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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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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방 스크랩 로마서 성경공부
하남 추천 0 조회 73 14.11.28 11: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로마서 성경 공부

 

 

   변 종 길

 

 

제 1 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제 2 과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남

제 3 과 의인은 하나도 없음

제 4 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

제 5 과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

제 6 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제 7 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

제 8 과 의의 종이 된 우리

제 9 과 율법으로부터의 해방

제 10 과 내 안에 거하는 죄

제 11 과 결코 정죄함이 없음

제 12 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제 13 과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제 14 과 거룩한 산 제사

제 15 과 선으로 악을 이기라

제 16 과 교회를 섬긴 사람들

 

제 1 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본문] 롬 1:1-17

[요절] 16절

1. 1절에서 바울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세 가지를 말해 보십시오.

2. 하나님의 복음은 누구에 관한 것입니까?(2절, cf. 요 5:39)

3. 3-4절을 읽고서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 말해 보십시오.

4.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바울은 어떻게 부르고 있습니까?(7절)

5.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8절)

6. 바울의 기도는 어떠한 기도였는지 이야기해 봅시다(9,10절).

7.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보기 원한 목적 또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1-13절) 11절의 ‘신령한 은사’란 무엇을 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8.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는 이유로서 자신은 어떤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14절; cf. 고전 9:16)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9.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6절) 당신은 복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10. 복음에는 무엇이 나타납니까?(17절) 복음이 당신에게 왜 중요한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적용 문제> 당신은 복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왔습니까? 혹 복음을 부끄러워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당신은 복음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생각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까?

 

제 2 과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남

 

[본문] 롬 1:18-32

[요절] 18절

1. 하나님의 진노는 사람들의 무엇에 대해 나타납니까?(18절)

2. 불의를 행하는 자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19절) 그렇다면 불의를 행하는 그들이 진리를 몰랐다고 핑계할 수 있을까요?

3. 하나님께서 그의 지으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주셔서 우리가 알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은 무엇인가요?(20절) 당신은 시골에서 아름다운 밤 하늘을 바라볼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4.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알았다”(21절)는 것은 정말로 살아 계신 인격적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믿었다는 것을 뜻할까요? 아니면 무엇을 뜻한다고 생각하십니까?(cf. 20절)

5.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대신 어떻게 타락했습니까?(21-23절) 우리 주위에서 이런 모습들의 어떤 것을 볼 수 있나요?

6. 이렇게 인간이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나요?(24절)

7. 이들은 종교적으로 어떤 죄들을 지었습니까?(25절) 오늘날 젊은이들이 컴퓨터나 스포츠, 연예인들에게 지나치게 몰두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8.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어버려 두셨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나요?(26,27절)

9.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셨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열거해 봅시다(28-31절). 당신은 최근에 이런 것들 중 어떤 것을 보았습니까?

10. 이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어떤 벌을 받아 마땅합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알고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32절)

<적용 문제>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짓는 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들은 그런 죄를 지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도해야 할까요?

제 3 과 의인은 하나도 없음

[본문] 롬 3:1-18

[요절] 10-12절

1. 이방인들에 비해 유대인의 나은 점은 무엇입니까?(1,2절, cf. 롬 9:4-5)

2. 우리가 신실치 못하여 하나님을 믿지 아니한다고 해서 하나님도 그의 신실하심을 포기하시겠습니까?(3,4절, cf. 시 92:1-3) 당신은 다른 사람의 불성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3.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때때로 진노를 내리신다는 사실은 그의 의로우심에 손상을 끼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요?(5,6절)

4. 나의 거짓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욱 풍성하게 드러나게 되었다면 나에게 죄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왜 그렇습니까?(7,8절)

5.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맛보기 위해 고의로 죄를 짓는다면 이는 옳은 일일까요 잘못된 일일까요?(8절, cf. 롬 6:1,2)

6. 이 세상에 죄 없는 자가 있습니까?(9-11절, cf. 대하 6:36)

7. 오늘날 세상은 온갖 지식과 정보의 홍수가 넘치고 있지만, 거기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진리를 깨닫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식의 근본’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잠 1:7, 시 111:10)

8. 13,14절에 보면 사람이 무엇으로 짓는 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당신은 하룻 동안에 이런 죄들을 얼마나 짓고 있습니까? 이런 죄들을 가능한 한 짓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9. 죄를 지은 결과는 무엇입니까?(16,17절; cf. 사 48:22)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죄를 짓는 것일까요?

