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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소한(小寒)추위'란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라이더는 오늘도 걍 달릴 뿐입니다~ ㅋ
주식1004 추천 0 조회 1,550 18.01.06 12:40 댓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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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06 16:26

    대구에 애들 풀었습니다..밤 길 조심하세요...^^

  • 작성자 18.01.06 16:31

    아니 뭔 일큼 섬뜩한 댓글이 올라왔는지... 애궁!!
    일단 캡쳐 완료임다.
    제 계좌는 조금 있다가 쪽지로 보내드리죠.
    성의껏 송금하시면 됩니다. ㅋ

  • 주식1004님...건강회복 되셨다니 감사한 일입니다...아마도 할리가 명약인 듯 보입니다
    저는 오늘 비슬산 대견사 등산하고 왔습니다..역쉬 대구는 얼음이 있어야 할 자리를 잘 아는 것 같습니다..도로에는 없고, 산에 조용히 있으면서 운치를 살려 주더라고요
    올해도 날이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내일도 안전 즐투하십시요

  • 작성자 18.01.06 16:38

    할리는 대전에서 冬安居에 들어갔군요...
    완치란 개념이 없는 일종의 공황장애랍니다.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을 배우라는데 직장에서 뭐 뾰족한 수가 있나요? ㅎ
    Lotto 1등 당첨되면 몰라도 말입니다...
    사진은 비슬산 얼음공원 같습니다. -ㅁ-

  • 할리와 같이 못했지만, 할리 장갑끼고 할리 타는 기분으로 등산했습니다

  • 작성자 18.01.06 16:43

    10여 년 전엔 차량을 통제하지 않아 갤로퍼밴 타고 소재사 지나서 현재 강우레이다 관측소까지도 올라갔었죠.
    달성군 현풍면이 일큼 개발될 줄은 몰랐네요.
    冬安居 끝나면 연락 함 주세요---

  • @주식1004 넵...알겠습니다...많이 델꼬 다녀 주십시요~

  • 작성자 18.01.06 16:53

    @막둥이제우스,새로운 세계로(남재은) 재은씨, 그건 본인이 더 적극적이라야 됩니다. ㅎㅎ
    엄동설한이라지만 저는 지난 10년간 동안거(冬安居)가 없었기에 말입니다.
    즐거운 주말과 휴일 보내시길요. -ㅁ-

  • 18.01.06 17:10

    소한보다 다음주 부터 여기는 한파가 있을거라네요~ㅋ 한 겨울 라이딩을 즐기세용~

  • 작성자 18.01.06 18:43

    암요~~-
    그래야 합니다.
    겨울은 진정 추워야 제맛입니다. 南쪽은 빼고... ㅋ
    요즘 춥지 않아 염장질도 효과가 떨어져서 말입니다.
    훈님은 어차피 안 타실 거라 불에다 기름을 부어봅니다.

  • 18.01.06 19:41

    흔히 할리어에게 있어서 간지(かんじ)는 외적인 바로 비쥬얼쪽으로 치중되어 있는데.
    천사님이야말로 간지나는 할리어란 말이 똭~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 철마의 안장 위에서 오랫동안 호흡한 자가 진정한 간지 라이더 "
    물론 odo meter의 수치는 결정적 증거가 되겠죠.

    새해 덕담 추가해 봅니다..ㅋ

  • 작성자 18.01.06 19:46

    ㅍㅎㅎ
    라이백님께서 제대로 된 댓글을 주셨습니다.
    비주얼로는 내세울 게 전혀 없기에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ㅋ
    知己하는 게 힘들죠.
    하지만 知己하면 세상이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18.01.06 19:53

    @주식1004 ㅎㅎ... 제가 위와 같이 댓글을 달면 천사님께서 오해하실 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했네요.
    꿩 대신 닭도 아니고... 여하튼 천사님의 할리愛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ㅎ

  • 작성자 18.01.06 19:56

    @라이백 전혀요... 5해는 없고 2해는 있습니다.
    근데 중병이라 고치긴 힘들겠죠? ㅋ

  • 18.01.06 20:02

    @주식1004 저도 할리 입문 후 네 번째 해에 첨 동안거라 무척 힘드네요..ㅠ
    긍정의 맘으로 천사님의 후기로 대신 삭히고 있습니다...^^

