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제국 온라인 강좌 - 블루스키딩 (blue skidding)
첫댓글 모글 블루스키딩이란?그린스키딩 VS 블루스키딩.쉽다는 의미의 그린은 부츠를 회전축으로 스키의 앞뒤가 모두 돌아가는 스키딩을 말합니다.좋다는 의미의 블루는 스키탑밴드(앞부분)을 중심으로 테일만 돌아가는 슬라이 방식의 스키딩을 말합니다.블루스키딩은 모글의 굴곡진 사면에서 카빙턴으로 발전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이 훈련으로 빠른 스피드에서 안정적인 감속을 만들 수 있습니다.1. 상체를 고정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스택포지션2. 체중을 이동시키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원풋스텝턴SMX
오~~~ 저도 많이 배웁니다.!^^ 그린, 블루 스키딩 기술은 모글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스키의 회전축을 부츠에 두느냐, 탑밴드에 두느냐에 따라 스킹이 달라지죠. 또한 이러한 기술들은 다양한 모글 사면에 대응하는 필수 사항들입니다.!! (시범을 보인 백현민선수 잘타네요. 순간 뒷모습이 대장님인줄 알았습니다. 많이 컸네요 ㅎㅎㅎ)
귀중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린 불루 스키딩? 이런것은 용어를 어디서 찾으시나요? 이름이 있어야 꽃이 꽃이 되니까요
외국 스키장들 보면 슬로프 난이도를 그린, 블루, 블랙 이렇게 색으로 나눕니다.모글에서도 스키가 지나가는 라인을 난이도에 따라 그린 라인, 블루 라인, 블랙라인 이렇게도 부릅니다.블랙스키딩이라는 것도 있을려나요? 전 잘 몰라서 요기까지만....
모글은 용어가 정리가 안되어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답변입니다.블루스키딩 용어는 말씀하신 여러가지 전통의 용어를 바탕으로,좀 더 알기쉽게 고안해낸 것입니다. 작명이라기 보다 각색이나 조합이 맞을 듯합니다.뽀야님이 말씀하신 스키장 슬루프 난이도 외국 표시도 참고하였고요.모글에 잘 알려진 4가지 라인도 고려하였습니다.스키딩이란 기술을 너무 저평가하는 우리나라 테크니컬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아니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이 들어갔지요.정말 달리기 좋은 지산 모글을 완주도 못하시는 분들이 모글 '카빙' 기술이 아니면 배우려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입니다. 모글에서 블루스키딩 기술만으로 올림픽 금메달도 딸 수 있습니다.물론 할수만 있다면 카빙이 좋지요.
저는 소위 카빙란인이란것을 추구했다가 3월 국대강습을 통해서 선수들이 추구하는 라인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고 효율적이란것을 알게되어 제 스키의 모든 주법이 바뀌게 되어서 3월 강습을 정말 은혜롭게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모글 블루스키딩이란?
그린스키딩 VS 블루스키딩.
쉽다는 의미의 그린은 부츠를 회전축으로 스키의 앞뒤가 모두 돌아가는 스키딩을 말합니다.
좋다는 의미의 블루는 스키탑밴드(앞부분)을 중심으로 테일만 돌아가는 슬라이 방식의 스키딩을 말합니다.
블루스키딩은 모글의 굴곡진 사면에서 카빙턴으로 발전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훈련으로 빠른 스피드에서 안정적인 감속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상체를 고정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스택포지션
2. 체중을 이동시키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원풋스텝턴
SMX
오~~~ 저도 많이 배웁니다.!^^ 그린, 블루 스키딩 기술은 모글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스키의 회전축을 부츠에 두느냐, 탑밴드에 두느냐에 따라 스킹이 달라지죠. 또한 이러한 기술들은 다양한 모글 사면에 대응하는 필수 사항들입니다.!! (시범을 보인 백현민선수 잘타네요. 순간 뒷모습이 대장님인줄 알았습니다. 많이 컸네요 ㅎㅎㅎ)
귀중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린 불루 스키딩? 이런것은 용어를 어디서 찾으시나요? 이름이 있어야 꽃이 꽃이 되니까요
외국 스키장들 보면 슬로프 난이도를 그린, 블루, 블랙 이렇게 색으로 나눕니다.
모글에서도 스키가 지나가는 라인을 난이도에 따라 그린 라인, 블루 라인, 블랙라인 이렇게도 부릅니다.
블랙스키딩이라는 것도 있을려나요?
전 잘 몰라서 요기까지만....
모글은 용어가 정리가 안되어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답변입니다.
블루스키딩 용어는 말씀하신 여러가지 전통의 용어를 바탕으로,
좀 더 알기쉽게 고안해낸 것입니다. 작명이라기 보다 각색이나 조합이 맞을 듯합니다.
뽀야님이 말씀하신 스키장 슬루프 난이도 외국 표시도 참고하였고요.
모글에 잘 알려진 4가지 라인도 고려하였습니다.
스키딩이란 기술을 너무 저평가하는 우리나라 테크니컬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아니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이 들어갔지요.
정말 달리기 좋은 지산 모글을 완주도 못하시는 분들이 모글 '카빙' 기술이 아니면 배우려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입니다.
모글에서 블루스키딩 기술만으로 올림픽 금메달도 딸 수 있습니다.
물론 할수만 있다면 카빙이 좋지요.
저는 소위 카빙란인이란것을 추구했다가 3월 국대강습을 통해서 선수들이 추구하는 라인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고 효율적이란것을 알게되어 제 스키의 모든 주법이 바뀌게 되어서 3월 강습을 정말 은혜롭게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