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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가을을 느끼게 하던 9월 첫날, 일요 법회를 위해 불광 법회 및 법회 사무국을 알리는 배너가 자리하고 17구 봉사팀에서는 법회보를 배부하시며 반갑게 불광형제들을 맞습니다. 27구 엘리베이터 봉사팀의 친절한 안내로 보광당까지 안전하게 모십니다.
송파 14, 15, 16, 17 구 법회에서 생수와 찰밥 도시락을 준비하여 배부하시고, 법당 안내팀, 새 법우 안내팀이 자리했습니다.
보광당 내에는 스크린엔 법회 안내가 떠있고, 다도팀은 차를 준비하고 인례거사님은 천수경 독송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천수경 독송에 이어 혜안 거사님의 인사말씀으로 타종이 되고, 헌향, 헌다를 올리며 포살 법회가 시작됩니다.
포살 법회를 하고 계신 혜담 스님
불자여, 그대 생명에 바라밀생명이 태양처럼 빛나고 있음을 생각하라. 어느 때나 큰 희망과 밝은 미래와 성공을 꿈꾸고 매사에 정성을 기울여 최선을 다할지니라. (나무석가모니불)
불자여 이 국토는 그대의 보살도 성숙의 땅임을 생각하고 작은 소망을 기원할 때도 나라와 세계의 평화 번영과 중생의 성숙을 함께 기원할지니라. (나무석가모니불).....
포살 및 일요법회 법문을 듣고자 보광당 가득 자리한 불광 법회 형제들의 모습. 어느 법회가 이토록 여법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금주의 법문 : 불광법회 선덕 혜담스님
금주의 법어 : 마하반야바라밀이라는 어휘의 경전 상 근거
존경하고 사랑하는 불광법회 불광사 법등가족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하여 오늘의 불광법회를 함께 하고 계시는 전국의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지나다 보니 날씨가 한결 시원해졌습니다. 저녁 때면 시원한 바람이 그동안 정말 더웠던 것을 날려버리는 시원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까 각화사 밑에 나락밭의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것을 봤습니다.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형제 여러분의 집안에 부처님의 자비위신력이 항상 함께 해서 모두가 건강하고 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기를 축원해 마지않습니다.
오늘 드릴 말씀은 법회보에 나와 있는 것처럼 ‘반야반야바라밀이라는 어휘의 경전 상 근거’ 이렇게 잘 쓰지 않는 말을 썼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많은 계기를 마련합니다만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여러 가지 과학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과학자의 길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과학자도 기계 공학 과학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한 3~4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2학년 때 반 친구가 불교학생회가 있는데 가보는 것이 어떻겠냐 해서 그 친구를 따라서 울산 포교당에 가서 불교학생회에 참석했습니다. 거기에 참석해서 불교 공부를 하면서 보니까 여기에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잘 아는 말입니다.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다른 한쪽으로는 중생을 교화하는 부처님의 큰 원인데 그런 말이 있었다는 것을 배우고는 딱 정했습니다. 그래,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은 이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하기 위해 내 생애를 바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딱 1년 하고 사표를 내고 집을 나왔는데 왜 딱 1년이냐면 1년을 해야 퇴직금이 나오니까 그래서 그 퇴직금을 갖고 출가를 하기 위해 퇴직금과 두 달치 월급을 모으고 퇴직금을 합해서 나름대로 큰 돈을 갖고서 해인사로 갔습니다. 22살 때입니다. 갔는데 그때 마침 해인사 주지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의 10대 종정을 역임하신 혜암 큰스님이었습니다. 혜암큰스님께 출가하겠다는 뜻을 밝히니까 바로 혜암스님께서 저를 당신의 시자로 삼아서 며칠 뒤에 손수 머리를 깎아줬습니다. 보통 스님들이 머리 깎을 때는 다른 행자들이 다른 스님들이 깎는데 이렇게 주지 스님이 직접 삭도를 들고 머리를 깎는 건 드물어요. 그런데 저는 혜암스님께서 직접 삭도를 들고 저의 머리를 깎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해인사에 문제가 많아서 방장 스님이 불신임을 당하고 말이 많은데 그때는 지금 방장스님인 원각스님이 아직 스님 되기 전입니다. 그때는 세 사람의 상좌가 있었는데 원각스님이 없었습니다. 거기서 행자생활을 하다가 다른 일이 생겨서 4개월 만에 다시 해인사를 나와 다른 이 절 저 절 다니다가 마침내 범어사로 와서 광자 덕자 큰스님 만나서 상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원래 혜암큰스님은 종정을 역임한 그 이전에 성철큰스님께서 항상 혜암스님이야말로 한국 조계종에서 마지막 수좌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수좌라는 말은 참선하는 스님을 이름해서 수좌(首座), 머릿자리라고 말을 합니다마는 마지막 수좌가 혜암스님이라 할 정도로 그렇게 수행을 참 열심히 한 그런 어른이었습니다. 