 5부이네요..ㅎㅎ 더 열심히해서 올해는4부로 가야겠습니다^^; 우리 동호회는 사람은 몇안되지만 가족적이고 회장님이 지역1부시라 가끔씩 쳐주시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늘어가는거 같네요... 작년 3월에 동호회에 가입해서 바닥권에서 놀았는데 이제는 중간정도로 올라왔네요-0-;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심히 와닿는군요... 저도 처음에 개떡실신 당해봐서 알지요..ㅎㅎㅎ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말은 "탁구는 거북이이다" 입니다(__)

  • 09.01.23 12:27

    글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올려주신 글들 거의 다 읽어보았습니다. 위에 글에서도 공통점을 찾을수 있는데, 저는 원래 주전이 테네스입니다. 초등때 선수생활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탁구는 가장 잘 치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때는 동호회나 레슨이 거의 없었죠. 대학교때도 1년에 한번하는 탁구대회는 참가해서 좋은 성적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2부 정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직장 탁구동회에 들어갔는데, 직장에서도 저보다 고수가 10분정도나 있더군요. 탁구대한 욕심으로 클럽에 가보니 상황은 더 심각했습니다. 생초보분들빼고 하위권이더군요. 부수는 5부였습니다. 그래서 7개월 레슨을 받고 상위부수와 게임하면서

  • 작성자 09.01.23 12:53

    전 원래 주전이 낚시 ㅋㅋㅋ 바다감성돔낚시 1부, 양어장붕어낚시 1부. 민물큰입배스낚시1부. 산천어플라이낚시로는 3부 ㅋㅋㅋ

  • 09.01.23 12:58

    탁벼시 정모 나오신적은 있으신가요? 이번 1월 정모는 참석이 어렵고 다음에 하면 나갈건데 부천이시면 그리 멀진 않으니 꼭 오세요.

  • 작성자 09.01.23 13:57

    탁벼시에서 아는사람 : 사이비님 ㅋㅋㅋ 본적없는 아벨님도 대충 쳐드림 ㅎㅎ 동갑이라

  • 09.01.23 12:50

    4부까지는 올라왔고 각종 대회에 예선은 통과합니다. 3부로도 몇차레 나갔으나, 예선통과가 어렵더군요. 한때 레슨도 하고 주4회 운동하면서 실력이 급상승했는데, 첫 아이가 태어난 이후 주2회만 운동을 하고 있어 실력이 도통 늘지 않고 있네요. 학교 선배이시고 공통점도 많은거 같은데, 나중에 탁벼시 정모하면 한게임 하고 싶네요. 사정상 아직 정모는 나가지 못했는데, 알루체님 나오신다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전형이 좀 독특한 편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09.01.23 12:42

    ^^ 알수필...멋지네요...

  • 09.01.23 12:56

    서울역 죽빵에서 뿜었습니다 푸하하 마지막은 미네르바인가요? 굉장히 뼈있는 글 감사합니다

  • 09.01.23 16:24

    용인에서 주로 어디서 운동하시는지요??

  • 작성자 09.01.23 13:44

    수지 만현이여 ~~~ 원래 상하동 탁구매니아에 자주 나갓는뎅...수지 만현 운영자를 맡으면서 ㅠㅠ 아 탁구매니아두 가고 싶당...아줌마들이 몽땅 내 팬들인뎅 ㅠㅠ 오딘님 1부 원세연님 맞으시져?? 스카이에 계시는...작년 가을에 스카이두 몇번 갓었능뎅..

  • 09.01.23 16:25

    예.. 근데 요새는 잘 못나가고 있어요..^^;; 얼굴보면 누군지 알거같습니다..ㅎㅎ

  • 09.01.23 14:18

    ㅋㅋ 잘읽었습니다. 가슴에 많이 와닿네요..세상엔 고수가 정말 많습니다. 열심히 분발해야겠어요

  • 09.01.23 16:22

    아...당구친지 너무 오래되긴 했지만 400점 놓고 쳤었는데 탁구는 왜 이모냥인지 ㅋㅋㅋㅋ. 저는 4부가 되길 거부하는 평생 5부에요. 무릎 나가고 나선 부수 향상에 대한 생각을 접었습니다. 똑딱 탁구라도 칠 수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 09.01.23 19:14

    ㅎㅎㅎ~! 자꾸 읽다보니 알루체님의 글 중독성이 있네요,, 글 무지 잼납니다 ^^ 탁벼시의 미네르바되시는거 아닐른지 ^^

  • 09.01.24 19:10

    멋진 표현....그러나 미네르바는 구속됨 캬~

  • 09.01.24 07:58

    ㅋㅋㅋ 잘 감상하고 출근합니다^^ ㅋㅋㅋㅋ

  • 09.01.24 11:42

    이번글 특히나 재밌습니다. 93년에 제대면 나이가 얼추 저랑 비슷하시군요. 그전에 글체를 보고 어린줄 알았었다는.. 당구레벨과 비교는 정말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500이상치는 사람을 당구장에서 3번봤는데.. 아는 1부도 3명 입니다

  • 09.01.24 12:42

    외계인? 하수가볼땐 정말 맞습니다.당구비교도재미있습니다. 주로못치는 여자분들은 먼말씀인지 모르겠지만..2탄 기다립니다

  • 09.01.24 20:35

    글을 정말 재밌게 쓰시네요. 잘읽었는데 2탄도 계속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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