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회 금강강독회 이모저모
제 112회 금강강독회는 미국에서 오신 자성 법사님과 새로 오신 최만덕행 보살님, 김보신 보살님의 참석으로 더욱 빛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늦으막하게(6시 30분에 수지쪽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ㅠㅠ) 참석하신 현로, 라혜님 내외분 참석으로 이채를 띤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독회는 보시해주신 각종 음식물도 아주 풍성했습니다. 교륜보살님 덕분에 한산사 대중공양때 이어 또 맛있는 수수부꾸미를 먹고 잘 숙성된 매실주스를 마실 수 있었으며, 소국보살님이 유병화 보살님께 의뢰하셔서 맛있는 김밥을 먹을 수 있었고, 한산사 대중공양때 세화보살님이 주신 복숭아, 포도 등 싱싱하고 맛난 과일도 함께 나누어 달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라혜 보살님께서 한국에 머무시며 한국인이 되실 것이라 합니다.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 라혜 보살님!
뒷자리에 앉으신 경일보살님(유병화)께서 소국보살님의 보시금으로 맛있는 김밥을 해주셨으니, 찹쌀 현미와 짱아찌(여름 김밥이 상하지 않게 해준다 합니다)를 넣어 더욱 별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보신 보살님께서 현로 거사님 소개로 오셨습니다.

김보신 보살님은 미재님 강의에 참석한 적도 있고 저하곤 현로 거사님의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다 만난 적이 있어 구면입니다ㅎ

수형 보살님의 안내와 소개로 오신 최만덕행 보살님이십니다. 현재 혜거스님의 금강선원에서 정진하고 계신데, 과거 광륜사에도 나가셨고 청화 큰스님도 뵈었던 분이십니다. 최만덕행 보살님 감사합니다!

자성법사님께서 미국에서 출장차 오셨다 참석하셨습니다. 거사님은 보리방편문을 만난 금강도반들이 행운아라 하셨습니다. 몸수행 경험도 상세히 말씀해주셨고, 차크라(chakra: 인도의 신비적 신체론에서, 척추를 따라서 몇 갠가 있는, 생명 에너지라고도 할 수 있는 집적소) 열기가 우리 수행에 도움이 된다시며 책도 소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성법사님! _()_

보원 보살님 등 자녀분들과 손주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가끔 가시며 교륜 보살님께서 자성 법사님을 몇 차례 뵈었을 텐데, 반가운 만남의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실내의 4인방!

무착 거사님께서 여름 휴가 4박 5일 동안 베트남 사이공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가족들과 매년 가족여행에 빠질 수 밖에 없었는데, 올핸 조금은 빚을 갚았다 하셨습니다. 여행사를 끼지 않고 미리미리 호텔도 예약하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잘 수집해서 개인, 친구, 가족 단위로 자유여행을 갈 경우 비용도 많이 절감된다 하셨습니다.

경주 법사님은 관무량수경 마지막 부분에 대한 해설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이 날도 깊이있고 상세하며 살아있는 비유가 적절히 배합된 멋진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극락갈 때 오르는 '대'를, 이를테면 금강대는 '리무진'에 자금대는 '세단'에 금연대는 '대형승용차' 등에 비유하는 것이 압권이었습니다!

보명화 보살님께서는 이제 좀더 많은 시간을 사경에 쏟기 위해 점점 일신을 정리하고자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무사경바라밀! 감사합니다. 보명화 보살님!


8월 22일~23일이 금강정진회인데 이날 1000일 기도회향식을 갖고자 합니다(회향날짜가 정확히는 8월 20일입니다). 그간 1000일기도에 입제하셨던 도반님들이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내년 봄에 있을 불교박람회를 일상적으로 준비하자는 말씀 드립니다.
보명화 보살님의 사경작품, 하늘나루터님의 그림, 라혜보살님의 공예품,
경주 법사님과 승진행 보살님의 저서 등 뿐만 아니라
도반님들께서 금강을 알릴 수 있고 나의 신행생활을 문화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글, 그림, 공예, 시각디자인, 자신의 책이나 번역서 등등을 틈틈히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신 자연인님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9월 8일 113회 금강강독회때 만나죠.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첫댓글 분위기망칠까보아 한껏조심스럽게나오는데 수형보살님은 먹을것 한보따리주시네요.수수부꾸미.김밥맛나게먹었습니다.오늘이제점심 으로,..말복이라는데 수고도안하고 한끼잘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저는금강대일까요.연화중일까요.ㅋ.ㅋ.?
네 보명화 보살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함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라혜,현로 두분 도반님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 축하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매장을 맡길식구가 없어 참석을 못했는데요 지산거사와 스케줄이 겹치니 양보헀는데 새로운 식구들이 많이 참석했네요 특히 자성거사님의 설명을 못들은것이 아쉽고 현로거사님과 라혜보살님의 맑고 밝은 모습이 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네요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아니! 저희외삼촌 질투하시겠습니다. 자성거사님이랑 엄마랑 그리도 즐겁게 해후를^^..)
즐거운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미국의 자성법사님도 함께해주시고 일본에서 라혜님도 동참해주신 제 112회 금강강독회!...건강식 간식도 푸짐하였구요...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지한 행복한 강독회입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자성거사님이랑 교륜보살님 압권입니다 라혜보살님도요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그져~그져~~~ ^^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뵐 수 있으니 참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함께 즐거운 강독회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합장
능현 거사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