혜암큰스님의 시자를 하면서 저녁에 보면 잠을 누워서 안 주무시고 벽에 기대서 주무세요. 그래서 어느 날 여쭤봤어요. 왜 잠을 누워서 주무시지 않고 기대서 주무십니까 했더니 참선을 할 때는 이렇게 어렵게 해야 된다면서 참선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참선이란 것이 무엇인가? 사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란 말은 포교당에서 배웠지만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이루기 위해서 참선을 어떻게 하고 하는 것은 아직 몰랐습니다. 그런데 혜암큰스님께서 그렇게 견성성불하기 위해서는 장좌불와를 할 정도로 열심히 해야된다는 말씀을 듣고 아, 참선하는 불교가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광덕큰스님을 만나서 반야바라밀을 알게 되고 그러나 당시에 처음에는 별로 그렇게 지극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마침내 1982년 9월에 큰스님의 부름을 받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불광사에 방부를 들였어요. 방부를 들이고 보니까 마하반야바라밀이라는 염송을 수행의 모토로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참선해서 견성하는 것이 수행의 목표였는데 불광사에서는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을 통해서 한다니까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이 뭣인가 하는 것을 열심히 또 찾아봤습니다. 지금 현재는 불교책이 넘칩니다만 제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불교책이 거의 없었어요. 기껏해야 동국대학에서 가르치는 불교학개론 정도가 불교책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반야바라밀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아무리 불교책을 당시 출판된 불교책을 다 사봐도 없었어요. 반야바라밀을 찾으려면 육바라밀을 찾아야 되고 육바라밀을 찾아보면 한 페이지 정도 나오는데 반야바라밀에 대해서는 한 5~6줄이 전부입니다.
그러다보니 반야바라밀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려면 일본으로 가야겠다 생각해서 일본 유학의 길을 모색했고. 큰스님께서는 일본 유학 가는 것을 무척 달갑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이런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자네를 상좌처럼 도반처럼 생각하는데 왜 일본유학을 가려느냐? 그러나 아무 것도 모르면서, 반야바라밀이 뭔지도 모르면서 반야바라밀을 무작정 염송한다는 것은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리를 써가면서 일본 유학을 떠났습니다. 거기서 3년 동안 있으면서 일본에서 반야의 공사상에 대해 세계적으로 일인자라는 가지야마유이찌 선생님의 강의를 3년 들으면서 반야란 것이 무엇인가, 공이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강의를 많이 들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고 반야바라밀의 전반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가지야마유이찌 교수님은 언론에 보니까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그러니까 일본불교에서도 그렇고 세계불교에서도 공사상에 대해서는 탁월한 식견을 가진 한 인물이라는 장르를 이룬 겁니다. 그런 큰선생한테서 공사상을 배웠다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지야마유이찌 선생의 공사상의 강의를 들으면서도 반야바라밀이란 말이 어디에서 생겼는가 하는 데 대해서는 굉장히 해결이 안 났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일본에서 공부하면서 소위 말해서 한국에서 대학 다니며 공부할 때는 미처 몰랐던 대승불교의 성립과정 이런 것을 전부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승불교가 어느 날 일어났는데 그 대승불교란 것이 처음에 반야경에서부터 시작하는데 마하반야바라밀부터 시작합니다. 지금 현재 해인사 있는 팔만대장경 속에는 많은 대승경전이 있는데 그 대승경전 가운데 반야부 경전이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만큼 반야부 경전의 양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지금 현재 반야바라밀이란 것이 대승불교 운동을 일으키면서 이런 반야바라밀이 선두에 섰는가? 화엄경도 아니고 법화경도 아니고 반야경이 왜 대승불교를 일으켰는가? 마하반야바라밀이 어디서 나오는 건가 이런 의문이 계속 생겼습니다.
반야부 경전이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반야부는 양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지금 현재 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이 그렇게 대승경전 운동을 일으키면서 이런 반야바라밀이 선두에 섰는가? 화엄경도 아니고 법화경도 아니고 반야경이 왜 대승경전을 일으키는가?