  • 작성자 18.01.06 21:08

    @라이백 사실 동안거는 열정이 식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지요...
    저야 사는 곳이 남쪽이라 늘 장거리만 가지만, 추운 곳에 사시는 라이더들은 가까운 거리 짬바리라도 해줘야 긴 겨울을 견디시겠죠.
    아님 다른 좋은 취미가 있거나 둘 중에 하나일 거라 생각해봅니다--

  • 18.01.06 21:34

    @주식1004 굳이 변명하자면 요소요소에 블랙 아이스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고 본격적인 시즌 오픈 되기 전에 와이프에게 집중하는 쉬어가는 타임으로 현재의 즐거움을 잠시 보류하는 그런 겁니다..ㅎ

  • 작성자 18.01.13 07:55

    @라이백 사실 저라도 북쪽에 산다면 겁을 낼 겁니다.
    염화칼슘에 블랙아이스에 포트홀에... 사실 저도 해가 갈수록 怯이 많아지는 걸 보면
    경륜이 쌓여가는 것이겠죠. 얼마 전 가벼운 로드킬로 식겁한 터라 야간주행은 4차선에서 야간엔 80 이상 달리지 않습니다.
    뒷바퀴에 살짝 스친 오소리인지 불쌍한 야생동물을 뒷차가 밟아바리는 걸 백미러로 봤었죠. 어찌나 미안하던지...
    주식투자에서도 '쉬는 것도 투자'란 격언이 있습니다. -ㅁ-

  • 18.01.06 21:28

    항상 만나면 멋진 사진에 멋진곳을 안내해주시고 맛있는 음식까지~~~ 정말 완벽합니다 ㅎ
    내일도 즐건 라이딩 하시길요^^

  • 작성자 18.01.06 21:33

    닥터 드니로님캉 구룡포로 갑니다.
    어제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재훈씨, 바이크 타고 싶은 날 고성군 동해면 해안도로를
    그려드린 대로 천천히 함 돌아보세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ㅎㅎ

  • 18.01.06 21:36

    @주식1004 예~~~~ ㅎ
    구룡포하면 과메긴데요 ㅋ 맛나게 드시고 즐건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 18.01.06 21:44

    @훈이요 과메기가 포항 지진 여파로 덜 팔린다는 뉴스가 나와 얼마 전에 과메기 팔아주기 캠페인도 있었죠.
    어딜 가나 쉬운 건 절대 없는 게 인생사가 아닐지 말입니다...
    혹시 성민이랑 민서 데리고 하이면 상족암과 공룡박물관에 가시면 대구 사는 아저씨가
    알려줬다고 꼭 얘기하시길~~- ㅋ

  • 18.01.06 21:52

    @주식1004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애들이 어제 사진보고 아빠 멋지다고 ㅋㅋ
    일찍 주무세요 형님 낼 또 나가실려면~~@.,@

  • 작성자 18.01.06 21:54

    @훈이요 그래요~--
    재훈씨도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ㅁ-

  • 18.01.06 22:32

    "루트66"티켓이 OOO대표님 으로부터 받으셨다는 소식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새해 회춘도 하시길요~

  • 작성자 18.01.06 22:56

    ㅎㅓㄹ---
    회춘해야 할 만큼 아직 나이가 들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ㅜㅜ
    머리털 나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미국이지만, route66 4천 Km를 달려보고 싶은 맘은 변함없습니다. ㅎㅎ

  • 18.01.06 23:03

    참. 아는것도 많으시고 대단하십니다.
    저는 오늘 완충한 차량에 시동걸아서 썬더 끼우고 빠당빠당... 나름 기분 좋은 날입니다.
    그정도로도 기분 좋았는데... 부럽긴 하네요.
    내일까지 잘 달리시고... 출근준비 하셔야죠?

  • 작성자 18.01.06 23:39

    저는 아는 게 별로 없기에 늘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맨날 그 자리입니다.
    이젠 새로운 꿈을 가질 시기도 지났기에 고만고만 살려 합니다. ㅜㅜ
    과유불급이라 했는데 지난 한 달간 넘 싸돌아댕겼더니 가계재정이 거덜날 지경입니다.
    울집 할리걸(?)이 폭발 직전이라 조심 중입니다. >.<

  • 18.01.07 02:35

    무지 하게 부럽습니다..멋지십니다...

