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Fi 하려면 이정도는 써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드사 제품은 싸굴빼이(?) DAC64MK2 를 사용해본 것이 전부입니다...
한달정도나 되나 ?
하이튼 제가 사용하던 RGPC 네이쳐가 있는 시스템에서는 사용을 했더니 오히려 소리가 약간 틀어져서 뭉치고 답답한
소리가 나서 내치기는 했었습니다마는...
Chord QBD76 HDSD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DSD 음원 ( 흔히 말하는 SACD 음원 ) 이 재생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한때 SACD 광풍(?)이 돌았을 때 촌놈도 거기에 편승해서 저렴한(?) 맨날 쓰는 에이프릴 뮤직의 SA10 SACDP
공구에 참여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내가 에이프릴 뮤직 공구에 참여하면 Dog Baby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돈은 묶여있지 공구기간은 한참 지났는데도 보낼 생각을 안하지 에휴 !!!
하이튼 확실히 SACD 매력이 있는 소리였습니다...
물론 기존 CD 특유의 밀도감있고 다이나믹한 소리와는 조금 방향을 달리하기는 하지만
매끄럽고 잔향 셈여림 표현등 세부적인 소리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리였습니다...
저렴한 인터를 썼을때 바이올린이나 이런 현악기들이 깽깽거리는 느낌이 SACD 로 들으면 고급 인터를 연결한 것 처럼
매끄럽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카네가 있으면 린데만 820 에 도전을 해보고 싶었었지요...
하지만 개털이라 사지는 못했고 영민옹께서 샵에서 촌놈을 위해서 공수를 하셔서 부산에서 번개를 할 때 실물을 직접
만져보는 영광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코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민형님께서 몸소 블루 CDT + DAC64MK2 조합을 촌놈에게 들려주셨었지요...
순정조합을 듣기전에 저는 DAC 소리만 들어봐서 순정조합의 소리가 그럴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음 정보량 엄청나더군요...
기존에 듣던 CD에 이렇게 많은 정보가 담겨있었나 ? 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밝고 표백된 시원한 소리였던지라 하이파이 하시는 점잖고 고급스러운 소리를 원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에게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였습니다...
저에게는 참 좋은 하지만 비싼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드디어 오늘 이야기하는 이 DAC 가 PC-Fi 를 할때 소리덕들의 많은 요구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때는 SACD DSD 음원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서 리핑을 해봐야하나 ?
생각도 했었드랬지요...
하이튼 이 녀석이 있으면 PCM DSD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다 재생이 가능하니까요...
가격이 500 중반대에 형성이 되는 것 같은데 비싸다고 해야지요...
하지만 오카네가 있으면 덤벼보고 싶네요...
DCS Elgar 이후로 달려보고 싶은 DAC 참 오랜만입니다...
영민옹은 이것도 이미 들어보셨을 듯...
아 누가 DSD 음원을 이 녀석으로 재생하는 것 들려주면 안되나 ?
안될 듯 ㅋㅋㅋ
연말에 불우이웃돕기합시다...
나도 좀 저런거 사보구로 ㅋㅋㅋ
첫댓글 DSD는 필요없는데 그런 비용을 부담하기는 부담스럽지 않겠소? 44.1 포레버~~~
아 재영옹 고음질 음원의 매끄러움을 모르셔서 에휴...
그 20대 아가씨의 에이 여기까지 변태로 오해받겠다...
ㅋㅋㅋ
코드는 인디고 아님 빠이~ ㅋㅋ
고로 코드는 영원히 빠이 라는애기죠~
비싸서 살일없음매~
Dsd 되는 애 중에선 엘가 도 괜찮았지만
Emm lab 이 그나마~
엘가나 이엠엠 디씨씨투나 유습이 안돼서..ㅋㅋ 유습쓰면 안습된다는거..(아직 난 그러함ㅎㅎ) 그렇다고 이엠엠 엠에이원도 추천하진 못하겠음매~ 아차! 야는 더이상 이엠엠이 아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