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전도서 1장 12- 18절
제목 : 마음의 고통
서언: 지난주에는 전도서 1장 12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모든 것이 헛된 그이유는?”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헛되다고 하는 그 이유는 모든 것이 새로운 것이 아니어서 그러하며 또 모
든 것이 헛되다라는 그 이유는 유익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날이 바뀌어서 우리는 그 날이 새 날이라고 하
지만 그날이 새날이 아닌 것은 어제도 그러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해가 바뀌면 새해가 밝았다고 하지
만 전해도 동일하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모든 곳이 헛되며 우리가 하는 혹은 dhe은 그 노므든 것이 헛된
것은 유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 말씀이 틀렸다고 할 수 있지만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
다. 사람은 사람이 노력에서 얻는 유익이나 소득만으로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른 유익을
얻으려하고 있음을 여기서 발경할 수 있습니다. 분명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인데도 유익이 이 아닌 것은 인
생은 다른 참된 유익을 얻고자하기 때문에 그러한 인간의 눈으로 보이는 유익이 아닌 곧 만족이 되지 못하
는 것입니다. 오늘은 전도서 1장 12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의 고통”에 대히여 함께 살펴
보고자 합니다.
1.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마음에 고통을 줍니다.
“내가 해 아래서 이루어진 모든 일을 보았는데 보라 모든 것이 헛되며 영을 괴롭게 하는 것이로다”
(14절)
본문에선 영의 고통에 대하여 말씀하지만 원어인 히브리어는 ruwach(발음 루아크)로서 그 뜻은 마음입니
다.
그 단어의 어원은 숨쉬다 혹은 바람으로서 그 어원을 보면 혼 곧 마음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한글 번역자가 영으로 번역한 것은 히브리어를 영어로 옮긴 번역자가 spirit으로 번역했기 때문에
spirit은 영으로 번역되기에 그렇게 번역하였지만)
a.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모든 것을 얻거나 누리면서 여러 가지 마음의 고통을 느낍니다.
몸의 고통은 말을 하지 않아도 당합니다.
육체적인 일을 하는 분들은 육체가 고달프나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 분들은 마음이 주로 고달픕니다
그렇다고 해서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 분들이라고 해서 육체만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소득이
적거나 그의 욕구를 다 충족하지 못할 때에는 마음의 고통도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분들에게도 육체적인 고통도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거나 혹은 눈과 몸이 좋지 못하여 고통을 당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일뿐만이 아니라 그가 얻은 것이나 누리는 모든 것들로 마음의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b. 솔로몬은 이스라엘 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일뿐만 아니라 하늘아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에
관하여 찾아보고 탐구하는데 온 마음을 다하였지만, 마음의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솔로몬 왕이 한 일은 우리와는 전혀 다른 눈에 보이지 않는것들에도 관심을가지고 있었지만 쓰라린
고통만 당하고 그 고통이 계속 있었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해 이래서 하는 일들을 보고 그것들을 탐구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이 없음을 솔로몬은“구부러진 것
을 곧게 할 수 없으며 모자라는 것을 셀 수 없도다”(15절)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자신이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라는 것을 셀 수 없음으로 인해 미음의 고통
을 받았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풀지 못할 것들을 알고자 하는 곧 남들이 하지 않는 것들을 알고자 하는 일도 마음에 고통이 따릅니다
“지혜를 알기 위해, 미친 것과 어리석은 것도 알기 위해 내 마음을 쏟았으나 이것도 영을 괴롭게 하는
것인 줄을 내가 깨달았다도다“(17절)
a. 지혜를 일기 위해 마음을 쏟는 것도 마음에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자신이 자신의 마음과 대화를 하면서 자신이 큰 지위를 얻었고 또 자신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혜를 얻었으니 그 가운데 지혜를 더 알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지혜가 많으면 근심도 많아지고, 지식을 늘리는 자는 슬픔이 늘어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 자신의 마음을 괴롭게 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솔로몬은 그 지혜를 하나님의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자신이 얻었지만 지금은 자신의 지혜
로 여기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지혜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일 뿐만 아니고 자신에게 지혜가 있어도 여전히 그 지혜는 자신
의 것이 아니고 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사람에게 근심을 주는 것이 아니라 평안을 주시기 때문에 솔로몬이 지혜
가 많아지면 근심이 많다는 것은 그 지혜를 자신의 능력으로 얻는 것으로 나타내니 그 지혜엔 근심
이 쌓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b. 미친 것을 알고자 하는 것에도 마음에 고통을 줍니다.
미친 것을 알고자 한 것입니다. 솔로몬이....
사람이 미친 것도 그가 관심사였습니다.
사람이 미치는 그 이유와 미친 그 상태에 대하여 그가 알고자 한데서 마음의 고통이 따른 것입니다.
미친 것을 알지 못했기에 그 마음에 고통이 있었던 것입니다.
c. 어리석은 것을 알고자 하는 것도 마음에 고통을 줍니다.
어리석은 것도 알고 싶었습니다.
어리석은 게 어리석은 것이지 무엇이겠습니까?
어리석은 것은 단 한마디로 깨닫지 못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건 연구할 것도 아닌데 그것을 연구하니 그것을 알지 못해 그 마음이 고통스러웠던 것입니다.
첫댓글 마음의 고통 전도서 1장 12-18 - https://youtube.com/watch?v=h5o33PSV3dg&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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