10. 저희 눈앞에는 무엇이 없습니까?(18절)

<적용 문제> 당신은 죄를 지을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제 4 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

 

[본문] 롬 3:19-31

[요절] 23,24절

1. 19,20절을 읽고 율법의 기능 세 가지를 말해 보십시오.

2.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갑자기 나타난 것일까요? 아니면 많은 준비 후에 나타난 것일까요?(21절; cf. 1:2) 이런 점에서 정통 기독교와 이단들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3. 이 ‘하나님의 의’는 어떻게 얻게 되는 의입니까?(22절) 이 점에서 이것은 불교나 유교와 어떻게 다를까요?

4. 사람이 죄를 지은 결과는 무엇입니까?(23절) 만일 사람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상태에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한번 이야기해 봅시다.

5. ‘구속(救贖)’이란 무슨 뜻일까요?(24절, cf. 엡 1:7, 골 1:14, 히 9:15) 이것은 ‘구속(拘束)’이란 단어와 뜻이 어떻게 다를까요?

6. 우리가 이 ‘의’를 얻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지불했습니까?(24절)

7.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속(贖)하기 위해 어떻게 하셨습니까?(25상; cf. 히 9:5, 요일 2:2)

8.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피를 보고서 우리 죄를 어떻게 하셨습니까?(25하)

9. 그러면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무슨 법(이치)으로 된 것입니까?(27,28절)

10.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은 유대인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아니면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십니까?(29,30절; cf. 갈 3:14, 28)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믿기 위해 유대인이 될 필요가 있습니까?

<적용 문제> 당신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어떻게 사해 주셨다고 생각합니까? 당신은 언제 이 실을 알게 되었습니까?

 

제 5 과 하나님 사랑의 확증

 

[본문] 롬 5:1-11

[요절] 8절

1.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중요한 첫 번째 결과는 무엇입니까?(1절)

2. 의롭다 함을 받은 우리는 또한 어떤 것들을 얻었습니까?(2절)

3.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3,4절)

4. 우리가 가진 소망이 부끄러움을 당치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5절) 당신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 있습니까?

5.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어떠할 때 어떠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까?(6절)

6. 일반 사람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죽음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6-8절)

7.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는 어디서 찾아 볼 수 있습니까?(8절) 당신의 마음이 우울하거나 슬플 때, 하는 일이 잘 안 되고 실망될 때,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일까요?

8. 그리스도의 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사람은 또한 무엇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9절)

9.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하나님과 화목되었다면, 화목된 자로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이 어려운 일일까요?(10절, cf. 롬 8:32)

10. 하나님과 화목된 자가 가지는 생활 태도는 무엇입니까?(11절)

<적용 문제> 당신은 하나님과 화목되었습니까? 그러면 당신은 늘 즐거워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울하게 지내고 있습니까? 당신의 생활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제 6 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본문] 롬 5:12-21

[요절] 12절

1. 어떻게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까?(12절; cf. 창 2:16,17, 3:6, 딤전 2:14)

2.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12절; cf. 창 3:17-19, 고전 15:21,22, 롬 6:23, 약 1:15, 히 9:27, 시 90:3)

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무엇이 죄를 정하는 기준이 되었을까요?(13절; cf. 요일 3:4, 롬 4:15, 2:12,14,15)

4.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의 사람들에게도 사망이 임한 근본 이유는 무엇일까요?(14절; cf. 고전 15:22)

5. 예수 그리스도의 은사가 범죄와 성격이 다른 점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15,16절)

1)

2)

6. 17절에서 19절에는 아담의 범죄의 효력과 그리스도의 순종의 효력을 서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 둘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공통점>

<차이점>

7. 율법이 들어온 목적은 무엇입니까?(20절; cf. 롬 3:20, 7:7,8, 갈 3:19, 23,24)

8.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 이유는 무엇입니까?(20절)

9. 17절과 21절에 ‘왕노릇한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는 무슨 뜻일까요?

