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며칠 전 도쿄에는 30센티가 넘는 폭설로 시내 모든 도로가 텅텅비는 희안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동차도 않다니고 그나마 전철로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습니다.
거기에다 비교적 영하로 내려가지않는 지역으로서 48년만에 영하 4도로 내려갔으니 온동네가 얼어붙어 뉴스가
온통 그 얘기였습니다.
곧 이어 중동에 있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도 엄청난 눈이 내려 당혹스러워하는 뉴스도 있었고...
미국의 이상기온...
그리고 항상 우리는 내몽고에서 날라드는 황사와 베이징 등 산업지역의 미세먼지로 골머리였지만 -18도까지 내려가는
특이 현상까지 겪고 살아야 하니 이대로 가다가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걱정스럽습니다.
그나저나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어디 쯤의 섬나라 였던가요?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몇년 후면 지도에서 그 섬이 사라진다며 주변의 호주, 뉴질렌드가 이민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지금 어느 정도 침수가 진행되었는지도 궁금해 집니다.
국가에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17,000,000 원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전기차를 알아보긴 했었는데 자그마한 경차를 면한 수준의 차가 보조를 받고도 최소 3천은
있어야 하겠더만요.
가면 돌아 올 수없다는 화성으로의 이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해서 전부 미친 것들 아니냐고 생각도 했었지만...
어쩌면 내 생전에 그것도 한번 생각해야 할 때가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재활용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니 그래도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맞아요~~사장님~ 자부심 느끼며 일하는 사업이 세상에 몇개나 있을까요?
공감 백배 입니다.~~!
자부심 충만, 자신감 충만, 2018년 한해도 에코벨리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페르시안님!
건강하시죠?
날씨가 춥다 못해 혹독하네요! ^ ^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나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