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하고도 8일 저녁
신(?)들의 만찬이 있었으니 바로 고기오 닭갈비라~
열라 묵고나니 배두 부르구 해서 볼링 한 겜을 치기로 하여
병점에 유일한 볼링장으로 집결
첫 판은 내가 삽질을 하여 지고
둘째판은 론이 포크레인질을 하여 우리팀이 졌으니 망신살이 ~ ㅠㅠ
마지막판은 자기랑 겨루기 한 판으로 목에 깁스를 했으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지 않는가^^
그리구 역앞에서 택쉬를 타고 온다던 수뉘~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앙코~
5분이면 도착할 거리이거늘 어찌하여 2시간이 지나도 행방이 묘한지~
다들 걱정을 하던터에 깡스의 연락이 오구
뒤늦게 밝혀지긴 했지만 맘이 참으로 씁쓸하더이다...
사실인 즉 수뉘가 역앞에서 탔다던 택쉬는 싸이가 몰구 온 쒜~퓌아궁
병점역두 아니구 수언 역두 아니고 어데 서울역이 었나부다~ ㅠㅠ
이런 된장~
늦었지만 모두들 상경을 하여 치룬 첫번째
바로 오늘의 주인공(?) 여운이의 생일 만찬(?)을 치르구
술판 따로 티뷔~ 볼 사람 따로 게임(?)따로 ㅋㅋㅋ
시간은 흘러 흘러 날이 밝기 시작허니
덕이의 요상한 행동에 웃다가 울다가
집들이 인지 벙개인지 벙여인지
분위기가 요상하게 자꾸만 흘러갔지라~
결국 딸공이 나서 마무리를 지었지만
그래두 남은 문제를 누가 풀것인지
이바바요 운영자들 결론을 함 내려 보시지요~
얼떨결에 모두들 해산이 되어 버리고나니
나몰라라 자고 있던 스까이~ 그리구 업어가도 모를 자기
얼떨결에 일어난 판관공주내외 그리구 울 부부
일단 모자란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벌씨루 12시가 되어
아침겸 점심겸해서 최고집 감자탕으로 휭~
맛나게 묵긴 했는뎅 왕자는 어떠했는지...ㅋㅋㅋ
모두들 먼곳에서 오신다고 수고들 하셨는뎅
대접이 시원치 않아 쥐송하고용~
담에 이런 벙개 엄또록 노력하겠습니다...ㅋㅋㅋ
그럼 이만~ 켁~
참가 인원(?); 울 부부,자기,스카이,싸이,론부부,딸부부,깡스커플,덕이,수니,여운이,마셔라빠진사람?? 손들엇(수정편)
첫댓글 여운이랑 마셔라욤~~
딸 부부는 신도림서 택시를 탄다고 하더이다..ㅋㅋㅋ
도저히 더는 못 가겠더이다!!! 신도림서 택시 탔는데 누가 택시안에서 핸펀을 잊어버러서 택시기사분께서 갖다주고 가자고 해서리.... 빙~~빙 돌아서 갔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거했엉~
이번엔 부부도박단의 행보가 안보이는게..참 건전한집들이였나보오...^^*
반이 도박단이었던 것 같은뎅~~~
나는 차사고 나고..ㅋㅋㅋㅋ
아무래 생각해도 지도밟기님들은 전부 다 도박단.... 그렇지 않고서야...내가!! 재미난 집들이였나보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깡스는 몸이 괜찮은겨?? 사고 후유증은?? 차는?? 에휴~ 저심 좀 하장~ ㅋㅋㅋ
합의는 천천히~~~ 학실하게~~~~
이번에..합의금으로 차 바꾸는 거야~~~^^;;;
겸미한 사고로 인해...합의금이 없네요...ㅡㅡ;
허미 저 도박단들의 생각들...상상을 초월하오..사고한방에 잘하믄 지구도 사겠따 ㅋㅋㅋ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