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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청이 'Amazing Thailand Passport Privileges' 프로젝트 시작
태국 관광청(TAT)은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놀라운 타일랜드 여권 특전(Amazing Thailand Passport Privilege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Amazing Thailand Passport Privileges'는 태국 전역에서 관광객에게 특별한 할인, 경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방문자 수 목표인 3,670만명의 달성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WOW! 타이랜드 여권 프리버리지 WOW! Thailand Passport Privileges' 캠페인 일환으로 태국 관광의 이미지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찰에서 독특한 경고. 할로윈 의상 주문에 사기 주의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태국 경찰 중앙수사국(CIB)이 독특한 경고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할로윈 의상을 주문하고 물건이 도착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요청했다.
이러한 대비 요청튼 온라인으로 할로윈 의상을 주문한 소비자가 사기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며, 사기꾼들은 의상을 판매하는 척하고 주문이 완료되면 갑자기 연락을 끊고 상품도 도착하지 않는 피해가 많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중앙 수사국은 송금 전에 판매자의 은행 계정 이름을 확인하도록 요청하고, 사기 피해 이력을 조사할 수 있는 사이트(http://xn--92cwp0c0b2a7i.com/)를 소개하고 철저한 안전 대책을 추천하고 있다.
태국 적십자사가 '할로윈 헌혈 파티' 개최
태국 적십자사는 2024년 할로윈을 축하하기 위해 건강한 혈액 기증자를 향해 할로윈 분장을 하고 11월 1일(금)에 헌혈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기념으로 할로윈 티셔츠를 선물되며, 직원들도 할로윈 분장을 하고 축제를 북돋아 줄 것이라고 한다.
적십자사는 기증자는 할로윈 분장을 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참여를 촉구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할로윈 헌혈 파티’에 참가하려면 방콕의 헨리두낭 거리에 있는 태국 적십자사 본부와 전국 이동 헌혈 센터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헌혈이 가능하다.
방콕 유명 미슐랭 식당 ‘쩨퐈이’가 2025년에 폐점
방콕 유명 식당 ‘쩨퐈이(JAY FAI)’의 사장이자 요리사인 쑤판야(สุภิญญา จันสุตะ) 씨가 2025년에 요리 도구를 내려놓을 것이라며 은퇴를 발표해, 현지 팬과 해외 여행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쩨퐈이’는 스트리트 푸드로 미슐랭 1스타을 획득한 식당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태국 요리 명품점으로 전 세계에 알려질 정도의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셰프가 만드는 '카이짜여우 뿌'(ไข่เจียวปู, 게를 넣은 오믈렛)는 듬뿍 사용된 신선한 게살이 특징으로 현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일품요리이다. 심플하면서도 소재의 맛을 이끌어내는 독자적인 조리법이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켜 왔다.
은퇴를 결의한 이유에 대해, 그녀는 “체력적인 피로와 증가하는 원자재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원료를 찾기 위한 경쟁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เนื่องจากความเหนื่อย และความท้าทายที่เพิ่มขึ้น ทั้งราคาวัตถุดิบ และการแข่งขันในการหาวัตถุดิบคุณภาพดีที่ยากลำบากมากขึ้น)”이라고 말했다.
이 발표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향후의 편안한 생활을 바라는 코멘트가 전해지고 있다.
방콕 거리 음식 아이콘으로 세계에 알려진 요리사의 은퇴는 많은 팬들에게 큰 상실이 될 것이다. 또한 향후 그녀의 동향에 대해서도 계속 시선이 모여지고 있다.
방콕에서 시원하고 쾌적한 에어컨 버스 정류장이 첫 설치, 무료 Wi-Fi와 USB 충전 포트도
방콕 씨콘 뱅케 앞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에 의한 에어컨이 설치된 스마트 버스 정류장 'Seacon Air Condition Solar Bus Station' 개소식이 열렸다. 이 버스 정류장은 톤부리 지역 최초의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형 시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 생활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충실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신형 버스 정류장은 페차까쎔 거리를 따라 MRT 파씨쩌른 기차역 부근에 있으며,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설은 옥내외를 포함한 56평방미터 넓이라 최대 40명이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KUKU 에어컨, 무료 Wi-Fi(국영 전기통신공사 제공), USB 충전 포트, 공공 음료수, CCTV 시스템, 긴급 신고 버튼(Panic Button), 버스 도착을 표시하는 모니터 등 도시 생활에 편리한 기능을 완비하고 있다.
또한 건물 구조는 햇빛과 비바람을 방지하고 대기 오염 물질 PM2.5로부터 보호도 가능하며, 통행 중 위험으로부터도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
방콕 도청은 이번 버스 정류장을 친환경 도시 인프라의 모범 시설로 잡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목표로 하는 대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국인 남성이 방콕 짜뚜짝 시장에서 위조지폐 사용
방스 경찰서는 10월 27일 방콕 짜뚜짝 시장(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여 안경을 구입하려던 중국 남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1,000바트 가짜 95장(모두가 동일한 일련 번호)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가짜인 것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안경점 점주가 외국인 남성이 1,000바트 지폐로 200바트 안경을 구입하려고 했을 때 지폐가 가짜인 것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달려간 경찰은 용의자 소지품을 확인하고, 그가 소지하고 있는 모든 1,000바트 지폐의 뒷면에 ‘COPY’ 표시가 있었으며, 일렬번호는 동일하게 7J 4556865가 적힌 1,000바트짜리 위조지폐 95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가짜 지폐를 증거로 압수하고 용의자를 방스 경찰서로 연행했다.
용의자는 태국어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경찰은 통역을 준비했고, 용의자는 가짜 지폐라는 것을 모르고 상품 구매에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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