그러면 마하반야바라밀이란 말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하는 의문이 계속 생겼습니다. 그러다 그 부분이 해결이 안 되었는데 2018년도 이른바 지홍사태가 일어났는데, 제가 지홍사태라고 하면 동생인 학륜스님은 굉장히 싫어하지만 지홍사태는 지홍사태인 것입니다. 지홍사태가 생긴 이후에 너무나 심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야!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는가 그런 좌절도 생기고 충격을 받았지만 저는 또 좌절을 당하고 멈출 성격은 아닙니다. 무엇인가 돌파구를 찾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책을 써야지. 무슨 책을 쓸 것인가?
그 전에 보니까 어느 날 보살님들 사이에 명상을 하자는 말을 해요. 명상이란 말이 무엇인가 하고 불교사전을 찾아봤어요. 그런데 명상이라는 말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불교사전 가운데 제일 어휘가 많이 수록된 것이 망월불교사전인데, 이 망월 불교 사전을 찾아봐도 명상이라는 말은 없어요. 이 말은 다시 말하면 그 동안에 불교에서는 명상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명상이라는 말을 어느 날부터 쓰기 시작하니까 명상에 대해서 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이책 저책을 들여다보니까 마침 각묵스님이 쌍윳따 니까야를 번역한 책이 있는데, 그 책을 보니까 그동안 제가 의문을 가지고 있던 반야바라밀이라는 말이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하는 것이 드러나 있었어요. 그 책이 제가 출간을 해서 2000년도에 “고따마 붓다의 정관명상”이라는 책을 출판을 해서 여러분에게는 다 나누어 드렸습니다. 대부분 아마 5~6년 전에 나오신 분들은 이 책을 다 받아 봤을 겁니다. 이 책에 보면 각묵스님이 번역한 책 니까야가 나와 있는데 그 니까야에 바로 무슨 말이 나와 있느냐 하면 바로 이 책[고따마 붓다의 정관명상]에 90페이지쯤에 보면 나옵니다.
어떻게 나왔나 하면 쌍윳따 니까야 [도시경]에 보면 초전법륜경 에서 볼 수 없는 “빤야”라고 하는 이것이 나오는데 첫 번째에는 태어남과 알음알이 등이 서로 의존하는 성품에 연유한다는 깨달음을 거쳐서---부처님의 깨달음의 그 상태 사실 말씀이십니다.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인 고온이 일어난다고 통찰지로써 관찰했고, 두 번째에는 태어남이 소멸하기 때문에 늙음 죽음 등의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가 소멸함을 통찰지로써 관통했을 때이다. 그때에 고따마 붓다는 ‘일어남’이라는 것과 소멸이라는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법들에 대한 눈이 생겼다. 지혜가 생겼다. 지혜라는 것은 지혜 지(智)자입니다. 그 다음에 통찰지 즉 지혜 혜(慧)자, 그 다음에 ‘빤야’가 생겼다. 그 다음에 ‘명지’가 생겼다. ‘광명’이 생겼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법회보 참조)
그래서 쌍윳따 니까야 “도시경”에서 설하고 있는 괴로움의 무더기가 일어남과 소멸은 “사성제”의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를 선취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이 말들은 무엇인가 하면 지금 쌍윳따 니까야에서 보면 초전법륜경에서 설하고 있는 사성제 십이인연 이런 것들이 나오기 전에 이미 빤야바라밀이 생겼다는 이것, 깨달음을 벌써 말씀하신 겁니다.