10. 은혜가 우리 안에서 왕노릇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21절)

<적용 문제> 당신은 아담의 원죄가 당신의 죽음을 가져왔다는 사실이 믿어집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불행을 해결할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제 7 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

 

[본문] 롬 6:1-11

[요절] 1,2절

1. 바울이 1절에서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라고 말한 배경은 무엇이었겠습니까? 즉 왜 그런 말을 하였겠습니까?(롬 5:20)

2. 1절의 질문에 대해 바울은 어떻게 대답하고 있습니까? 왜 그렇습니까?(2절)

3. 2절에서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cf. 7절; 엡 2:1, 4:18, 갈 2:19, 5:24, 6:14, 골 2:20, 벧전 2:24)

4. 3절에서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 받았다”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까?(cf. 4절; 고전 10:2, 눅 12:50)

5.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아 그와 함께 장사지낸 바 된 목적은 무엇입니까?(4절)

6.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되었다는 것은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십니까?(5절)

7.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목적은 무엇입니까?(6절)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 줄을 믿을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8,9절)

9.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무엇에 대해 죽으심이며, 그의 살으심을 누구에 대하여 살으심입니까?(10절)

10. 당신은 무엇에 대하여 죽고 무엇(누구)에 대하여 살았다고 생각하십니까?(cf. 11절)

<적용 문제> 당신 안에 거하는 죄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며, 또 어떻게 대처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8 과 의의 종이 된 우리

 

[본문] 롬 6:12-23

[요절] 17,18절

1.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12절)

2. 우리는 우리 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13절) 당신은 당신의 몸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3. 죄가 우리를 주관할 수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4절)

4. 우리가 지금 ‘은혜 아래’ 있다고 해서 죄를 지어도 좋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5,16절) 그렇다면 ‘은혜 아래’ 있는 사람은 무슨 죄를 짓든 죄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은 옳을까요 그를까요?

5.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17,18절)

6. 우리가 지금 도달해야 할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19절)

7. 우리가 전에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유익한 열매가 있었습니까?(20,21절) 그러면 그 때 당신은 어떤 열매를 맺었습니까?

8. 우리가 이제 죄에게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종이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떤 열매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 또 어떤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까?(22절)

9. 죄의 삯은 무엇입니까?(23절; 히 9:27, 창 3:19)

10. 하나님께서 그를 믿는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은 무엇입니까?(23절) 영생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까?

<적용 문제> 당신은 당신의 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까?

 

제 9 과 율법으로부터의 해방

 

[본문] 롬 7:1-13

[요절] 4절

1. 바울은 1절에서 로마의 성도들을 가리켜 ‘법 아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의미에서 ‘법을 아는 자들’이었을까요? 즉 여기서 ‘법’은 무엇을 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 바울이 2,3절에서 일반적인 예를 들고 나서 4절에서 실제적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둘 사이에 있는 중요한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차이점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3. 우리는 어떻게 율법에 대해 죽임을 당하였습니까?(4절; cf. 골 2:13,14)

4. 우리는 언제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을까요?(4절; cf. 롬 6:3)

5.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한 목적은 무엇입니까?(4절; cf. 롬 6:4,6)

6.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무엇을 위하여 열매를 맺었습니까?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5절)

7. 6절의 ‘의문(儀文)의 묵은 것’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cf. 골 2:14)

8. 율법이 죄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7절, 12절; cf. 요일 3:4)

9. 생명에 이르게 해야 할 계명이 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는지 한번 설명해 보십시오(8-11절).

