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을 보는 길과
이익을 보는 길을
나란히 대비하고 있다.
역시 손실을 보는 길 여섯
단계의 순서를 위아래로
뒤집으면 정반대인 이익을
보는 길이 된다.
이익과 손해가 정반대의
길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주목할 만 하다.
극과 극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길이 사실은 비슷하게
흘러가는 길일 수 있는 것이다.
손(損)과 익(益)의 다른 점은
역시 일 처리의 순서일 뿐이니,
사람의 일에서 순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손과 익의 괘상이
비슷하다는 것은, 이익을
보려고 한 행동이 사실은
손해의 길로 접어드는 것일
있음을 의미한다.
*삶이 불안할 땐 주역공부를
시작합니다. 강기진 지음.
첫댓글 마하반야바라밀 ~()()()
碧山 시인님의 좋은글 "손익" 즐감하고 갑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오늘은 무슨 일을해도 잘풀리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