물론 여기서 다섯 가지로 말합니다만 그 다섯 가지 가운데에서 이제 대승불교는 대승불교를 일으킨 그런 부처님들은, 그러니까 우리가 대승경전이 편찬되었다 그렇게 말씀하면 그러면 부처님 말씀이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대승불교 경전을 비불설이라고 그렇게 일본학자들은 많이 주장을 했습니다. 요즘은 그 말씀이 많이 잦아들었지만 제가 일본에 있을 때 그 때만 하더라도 일본불교에서는 스리랑카에 있는 그런 빠알리 경전을 번역을 해서 그걸 전부 남전대장경이라고 해서 “남전대장경”을 출판했는데 그러면서 일본 사람들은 제2의 불교 전래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자기들이 지금까지 본 것은 엉터리였다. 그래서 빠알리 경전에 있는 ‘니까야‘이야말로 진실 부처님 말씀이다. 이렇게 해서 아함경의 말씀들을 통째로 부정하고 그랬는데,
이것은 지금 일본에서만 있었던 일이 아니고 1965년도에 해인사가 최초 총림이 되면서 그때 방장스님이셨던 성철큰스님께서 백일 법문을 했습니다. 그때 주로 말씀하신 것이 이 남전대장경 이었어요. 이 남전대장경을 가지고 이제 강의를 하니까 이 아함경의 한문하고는 전혀 질이 다른 해석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성철큰스님의 남전대장경 강의에 대해서 혹했습니다. 이 남전대장경이 일본어로 번역이 되었지 아직 한국에서는 번역이 안 되었어요. 그래서 거기에 뛰어든 사람들이 그 뒤에 아! 남전대장경을 스리랑카에 있는 빠알리어로 된 그 경전을 우리도 우리말로 번역을 해야겠다. 이렇게 원을 세우는 스님들이나 학자들이 있었고 거기에 얼마 전에 법문해주신 전재성박사라든가 그 다음에 각묵스님이 있고 그 다음에 우리 동기생에서 수인스님의 상좌인 대원스님이라는 비구니스님이 또 한 분 계셔서 이렇게 니까야를 번역한 분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그 니까야라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아서 어느 날 각묵스님이 불교대학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아서 없는 돈이지만 오백만 원을 들고 아침 먹을 때 각묵스님께 전해 드리면서 이렇게 공부하는 스님을 잘 대접을 해야 한다 생각하면서 그렇게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각묵스님을 통해서 이 니까야를 알게 되고 보게 되고 거기에서 지금 이것을 알게 된 것이 큰 기회가 되었고 여기서 비로소 나는 아! 반야바라밀이란 것이 바로 니까야에 보니까 최초의 초전법륜경에 없는 말이 니까야를 통해서 최초에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었을 때 두 차례에 걸쳐서 “나에게는 눈이 생겼다. 광명이 생겼다. 빤야가 생겼다.” 이렇게 두 번을 말씀을 하십니다.
거기에는 다섯 가지 종류가 나오는데 그 다섯 가지 종류 가운데서 아마 대승불교를 일으킨 선각자들은 그 가운데서 빤야라고 하는, 빠알리어로는 빤야이고 산스크리트어로는 프라즈냐 즉 반야바라밀입니다. 이 반야바라밀을 부처님이 깨달은 모체로 아마 그렇게 인식을 하고 그렇게 해서 반야바라밀이 불교의 진리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그런 법이, 술어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대승불교를 일으킨 그런 선각자들은 아까 말씀드렸는데 어떤 사람들은 대승불교를 일으킨 그런 불교가 불설이 아니라는 말을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승불교를 일으킨 그런 선각자들은 모두가 부처님의 경지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자성인 녹취)
그래 대승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 외에도 많은 부처님을 상징하니까 이름을 남기지 않은 그런 수많은 부처님들이 대승 경전을 편찬을 하는데 자기 이름을 안 밝혔지요. 그냥 무명의 부처님들이 전부 이제 최초로 반야경을 편찬하고 그 뒤에 화엄경을 편찬하고 법화경을 편찬하고 그렇게 했죠. 그래서 이거는 불설이 아니다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편찬하신 그런 분들은 부처님의 경지에 있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저는 불설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야 대승불전이 불설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가운데서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대승불전 자체가 최초로 이제 반야경으로부터 시작을 하는데 그 반야경이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팔만대장경 속에서 대장경 가운데 3분의1의 양을 차지하는데 그 종류도 엄청납니다. 그리고 지금 지금 아직 나는 그 근거를 못 보았습니다마는 반야경 가운데서는 또 아짜 반야경이라고 해서 딱 아! 아라는 그 말 한마디로 된 경도 있다고 그럽니다.
저는 본 적은 없습니다마는 그만큼 반야경이란 것은 대승불교를 일으키는 그런 최초의 경전 서구 경전 그렇게 말을 하는데 이것이 아마 대승불교에서는 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이 누가 뭐래도 반야바라밀이 바로 깨달음을 깨침 하는 그리고 깨달음이 뭐냐! 깨달음은 바로 반야바라밀이다. 그래서 큰 스님께서도 자주 법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화두를 깨달아서 무엇이 되느냐 화두 공부를 해서 결국 깨달은 것이 뭐냐! 아! 반야바라밀이구나 그러니까 깨닫고 난 뒤에 최고의 경지는 나와 있는 겁니다. 반야바라밀이다
그래 반야바라밀을 깨닫기 위해서 참선을 하는 겁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반야바라밀 외에 무엇이 있는지를 찾아가는데 그러나 불광에서는 뭐냐? 깨달은 경지가 바로 반야바라밀이다. 그래서 반야바라밀을 찾기 위해서 반야바라밀을 하는 것이지 다른 무엇을 찾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은 참선을 하되 엉터리 참선을 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육조 혜능 스님 같은 분도 최초의 깨달음을 얻고 난 뒤에 한 십몇 년을 보림을 하죠.