10. 그러면 율법의 기능은 무엇입니까?(13절)

<적용 문제> 당신은 당신 속에 거하는 탐심(貪心)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 오늘 성경 공부를 통해 당신은 무엇을 배웠습니까?

 

제 10 과 내 안에 거하는 죄

 

[본문] 롬 7:14-25

[요절] 25절

1. 14절에서는 ‘율법’과 ‘나’가 대조되고 있습니다. 율법이 ‘신령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12절 참조)

2. 14절에서 ‘육신에 속하여’(육신적)란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15절 참조)

3. 내가 원하는 것은 하지 않고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것을 행하는 주체는 누구(무엇)입니까?(16,17절)

4.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한다면 그 근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18-20절)

5.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이런 현상은 중생하기 전에만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중생한 후에도 있는 것일까요?(21,22절 참조)

6. 21절과 23절에서 ‘법’(法)은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cf. 롬 3:27)

7. 23-24절에 있는 바울의 고통과 탄식과 같은 것을 당신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있으면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8. 바울이 24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탄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9. 그런데 바울은 자신의 이러한 곤고함의 문제 해결을 누구(무엇)에게서 찾았습니까?(25절)

10. 25절 하반절의 바울의 고백은 25절 상반절의 바울의 감사와 어떻게 연결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적용 문제> 당신은 당신 안에 남아 있는 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왔습니까? 앞으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11 과 결코 정죄함이 없음

 

[본문] 롬 8:1-11

[요절] 1절

1. 사도 바울이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선언한 사람은 누구입니까?(1절; cf. 9절, 33절)

2. ‘정죄함’이 없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겐 아무런 징계도 없다는 뜻일까요?(히 12:5-8)

3. 우리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절)

4. 우리의 육신의 연약함의 문제는 결국 ‘누가’ 해결해 주셨나요?(3절) 로마서 7장에 있는 바와 같은 갈등과 고통을 내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5.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셨나요? (3-4절) 그렇다면 이 해결은 내 자신의 노력, 예를 들면 기도나 성령 충만 등의 방법으로 이룬 것인가요? 아니면 예수님께서 대신 이루어 주신 것인가요?

6. 5절에서 ‘육신을 좇는 자’란 불신자(비그리스도인)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육신의 연약함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킬까요?(cf. 6-9절)

7. 그리스도인은 ‘육신에’ 있습니까? 아니면 ‘영에’ 있습니까?(9절)

8.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실 때 우리의 ‘몸’과 ‘영’은 각각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10절) 한번 설명해 보십시오.

9.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의 몸은 결국 어떻게 될 것입니까?(11절) 이것을 보증하는 것은 누구(무엇)입니까?

10. 로마서 7장에 나타나 있는 바와 같은 고민과 갈등, 곧 육신의 연약함의 문제는 ‘법적으로’ 어떻게 해결되었으며(1절, 33,34절), 또 ‘실제적으로’ 어떻게 해결될 것입니까?(11절)

<적용 문제> 당신은 당신에게 남아 있는 육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바라볼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그런데 앞으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제 12 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본문] 롬 8:12-25

[요절] 롬 8:18

1. 앞 과에서 배운 내용(롬 8:1-11)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누구에게 빚진 자입니까?(12절)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살지 말아야 하겠습니까?

2. 우리는 ‘몸의 행실’ 곧 육신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13절; cf. 갈 5:16) 당신은 이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습니까?

3.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자들입니까?(14절; cf. 유 19절)

4.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내는 분명한 증거는 무엇입니까?(15절) 당신의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압니까?

5. 또한 무엇이(누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합니까?(16절)

6.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또한 무엇을 받아야 할까요?(17절)

7. 현재 우리가 당하고 있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해 볼 때 어떠합니까?(18절)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마 5:11,12, 19:21,22; 막 10:29,30; 눅 8:15)

8. 현재 모든 피조물의 학수고대하는 바는 무엇입니까?(19-21절) 그러면 우리는 자연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옳다고 생각합니까?

