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입고된 노트북입니다.
레노버 씽크북 14 G3 ACL 메인보드 고장으로 입고되었습니다.
전원 표시가 몇 초간 들어온 후 영상 반응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접수를 하고 수리 시간은 하루 이틀 필요하여 여유를 두고 가셨습니다.
수리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자재 확보나 기타 고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분리를 하고 자세히 관찰을 하니 부식의 흔적이 보입니다.
커피를 쏟은 경우였습니다.
끈적한 커피가 여기저기 묻어서 부식된 게 관찰됩니다.
수리가 될지 의문입니다.
입고 당시 침수라고 하셨으면 수리를 받지 않았을 겁니다.
사실 침수된 노트북은 수리 성공을 장담하기 힘든 경우가 태반입니다.
수리를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세척과정을 거친 후 파괴된 회로를 복구해 보아야 합니다.
다행히 살아났습니다.
운이 따라준 경우입니다.
노트북이 망가져서 전원을 껐다 켰다 수없이 반복된 상태라서 운영체제가 망가졌더군요
블루 스크린 발생해서 다시 리커버리를 진행 중이고요 이 과정을 거친 후 정상 부팅을 수행하더군요
베터리 상태도 확인합니다.
노트북 시스템 정보를 확인
모델 표시는 노트북 바닥에 보입니다.
배터리 정상 층전을 확인 했습니다.
Lenovo ThinkBook 14 G3 ACL 커피 침수로 고장 난 노트북 수리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