10몇 년인가 7년인가 보림을 하는데 보림을 하시다가 어느 날 법문을 하신다 법문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아시고는 법성사 절에서 최초로 법문을 하시는데 그 최초로 법문하실 때 하시는 말씀이 여러 선지식들이여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합시다. 그리고 제일 먼저 마하반야바라밀을 7번 염송합니다. 그리고 난 뒤에 이제 소위 말해서 육조단경을 설하게 되는데 이만큼 선불교를 실질적으로 일으켰다고 하는 혜능조사까지도 마하반야바라밀이 깨달음이다. 이렇게 전제를 하고 법성사에서 최초로 법문을 하실 때 모두가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합시다. 하고 시작해요. 그 만큼 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이고 이렇기 때문에 광자 덕자 큰 스님께서도 불광법회를 시작하시면서 바로 반야바라밀을 들고 나오신 것이 여기에 있는 겁니다.
그냥 그래 무엇을 할까. 제 행자 동기면서 대학 동기고 얼마 전에 대각회 이사장도 하신 그런 도업 스님이라는 스님이 계시는데 이 스님께서 어느 날 불광사에 왔어요. 그때 아마 대학교수로 있었어요. 큰 스님을 찾아뵙고 뭐라고 하냐면은 스님 마하반야바라밀이라고 하는 참 말 한 마디가 사람들에게 어필되는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나무아미타불이나 이런 말이 아니고 반야바라밀이라는 새로운 말을 하나 던져가지고, 그 새로운 말을 반야바라밀을 가지고 신도들을 교화한다는 것은 참 기발한 아이디어 같다. 그렇게 말씀을 드려요. 저는 옆에 있었는데, 그 말씀을 듣고 큰 스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빙그레 웃고만 계셨어요. 그 말은 뭐냐 면은 자네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 그 말이겠죠. 그러나 아마 지금도 도업스님은 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야바라밀이라고 하는 하나의 어떤 신도의 포교를 위하는 테크닉으로 그렇게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건 아닙니다. 혜능 조사가 말씀드렸듯이 최초의 법문 시간에 항상 대중들을 향해서 여러 선지식들이여 함께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합시다. 그렇게 말씀을 해요.
그만큼 마하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은 바로 이 어떤 상징적인 술어가 아니고 깨달음 자체를 나타내는 그런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 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라는 것을 이 니까야를 통해서 알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 거기 보면은 비구들이여, 나에게는 “이것이 괴로움의 진리이다.” 라는, 전에 들어보지 못한 법들에 대한 눈이 생겼다, 지혜가 생겼다. 통찰지가 생겼다. 명지가 생겼다, 광명이 생겼다. 이 괴로움의 진리는 철저하게 알려져야 한다. 라는, 전에 들어보지 못한 법들에 대한 눈이 생겼다, 지혜가 생겼다, 통찰지가 생겼다, 명지가 생겼다, 광명이 생겼다,“이 깨달음의 진리는 철저하게 알려져야 한다.
이것은 이제 앞에서 말씀드린 각묵 스님께서 번역한 [쌍윳따 니까야] 제1구에 나오는 것인데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일어남’ 과 ‘소멸’ 의 법들에 대해서 ‘눈’ ‘지혜’ ‘통찰지’이 다섯 가지 표현을 하고 계시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이 다섯 가지 표현 가운데 통찰지를 ‘프라즈냐’ ‘반야’를 대표적인 어휘로 정착시켜가지고 지금 이렇게 대승불교로 일어났다. 그래서 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이 이렇게 우리 모두가 아는 그런 것이고 모든 스님들이 축원할 때도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마하반야바라밀입니다. 이건 우연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축원문의 마지막 말은 나무마하반야바라밀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입적을 하셨습니다마는 어느 큰 스님께서는 불광에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 것은 잘못 됐다. 이렇게 걱정하시는 말씀하시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교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무리 강사 스님이라 하더라도 불교를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한 때 불광법회 생기고 그때 바라밀다 합창단이 청춘남녀로 이루어진 그런 합창단 이였는데 조계사에 가서 법회를 하다가 마하반야바라밀을 하니까 조계사 주지가 외도들이 왔다고 막 쫒아낸 적이 있었어요.
