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의 시대적 배경인 1958년 바로 직전인 1957년 7월 26일에 이승만 대통령은 대통령령 제1298호 '경찰서 직제령'를 내려 한국 내 여자경찰서 4곳을 일제히 폐지 해체했습니다. 여경 해체 후 여경들은 타 경찰서로 재배치되어 경찰 업무가 아닌 전화 응대, 청소, 커피 접대 일을 맡게됩니다. https://t.co/s97OGQmlfwpic.twitter.com/lUDkgbTCW1
이 시대 "수사"업무에는 여경이 없었지만, 이미 미군정 때 성매매나 여성, 어린이 대상 범죄를 맡는 여경이 있었고, 전쟁 이후에는 여경이 그 관련 업무도 맡았는데, 수사에 직접 나오진 않더라도 여경을 등장시켜서 저런 분야에서 단서를 잡아오는 역할이라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https://t.co/fGCKwwuxnfpic.twitter.com/7K3JmnLJ1Y
1950년대? 시대를 다룬다던데 부정선거 등등 굵직한 근현대사 이야기가 나올 예정인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다면 인구의 절반을 구성했던 여성의 시선이 모두 빠진다는 거다. 단순한 극 중 인물 안배를 넘어 함께 그 시대를 헤쳐온 여성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 아쉬운 부분
첫댓글 굳이 이런것만 선택적 고증잘하죠
저거 홍보 엄청하던데 수사물 좋아하는데도 뜨는 영상마다 고추밭이라 보기 싫더라ㅋㅋ ㄱ 그나저나 형사 박미옥 책 읽어봐야겠다
근데 세트티 너무 많이나고 어색하더라...걍..그냥 다떠나서 재미가 없음
엄마아빠는 본인들 시대라고 반가워하던데 좀.. 더 잘만들지 여러모로 아쉽다
나도 출연자 남탕이라 쳐다도 안보는 중임ㅋ 눈치라도 좀 보던가 등장인물 소개 보자마자 여자는 하나도 없네 이생각밖에 안들어서 관심도 안가더라 나 수사물 개 개 좋아하는데
ㄹㅇ임 왜 여성 배제하는 일에만 리얼리티 살려? 보니까 오리지널에서 현대 정서에 맞게 각색 많이 했더만 여성 문제는 각색이 안 되나 봐요?
이제훈 그전까지 이미지 좋았는데.. 시상식때 발언한 이후로 별로...
추모는 개인이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공과사는 구분할 줄 알았으면...
222
미디어에서 다른건 입맛에 시대에 맞게 바꾸면서 여혐고증만 아득바득 지키려고 하는 걸 너무 많이봤는데 볼때마다 기분 재기
어쩐지 안끌리더라니~
안그래도 알탕에 개노잼이라 안보려했는데..ㅎ 여성들 진짜 안나오고 나오는 역할도 주인공이랑 삼각연애 느낌내려는 구도정도 뿐이더라
그니까 그래서 안봐
라이프온마스 즌2 내놔
@본인의닉네임 2
라온마나 또 봐야지
1화 보다 끔ㅁㅋㅋㅋㅋ 최불암 선생님으로 홍보 오지게 했는데 알탕에 이재훈 연기 똑같아서 질림
우리 나라는 ㅋㅋㅋ남자가 애 낳고, 남자가 범인 잡고, 남자가 밥하고, 남자가 일했고, 남자가 다 했나봐? 여자가 없는 나라였네
한국 컨텐츠는 여자를 싫어해… 내가ㅜ좋아하는 것들이 굳이굳이 날 밀어내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한국 꺼 안본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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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마는 점점 더 성장해나가는 서사를 보여준다죠
영원히 안 보겠군
진짜 저렇게 따지면 남경들 매국노 자식들 아닌감
우리나라도 헐리우드가 인종 여성 이런 약자 할당제 하는 것 처럼 해야함
나도 이 생각했어
ㄹㅇ 드라마 잘안보는데 특히 남초드라마 는 절대안봄
포스터 보고 절대 안 봐야겠다고 생각했음 비엘 장르도 아닌데 메인캐 네명이 다 남자라니
어쩐지 그럴것같아서 안봤음 방영당시에는 그렇다쳐도 지금은 여남경찰 반반인데도 여자지워버리기 오지죠?
선택적 고증ㅋㅋ꼭 마법사와 정령 나오는 로판에서 고증에 충실한다고 개쩌는 능력자 여주가 남자없이는 재산권도 주장못하는게 나오는거 보는 기분. 남주 통쾌한 사이다전개는 드라마적 허용으로 넘어가면서 꼭 여캐만 고증이 어쩌니하면서 납작하게 만들더라
그래서 안봐
진짜 좋은 글써줘서 고마워
그래서 재생 누르지도 않음.. 썸내일만 봐도 드글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