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국회에서 <2024 총선 필승 여성 전진대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계양에서는 김명숙 위원장님과 김선자 수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계양갑 여성위원회 당원분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님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님을 비롯해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며 함께 존중하는 성 평등 사회'라는 비전 아래 총선 승리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전진대회에서는 여성 전 세대, 청년 세대, 중장년 및 노년 여성 세대를 위한 핵심 정책의제를 공개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니 파란 물결이 일렁거렸고, 힘찬 목소리가 대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민주당의 승리, 우리의 승리를 위해 전국 곳곳의 여성 당원 동지분들께서 먼 걸음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 힘과 윤석열 후보자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앞세우는 등 선거 유불리로만 갈등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많은 유권자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당선 후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각종 대책과 정책에도 여성은 빠져 있었습니다.
오늘 행사장에 모인 여성 당원 동지 여러분들을 보며 저는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결코 정치가 갈등의 정치로 자리 잡아서는 안된다고, 정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갈등을 해결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저와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22대 총선에서 승리를 통해 공감, 희망의 민생 정치를 실현하고, 위대한 국민이 노력해 얻은 권리와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 가치 있는 정치가 당연한 나라로 회복해 내겠습니다.
2024 총선 승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