그 만큼 보통의 사람들은 마하반야바라밀이라는, 불광법회에서 바라밀 염송을 하면 이것을 마치 외도처럼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말씀 드린 것처럼 그것은 외도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니까야에 나오는 것처럼 부처님께서 깨닫기 직전에 깨닫고 난 직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입니다. 나에게는 반야가 생겼다 광명이 생겼다. 눈이 생겼다. 이게 부처님 말씀이었습니다. 그럼 그 광명이 생겼다. 눈이 생겼다. 이걸 다 퉁쳐서 말하면[빠냐]가 생겼다. 이것을 산스크리트어에서는 [프라즈냐 ] 이렇게 번역을 했어요. 그래서 우리들은 지금 [프라즈냐]를 [마하반야바라밀] 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것은 결코 어떤 사람이 한 것처럼 잘못된 그런 수행이 아니라 바로 부처님이 깨달은 그 말씀 전체를 이렇게 반야바라밀이라는 말로 함축시켜 놓은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한다고 하는 그 말 자체는 뭐냐! 깨달음의 그 자체, 진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을 모르고 사람들은 자꾸 이제 왜! 불광법회에서는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할까! 이런 생각으로 의심을 많이 해요. 그래서 제가 한 30년 전인가 자비의 전화상담 할 때도 제가 하는 시간에 마하반야바라밀에 대해서 물으면 저는 대답을 할 수가 있는데, 다른 스님들이 하는 시간에는 방송을 들어보면 그 스님께서는 대답을 못해요. 왜! 불광법회에서는 마하반야바라밀을 하는지 대답을 못하더라고. 그건 뭐냐 하면
마하반야바라밀이 무엇인가 술어적인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내용 즉 깨달음 자체가 바로 바라밀이라는 걸 잘 모르기 때문에 대답을 못하는 겁니다. 아마 이것은 불교 학자들이 범하고 있는 대부분의 잘못된 생각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은 다만 큰 지혜의 완성이다. 이렇게만 알고 있어요. 그러나 그건 아닙니다. 큰 지혜의 완성이라는 한글로 표기된 그 말 이전에 부처님의 깨달음 전체를 나타내는 말이 뭐냐 만일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라는 것은 무상정등정각 위없는 깨달음이라 하는 것을 뭘 한마디로 표현하느냐 그러니까 위없는 무상정등정각 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잖아요.
그럼 깨달음의 내용 자체를 한마디로 표현한 것은 마하반야바라밀이 깨달음의 내용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이 알 때 비로소 50년 전에 큰 스님께서 불광법회를 창립하시면서 마하반야바라밀을 들고 나온 이유를 알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모르니까 자꾸 다르게 말을 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마찬가지로 큰 스님의 상좌, 손상좌라는 스님들도 이걸 모르기 때문에 자꾸 오해가 되는 겁니다.
얼마 전에 동명 수자가 제가 지금 동명 수자라고 하는 거는 동명 주지가 수자라 해서 저 자리 좌(座), 머리 ‘수(首)’자가 아니고, 닦을 ‘수(修)’자 놈 ‘자(者)’자 그래서 좀 얕게 사람을 부를 때 동명수자(修者)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동명수자(修者)가 문자를 보냈는데 보니까 아주 고약스럽게 보냈어요. 뭐냐 하면은 불광법회에서 왜 시식을 하고 돈을 받느냐 이렇게 해놨어요.
그럼 그건 뭐냐 하면
불광의 역사를 보니까 불광법회를 없애기 위해서 지정 스님하고 진효 스님이 합작을 해가지고 토요법회를 만들면서 우리가 다 아는 일입니다. 우리가 눈을 번히 뜨고 다 알고 있는 일인데 이 일을 부정 할려고 하는 거예요. 불광법회를 없애기 위해서 만든 것이 토요법회인데 그걸 자꾸 부정하려고 해요. 아마 지금 동명수자(修者)가 자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또 거기에 호응하는 신도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걸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어떻게 지금 눈을 번히 뜨고 있는데 그걸 지금 부정하느냐 그래서 어제 아마 토요법회에서 50주년인지 40주년인지 거기에 대해서 토론도 했다고 하는데 그건 뭐냐 면은 불광법회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예요.