9. 성령을 받아 거듭난 우리에게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행복만 있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고통하고 있습니까?(23절, 26절)

10. 우리 몸의 최종적 구속, 곧 죄로부터의 실제적인 완전한 해방은 언제 이루어질까요?(23절)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24,25절)

<적용 문제> 당신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며 살아가나요? 우리 그리스도인의 참 소망은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제 13 과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본문] 롬 8:26-39

[요절] 38,39절

1.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은 어떤 일을 하십니까?(26,27절)

2.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결국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까요?(28절)

3. 우리의 인격이 점점 변화되어 주님의 형상을 본받게 될 것이란 확신을 우리가 가져도 좋을까요? 그 이유는?(29절)

4.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우리를 대적할 자가 있습니까?(31절; 시 118:6,7)

5.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들 주시기를 기뻐하십니까? 아니면 아까워하십니까?(32절; 눅 12:32, 마 7:11) 그렇다면 우리가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약 4:2,3)

6.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정죄할 자가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33,34절)

7.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34절)

8. 우리가 당하는 온갖 어려움과 환난 중에서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은 무엇(누구) 때문입니까?(35-37절)

9.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에 나타났습니까? 우리가 처한 환경에서입니까? 아니면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서였습니까?(37절; 롬 5:8) 그렇다면 당신에게 때때로 어려움이 닥치고 일이 뜻대로 잘 안 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다고 결론 내릴 수 있겠습니까?

10.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38,39절) 그렇다면 우리는 날마다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적용 문제> 당신은 당신 주위의 일들이 잘 안 되고 절망적으로 생각될 때가 없습니까? 그럴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해 왔습니까? 앞으로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14 과 거룩한 산 제사

 

[본문] 롬 12:1-13

[요절] 1,2절

1. 하나님의 큰 사랑을 깨달은 우리는 우리 몸을 무엇으로 드려야 합니까?(1절)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어떤 삶이 되겠는지 한번 이야기해 봅시다.

2. 1절 끝의 ‘영적 예배’란 무슨 뜻일까요? 여기서 ‘영적’이란 말 구약 시대의 ‘문자적, 의식적’ 제사에 대비되는 ‘상징적, 영적’이란 의미입니다(cf. 벧전 2:2). 그렇다면 신약 시대의 참된 ‘예배’는 공적 예배 시간에만 제한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모든 삶이 영적 예배가 되어야 할까요?

3. 우리는 이 세대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2절) 그리고 우리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 변화를 받아야 할까요?(cf. 골 3:10)

4. 우리의 생각에는 제한이 주어져야 할까요? 그렇다면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3절)

5. 모든 사람은 다 똑같은 직분을 받았습니까? 각자 맡은 직분이 다르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맡은 직분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4,5절)

6. 각각 하나님께 받은 은사대로 직분을 맡아 봉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교회의 원리입니다. 당신은 어떤 은사를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6-8절)

7. 참된 사랑은 어떤 것인지 이야기해 봅시다(9,10절).

8.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11절)

9. 우리는 무엇으로 즐거워해야 할까요?(12절; 롬 5:2,3, 눅 10:21; 벧전 4:13)

10. 손님 대접을 힘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13절, 마 25:34-36, 히 13:2, 벧전 4:9)

<적용 문제> 당신은 주로 대접을 받는 편입니까, 아니면 남을 대접하는 편입니까? 식사 대접 또는 차 대접이 사회 생활과 교회 생활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15 과 선으로 악을 이기라

 

[본문] 롬 12:14-21

[요절] 14절

1. 우리를 괴롭히고 귀찮게 구는 자들에게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14절)

2. 우리 주위의 어떤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15절) 이것이 잘 안 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우리 주위에 슬픈 일을 당하여 우는 자가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15절; cf. 눅 10:30-37)

4.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16절; cf. 빌 2:2,3)

5.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악을 행해 올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17절; cf. 마 5:39)

6.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가능한 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어떤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할까요?(18절)