  • 작성자 18.01.07 07:32

    무면허로 마제스티400 두 달간 타다 불안해서 2종 소형면허에 도전해 Z코스에서 들어가자마자 탈락한 경험이 있죠.
    늘 반클러치로만 연습해서 정말 기어 넣는 것도 모르면서 덜컥 할리를 사버린 1인입니다.
    벌써 10년이 지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나고, 설레이며 나가선 이리 가면 어디가 나오지, 저리 가면?
    했던 완전 햇병아리 라이더가 30만 Km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腦비게이션이란 별명도 얻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조심하게 됩니다.
    그때는 몰랐던 더 오래도록 타야지 하는 마음이 한 템포 느리게 만든답니다.
    늘 안전운전입니다~--!!

  • 18.01.07 06:40

    형님~ 직장 복귀 후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 유지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보아유~^0^
    글구..
    덕분에 넘 감사했습니당~^^*

  • 작성자 18.01.07 07:19

    아들 사장님이 좋아하죠? ㅎ
    또 어딜 가셨는지 궁금...?
    비싼 곳은 단골이 아니라서요--table on the moon이나 모리구이는 몇 번 가보질 않은 곳이지만 맛 집이라 추천한 겁니다.
    입맛에 맞으셨는지도 괜시리 걱정이 되는군요.

  • 18.01.07 08:54

    독수리 4형제님들께서 라이딩을 즐기셨습니다~ 5형제중 1명은 어디다 버리시고 ★ 에이! 쯥~~~

  • 작성자 18.01.07 20:49

    오늘은 드니로님캉 구룡포를 댕겨왔지요.
    샤워 후 이제 봅니다. ㅎㅎ
    하지만 바구 아우님은 전혀 부러워하지 않는 것 같은데욤... >.<
    왜냐면 늘 음주가무가 곁에 있으니까~~... ㅋ

  • 18.01.07 21:35

    @주식1004 일주일체 금주하고 형님의 콜싸인 기다려왔는데 일요일밤이라니 아~ 서글퍼지려합니다~ 어찌되었던동 오늘도 출정을하셨군요

  • 작성자 18.01.07 21:58

    @바람과구름가듯~ 그 얘긴 우째 북쪽의 뚱땡이 야그와 비슷합니다.
    몇 년 전엔 인공위성 쐈다고 난리치더니... ㅎㅓㄹ~--

  • 18.01.07 08:56

    따스한 남쪽나라의 생생한 투어링 산문이 부럽네요.
    날씨도 화창하고 좀쑤셔 안달란 마음 어쩔수없어 낯기온 영상1도를 가르키고 바람은 살랑살랑 부는 토욜이기에 할리이불을 벗어내고 이웃 아우와 둘이서 새해 첫맞이 시동을 걸어 동장군 문지기 굴레를 벚어나듯 차고를 박차고 팔벌려 유혹하듯 쭉 뻗은 아스팔트 도로위에 올려 놓으니 겨울바람이 그렇게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는줄은...
    최고 였지요.
    푸른 하늘에 맑은바람 한아름 이고지고 100여키로 달려 집으로 돌아오는길~
    마음은 가벼운데 또다른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따뜻한 영상의 기온을 기대하며 뜨거운 마후라의 열기에 얹어 흥분을 식힙니다.

  • 작성자 18.01.07 21:05

    오늘도 가까운 호미곶(虎尾串)을 다녀와서 이제 봅니다.
    처음 댓글 주신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지난 4년여의 시간 할사모카페에 올린 글이 308개로 나옵니다.
    간단하게 달렸는데 10시간을 밖에서 보냈네요. 231 Km는 짧은 거리여서 조금 아쉬운 감이... ㅎ
    겨울만 되면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주구장창 달리는 라이더가 거의 저밖에 없기에 늘 염장만 지르는 것 같습니다.
    立春이 2월4일이니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큰추위가 있겠지만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봄(春)은 옵니다... ㅋ
    건강 유의하시고 늘 안전운전입니다. -ㅁ-

  • 18.01.07 23:08

    누가봐도 염장지르시는 글입니다 ㅋㅋ
    오늘 멋진 장소, 멋진 식당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찍어주신 사진으로 얼른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1.07 23:33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휴일이었습니다.
    집에서 왕복 231Km를 달렸네요. 좀 가까운 감이... ㅋ
    일단 후기를 써주시니 부담 전무입니다.
    다음에 두 분이 오붓하게 다녀오세욤~-- ㅎㅎ

  • 18.01.08 09:08

    가장춥다고 하는 소한이 따뜻하다고 기상청에서 들었습니다.
    그러니 달리는데 문제없게지요.^^

  • 작성자 18.01.08 09:55

    그래서 꼽다는 야그군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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