지홍 스님도 불광법회를 모르는데 사실 지홍 스님이 불광법회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몰라요. 그때는 스님 된 지 얼마 안 돼 가지고 불광법회가 어떻게 된 건지 몰랐어. 불광법회가 생기게 된 것은 그야말로 불광법회를 만들겠다고 한게 아니고 최초로 이제 큰 스님께서 년도는 기억이 안 나지만은 내가 대학 3학년 때 큰 스님께서 담석증으로 수술을 하셨어요. 그때 나는 부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큰 스님께서 담석증 수술을 하니까 올라와서 큰 스님 병간호를 하라고 해서 바로 올라왔어요. 서울대학병원에서 1달 동안 입원을 하셨는데 저 혼자 간병을 했어요. 누군가가 라디오를 갖다놨는데 큰 스님이 제일 좋아하는 음악이라면서 솔베이지 노래인가 그걸 계속 틀어놔요. 그때 한 달 동안 입원을 하셨는데 그렇게 입원을 하시고 난 뒤에 지근스님이라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소설가가 되기 위해서 출가를 했어요. 그래가지고 큰스님에게 진언을 한거예요. 병원에 있는 스님한테 스님 잡지를 하나 내시지요. 그래 가지고 불광지를 내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 뒤에 1달 동안 입원한 뒤에 간병을 제가 하고 난 뒤에 다른 절에서 1달 이상을 또 요양을 했었는데 그때 이제 주장하는 것이 뭐냐! 아 그러면 불광지라는 것을 만들자. 이렇게 해서 불광지를 만들게 되고 그래서 불광지를 만들어 놨는데 그 스님이 환속을 해가지고 할 수 없이 또 다른 스님을 모셔 와서 편집을 해서 만들었는데 아니 이 스님도 한달 하다가 그만 둬버렸네 할 수 없이 제가 이제 끝날 때까지 여섯 달을 불광지를 만들었어요. 근데 그때 그 뒤에 나온 것이 뭐였냐면 불광법회예요.
그러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지홍 스님은 관여가 안돼서 전혀 몰라 지금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나는 그때 아르바이트 하기 위해서 부산에 가 있었는데, 올라오면 내 혼자 간병했는데 아니 다른 상좌들도 많은데 하루 이틀은 좀 교대를 해야 될거 아니야 한 사람도 교대를 안 해줘 그래서 지금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왜 한 사람도 교대를 안 해줬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런 속에서 불광지가 만들어 지고 그 뒤에 이제 불광회가 만들어지고 이렇게 되는데 이 역사를 지홍 스님도 모르는데 어떻게 지금 엊그제 들어온 동명 수자(修者)가 뭘 안다고 지가 다 아는 것처럼 불광 법회 하는 것이 뭐 잘못됐다 그런 속된 말로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오늘 하고 싶은 말씀은 지금 우리들이 여기서 마하반야바라밀 염송 이라는 것이 이렇게 니까야에 분명히 부처님 말씀은 나와 있고 이것을 지금 우리들은 실천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큰 스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이 지구상에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 그런 수행하는 데가 어디 있느냐 바로 불광 법회 밖에 없다, 그런 말씀을 아주 자랑스럽게 하신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것을 통해서 결국 제가 보면은 아! 제가 지금 그 불교 학생회에서 불교를 만나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원을 세우고 지금 이렇게 우리 사형들이 전부 불광법회를 하고 있는 나를 적대시하고 마치 배신자처럼 그렇게 생각 하거나 말거나 저는 은사 스님의 뜻을 받들어서 불광법회를 지켜야 되고 불광법회를 영원히 지켜 나가는 그것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것을 저는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힘이 들고 나이가 들어서 좀 힘이 들지마는 그냥 지장재일이든 그 주에 시식을 하고 힘은 듭니다마는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선 내가 고등학교 때 세웠던 상구보리 하화중생 그 숭고함을 그대로 잇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주 기쁜 마음으로 합니다.
그래서 다들 요즘 저를 보는 우리 형제들이 저를 보고 참 얼굴이 좋다. 그렇게 말을 합니다. 제가 거울을 봐도 어제 목욕탕에 가서 머리가 걸린 거울을 봐도 아유 얼굴이 지금 상당히 좋더라구요. 뭐 힘들게 시식 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 이건 내 숙명이다 그렇게 하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그 가운데서 대한민국에서 지금 현재 불광법회 만큼 참석인원이 많은 법회는 불광법회 밖에 없습니다. 다른 데는 이렇게 많이 오지 않아요. 이렇게 많은 형제자매들이 저를 염려하고 이렇게 박수를 쳐주는 이곳에서 뭐 걱정이 있겠습니까? 그런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보태고 있으니까 저에 대해서 염려를 마시고 함께 마하반야바라밀 운동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은성 녹취)
♬ 찬탄곡 : 성불을 위하여 ( 천양희 작사, 이달철 작곡, 김회경 지휘) 마하보디 합창단 ♬
향불을 피워놓고 엎드려 비옵니다. 무명을 벗지 못한 중생이오나
오늘도 보리심을 잃지 않게 하소서 저같은 죄인도 살게 하소서
삼독에 물들은 저희들에게 불자의 길을 알게 하시고
구업을 짓지 말게 짓지 말게 하소서
부처님의 가르침 명심하여 삼세의 즐거움 얻게 하소서.
