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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간에 나도는 대세가
연하남을 선호하고.
맞벌이 안해도 되는 재력가를
배우자로 맞아
알콩달콩
살아 가는게
여인들의 로망인것이다!
자기가 선택해서 하는 결혼 이니까
서로 맘이 맞고 여건이 잘 맞으면
열살까지 연하남은 오케이라?
요즘 젊은 남자들도
연상녀를
거부감 없어 하니까다
격세지감이 드는건
우리시절에는
연하남과 결혼이 극히 드물었고
연하남과 결혼하면
까십꺼리가 되었던
좀은 진부했던 사고방식이 있었다
그 시절이었지만
8세 재일동포 연하남과 결혼하여
동경에서 세 딸을 낳고 잘 살고 있는 내 친구는
잘 가꾸고 똑 부러지게 잘 살아서 인지
몸전체가
세련되고 십년은 젊어 보이는 얼굴로 귀부인 티가
줄줄 나더마
연하남 이랑 사니까
가꾸게 되고 의상도 헤어스타일도
젊은 감각으로 사니까
우와
확실히 다르더마
그때
내 생각은
사람은
자기 나이보다
한살이래도
젊은
사람이랑 놀아야 혀
나는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8세 연상남 이랑 결혼하니까
짝궁이 인물이 좋다 보니까
살다 보면 나이차이는
잘 몰르겠지만
생각의 차이가 마니 나는건
고지식하고
권위주의적이라
한마디로 재미가 적고
징역살이 처럼
답답한게 있더마
물론
남자연상의
좋은점은
아껴주고
죽을때 까지
변함없이 온리 유로 나오고
마눌이 최고인거로 여기는
지고지순 한건 있더마
하지만
나는
퍼져서 안꾸미게 되고
화장도 안하고
암따나 해 있어도
늘 이뿌다고 해주니까
중성처럼 가꾸지를 않는다는
그렇다 본까
여고시절때 친구들이
60 이 넘어 만나니까
달라진
내모습에 몰라 보더라는거
얼마나 고생하고 살았기에
저리도 달라졌냐고?
심지어 어떤 애는
너가 얼마나 귀티나게 이뻤는데?
오호
통재라
더 젊어 보이게 달라졌으면
그리 말하겠냐고?
아
바부
나도
연하는 아니래도
비스무리한
나이대 남자랑 결혼 했으면
이리 폭삭은 아닐낀데?
너무나
많은 여고동창생들이
하나 같이
나를 보고 마니 달라져 몰라봤다는둥
이슈?가 되어서
다신
동창회 나가나 바라
하고
끄읏 ~
멋부리기 시작 한것은
60대 후반으로 와서다
늙어 갈수록
깨끗하게 해야 하니까다
ㅎㅎ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여인들의 속된 로망?
라아라
추천 2
조회 341
21.07.06 08:43
댓글 34
다음검색
첫댓글 본문 사진의
폭포는
연천의 제인
폭포 랍니다
아름답죠?
충분히 젊고 이쁘십니다.
아부아님.
에구
젊고 이뿐건 아님!
요즘은
마인드가 젊어서 글습니다
그라고 멋부린다고
용을 쓰고 산답니다
ㅎㅎ
인정 ㅡ아부 절대 아님
@지적성숙 하이고마
선배라꼬
잘 봐 주시는 가바유?
에고..
늘그마 듁어야 돼ㅠㅠ
왜요
비관 되남유?.
늙으면
아웃 당하더라고요
그러기 전에
스스로 물러 나와야쥬?
ㅎㅎ
저 시기에 사실 쇽크 먹었어요
얼마나 내모습이
이상하면 애들이 그라는가 하고요
집에 오면서 카악!
@라아라 쫓겨나기전에 물러날테니
잘 해보슈~~
@모렌도 ㅎㅎㅎ
왜 그리
웃겨요?
@모렌도 고갱님
여기서 이러시는거 아닙니다
당황하셨떠요?
@지적성숙 늙은이 살기시러~
@모렌도 늙은이 살기실타는 말과
노처녀 시집안간다는 말
믿어도 될까유?
100 세 시대에 아직도 세련
되셔어요.직접 변적은 없지만 .온라인 상 에서 나타나는 품위가 있으니까요.
