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양귀비

[운풍]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보기조차 힘들던 좀양귀비가 제눈에 딱 걸려서 앵글에 담아 두었습니다.

예전에 불법이라 하여 가차 없이 제초제 세례를 맞았는데 글쎄요~

마약성분은 어떤지도 모르겠고 작년에 탐사 다니다가 보이길래 담아 보기는 하였는데............

[목금토(李柾叔)]

양귀비와 꿀벌이닷 봄처녀처럼 반가워요

[운풍]

ㅎㅎㅎ^^!~ 올해는 만날수 있을지 의문 스러습니다.

[젬마]

양귀비 잎사귀는 쑥갓처럼 생겼네요.. 운풍님 덕분에 많이 배워요... 감사!!!!!!

[운풍]

우리가 알고 있는 양귀비하고는 조금 다르답니다. 진짜양귀비 사진은 슬라이드 필름으로 촬영을 해서리..........

[무진]

어렸을적에 쌈싸먹었던 기억이 나요.

[마가렛]

무진님 정말이에요? 마약성분이 있는 꽃의 잎사귀로 쌈을 싸먹으면 마약을 먹는건가요??? 근데 종잇장처럼 얇은 꽃은 진짜 이쁘네요....

[무진]

3~40여년전만해도 양귀비 참 흔했어요. 아마 양귀비는 생명력이 강해서 그런지 아무데서나 저절로 나더라구요. 앵속단속도 참 무섭던 시절이었지만...한번은 마늘밭에 저절로 양귀비가 자랐길래 잎을 뜯어다가 점심때 쌈싸먹곤 했죠. 맛있었던데요.머..ㅎㅎㅎㅎ

[운풍]

몇 년전에 진짜 양귀비를 본적이 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환상이던데........

[마가렛]

그렇군요.... 저는 예전에 꽃꽂이할때 양귀비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

[보리깜부기]

그니까 저것이 진짜 앵속? 허걱 저거 쌈싸먹음 맛이 끝내준다고 쌈야그만 나오면 저넘 야그를 하면서 침흘리는 분이 계신데요 근데 꽃은 개양귀비보다 덜이뽀다 그치요~~ㅎㅎㅎ

[운풍]

앵속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한 집안 식구라서 비슷하답니다. 처음에는 개양귀비로 분류를 하였는데 도감을 비교 한 결과 좀양귀비로 하였답니다.

[원각]

허~~~ㄱ....운풍 아재요....저~~~~~거~~~벌~~~~~늠~~~마약 중독벌 ....졸마는 법도 무시 해뿌러 소잉 ㅎㅎㅎ

[운풍]

쟈가 벌이 아니고 꽃등애라 카는디 법을 무시하디만 지가 벌인양 행세를 하는거이 마약 성분에 완전히 맛이 가갔고서 간이 엄청 부은 모양입니다. ^^_^^!~

[원각]

흐~~~하하하하~~~간이....흐흐흐흐흐~~~근대 쟈...이름이 꽃등애?

[운풍]

야아~ 꽃등애라 카이더......

[산사랑]

종이로 만든것 처럼 예뻐요~ 역시 양귀비과라서...

[무태안]

요즘 앵속각 찾는 사람들 목적은 딴데 있는데....그러지 말고 가정에 조금씩 심읍시다.. 엉뚱한 넘들땜에 상비식재도 규제를 받으니..원.....양약도 규제합시다.이러면 난리겠지요?

[월광]

양귀 속에 한 마리 벌? 마약기운에 취해 취해 잠이 들었나? 꽃에 취해 잠이 들었나??? 행복 달콤한 꿈을 꾸려나??? ㅎㅎㅎㅎㅎㅎ.....

[원각]

하하하하~~~월광님 저늠이 글씨...벌이 아니고라 꽃등애? 라 합니더 ㅎㅎㅎ 벌 행세를 하고 다니면서 마약 중독된 늠이라 합니더 ㅎㅎㅎ

[무태안]

꽃등애? 벌 행세한다는? 유명인 행세하여 사칭하는넘들..꽃등애?

[운풍]

꽃등애가 마약먹고 물마시는걸 잊어묵고 저런답니다. ㅎㅎ^^!~

[무태안]

저늠이 물을 잊다니?.....몽땅 물먹여부러!!....그래야 다음엔 행세아니하지요..ㅋㅋ

[원각]

흐흐흐~~~훈장님이요 고럼 물탱이 세상 되뿌러유 ㅎㅎㅎ 카시가 있는 장미꽃두 있어야 허구 풍만헌 호박꽃두 있어야 허구 도둑늠도 있고 잘난늠 못난늠 비빕밥 시상에 사는원각인 행복허유 ㅎㅎㅎ 그라이 오행두 필요허구 원각이 초롬 상담자두 필요 허구 ..으~~~~~~악~~~~~~~살맞나는 시상이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