촛불을 밝혀놓고 합장하여 비옵니다. 교만을 못 버린 중생이오나
오늘도 보살업을 닦아가게 하소서. 죄인의 공덕으로 살게 하소서
삼악도를 헤메는 저희들에게 불자의 길을 가게 하시고
악연을 맺지 않게 맺지 않게 하소서
부처님의 말씀 잊지 않고 삼세의 깨달음 얻게 하소서.
수능 백일기도 발원: 혜담 스님 .
2025학년도 수능 입시생 및 각종 고시생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발원문을 합송합니다.
발원문 낭독 : 강동 3구 명등 명심화 보살님 (불광법회.불광사 정상화 기도 발원)
현안 보고 : 현진 법회장님
노흘 스님께 천도재를 문의하는 두 보살님들을 불광으로 안내하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새 법우로 불광에 오신 인연. 지장재일에 천도재도 여법하게 지내시게 될 것이고 불광 법회에서 불법인연 오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첫 만남, 두 분 반갑습니다.
찰밥이 제공된 날입니다. 각 구 법등에서 각자가 준비해 오신 반찬으로 점심공양도 하시며 법등모입을 하시는정겹고 밝은 모습.
찰밥이 거듭될 수록, 문제 되었던 쓰레기 처리도 이제는 잘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행(行)으로서 솔선하시는 불광법회 형제들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합니다.
모든 분들을 찬탄드립니다.
보광당 내 봉사팀들의 배웅인사를 받으며 법회를 마치고 나가시는 불광 형제들의 모습이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
일요법회가 끝나고 염송팀의 집전으로 대웅전에서 금강경 독송이 이어지는 거룩한 모습입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9월 명등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장단 과 각 구 명등님들이 많은 의견을 나누고 결정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불광법회의 의결기구입니다.
사 측의 학술대회가 지연되어 늦게까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법당을 정리하고 좌석을 배치하는 청정팀 보살님 두 분과 원광 거사님은 무척이나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8/31일 토요 법회 후 2시부터 개최된 사 측의 법회를 뺀 불광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귀 기울여 보았습니다.
8월 마지막 날 토요 집회는 도법 스님이 법사로 오신 오전 법회, 오후 불광 창립 50주년 학술대회가 끝날 때까지 두 차례 진행하였습니다. 오시는 내외빈들께서는 불광 사태를 바로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불광 형제들의 외침을 어찌 받아들이셨을까요?
지난주에도 조계사, 봉은사, 동명사에서 무더위를 무릅쓰고 1인 시위 정진을 하고 계신 불광 형제들께 찬탄드립니다.
법회지에 QR코트가 생겼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각자 편리한 방법으로 사용하세요.
1.카메라 기능을 QR에 대면 노란 글자 (m site. never.com) 가 생성됩니다. 노란 글자를 누르시면 불광 법회 카페 (오른쪽 QR) 및 불광 법회 TV (왼쪽QR)로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2.카카오톡 열어서 흔들면 코드스캔 화면에서 QR코드에 촛점 맞추면 동일하게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우 리 는 횃 불 이 다. 스 스 로 타 오 르 며 역 사 를 밝 힌 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
첫댓글 쌍윳따니까야에서 마하반야바라밀이 부처님 깨달음임을 알고 환희하셨을 혜담스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마하반야바라밀로 이뤄진 불광법회가 비록 어려움을 겪더라도 수숭한 법회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_()()()_
연이어 편집하시는 마음님, 법문 풀어쓰신 자은성 자성인보살님, 이틀에 걸쳐 자료 사진 계속 찍으신 지일심보살님 모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_()()()_
우주법계중생 지구촌사람 모두함께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숙연의일대사인연 덕분입니다.
현산김봉현 합장ㅅㅎㅅ
붓다의 선심으로 욕계의욕망을 녹이는 공부방식으로 우주법계중생 지구촌사람 모두함께 빤야지혜로 포교전법가득 아닛짜 제행무상 보현행원으로 보리이루는 빤야해탈 미타의 무량광불 우주에너지로 코끝아래 위입술 삼각속 범위안에서 들숨날숨 알아차리고 평정심으로 우주법계중생 지구촌사람 모두함께
나무 아미타불 ㅅㅎㅅ
나무 석가모니불 ㅅㅎㅅ
나무 관세음보살 ㅅㅎㅅ
나무마하반야바라밀 ㅅㅎㅅ
숙연의삼세대인연 감사합니다
모든사회적개혁 모든종교적개혁 동시 발원성취 감사합니다
재가자"만"의 포교사단"법인"설립 전법자
현산김봉현 합장ㅅ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