아이쿠나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젠 겉모습에서 드러나는
미소띈 얼굴이 최고입니다
젊어 보이거나 늙어 보이거나
우리가
보이는 것에
넘 민감하게 살아 나온거 같아서
다 허영심 같더라고요
다리 안아플때 다니자
가슴 떨릴때는 두번 다시 없따
안가면 지만 손해
나는 지금도 나가면 가슴이
설레일정도로
보이는 풍광에 현혹되는 사춘기 할매?
지금도
가슴이 떨리고 있다는 ㅎㅎ
우짜면 좋누?
서로 엇비슷해야지 연애는 몰라도 오래 살 사람은 비슷한 연배라고 봐요
젊은 것이 늙은 것과 뭐가 좋다고 오래 오래 살겠어요
서로 불편하던가 어느 한쪽이 순종하는 언밸런수 관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죠
그런 예 숱하게 보잖아요 주위에서
오래 가는 건 없어요
아임니더
내 친구 60넘어서 만나 본까
8세 연하남편과
얼마나 이뿌게 잘 살고 있는지
세련되고 우아한 자태가 아름답더라고요
십년은 젊어 보였어요
주름하나 없고요
간호대 나와
적십자병원 간호사 시절 연애로
29세에 21세 난 총각과 결혼
일본오면
동경 저거집에서
묵어가라꼬
주소꺼정 내게 주더만요
고희 나이에 잔주름 없고 등허리
반듯하고 글 한편 뚝딱 사진까지
편집할줄 아는 70대 여자 100명중
10분 10%나 될까?
허리굽지 않게 운동과 목소리 녹슬지
않도록 취미활동 그게 로망입니다. ㅎ
고맙습니다
듣고 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이만만 해도 감사하지요 모
지금은 저가 심신이 화평하니까
모습도 화안 하지만
60초반때 만해도
얼굴이 일그러져서 힘들었거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글습니까?
같이 함 가보입시더
비둘기낭폭포는 포천에 있고요
제인폭포는 연천에 있어요
이쪽이 폭포가 아름다운건
산세가 깊기 때문이죠
@다시보기 그란까
사진 잘 찍으시는 분은
초빙해서라도 모셔서 좋은곳으로
사진 찍기위해 나갑니더
라님도 연하남 만나고 싶다는 말씀인가?
아님 연하남하고 사는 친구가 부럽다는 야근가 ㅌㅌ
둘 다
부럽사와요
젊을때라야 말이지요
이젠 유효기간이 지나서러
희망만 ㅎㅎ
제가 연상남만 로망이라 돈이 안됩니다..ㅎㅎㅎ
ㅎㅎㅎ
그래도요
남자가 재력만 든든 하면
다 되니더
아....나는 라아라남이 부잣집 딸로 태어나
고생 한번도 안하고 손에 물도 안뭍히고 사신줄 알았어요.
지금 모습 넘 행복해 보이세요.
계속~고고~~
낭주님 말씀에 나도 동감~~
결혼전까지는 호의호식 하고 살았은까
암것도 몰랐지만 결혼후 십년 있다가 털리고 뺏기고
속아서 고생막심 했심더
살아나온거 다 디딤돌로 생각하고
지나니까 감사하더라고요
젊어실때 멋부리셧음
동네 난리 낫을거 같습니다.
지금 도 넘치게 멋있어십니다.
에너지도 넘치시구 젊어도
매음은 노인네 같은 사람들
많습니다.
아공
들켰네유
스무살시절은 멋부리느라고
공부도 노래도 뒷전으로 미루고요
워킹도 멋있게 걸을려고 연구하고요
웃기지도 않았시유
그란까
뻐언 하잔아요
집으루 따라 오는 청년들
ㅎㅎ
재미로 쓰신글인줄 알지만
태클을 걸고싶은 심술이 납니다 ㅎㅎ
백신을 맞으셨나요?
요즘에 부작용이 심하신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ㅎㅎ
어휴
군고구마님
오디 숨어 계시다가?
저는
좀 체질이 특수해서 독감이나 각종 예방접종 평생 안하고 살아서
아스트라는 쎄서 보류하고요
시월에 가서 새로 신청해서
화이자나 모더나로
맞을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