7. 그러나 우리가 사랑을 베푸면 베풀수록 상대방이 더욱 더 나를 괴롭히고 악하게 굴며, 그래서 사태가 더욱 악화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19절)

8. 우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19절; cf. 신 32:35, 살전 4:6)

9. 우리는 우리의 원수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20절; cf. 잠 25:21,22, 마 5:44)

10. 우리는 악을 무엇으로 이겨야 합니까?(21절, cf. 17절, 14절, 눅 6:27,28)

<적용 문제> 당신에게는 당신을 끈질지게 괴롭히는 일이 혹 없었나요? 그럴 경우에 당신은 어떻게 했나요? 오늘 성경 공부를 통해 당신은 무엇을 배웠습니까?

 

제 16 과 교회를 섬긴 사람들

 

[본문] 롬 16장

[요절] 25,26절

1. 자매 뵈뵈는 어떤 사람입니까? 한번 말해 보십시오(1-2절).

2.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3-5절; cf. 행 18:2,3, 고전 16:19, 딤후 4:19)

3.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7절)

4. 교회의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17절)

5. 바로 위 문제의 이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18절)

6.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을 기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9절)

7. 우리는 어떤 일에 지혜롭고 어떤 일에 미련해야 합니까?(19하)

8. 더디오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22절)

9. 바울이 전한 복음은 어떤 것이었습니까?(25,26절) 지금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10.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26하,27절) 당신은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적용 문제> 당신은 교회 안에서 어떤 사람입니까? 누구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은 앞으로 교회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로마서를 공부하면서 각자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돌아가면서 이야기해 봅시다.

<부 록 1> 제 6 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에 대한

 

모범 답안

1. 어떻게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까? (12절, 참조: 창 2:16,17, 3:6; 딤전 2:14)

답)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곧 한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곧 아담(과 하와)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이는 역사상의 한 시점의 사건이다. 원래부터 인간의 피조성이 죄라든지, 인간의 불완전성 그 자체가 죄라든지 하는 것은 이러한 역사상의 한 시점의 사건을 부인하는 것이며, 범죄 이전에 ‘무죄 시대’가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된 것은 창 2-3장에서 명백히 보여주고 있는 바와 같이, 인류의 대표 아담이 하나님께서 그와 세운 언약(이를 소위 ?행위 언약?이라 한다)을 어김으로써 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하와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라고 해야겠지만,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또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라고 하는 것은, 아담이 (최초의) 가정의 주인(하와의 머리)이며(고전 11:3), 또 무엇보다도 아담이 인류의 대표로서 단독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기 때문이다(창 2:16,17). 그러나 이 둘 중에서 누가 먼저 유혹을 받아 죄에 빠졌는가를 말하고자 할 때에는 성경도 분명히 하와가 먼저라고 대답한다(딤전 2:14).

2.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12절, 참조: 창 3:17-19; 고전 15:21,22; 롬 6:23; 약 1:15; 히 9:27; 시 90:3)

답)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아담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로 말미암아 사망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다(창 3:19). 즉 사망은 자연적인 생물학적인 진행 과정이라든지 또는 인간의 피조성에 자연히 기인하는 속성이 아니라, 인간의 죄에 대한 대가로 부과된 것이다(롬 6:23; 약 1:15; 히 9:27). 창 3:19에 있는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하는 말씀은 ?죽음의 방식?을 말한 것이지 ?죽음의 원인?을 말한 것은 아니다. 즉,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더라면, 비록 그들이 흙으로 지음 받았지만, 흙으로 돌아가지 않고 영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무엇이 죄를 정하는 기준이 되었을까요? (13절, 참조: 요일 3:4; 롬 4:15, 2:12, 14,15)

답) 있었다. 그러나 율법이 있기 전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다. 어떤 점에서 율법이 없으면 ‘범함’도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 하면, 범함에는 기준이 있어야 하니까(요일 3:4; 롬 4:15 참조). 그러나 율법이 없을 때에도 무언가 의(義)의 개념은 있었다. 즉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구별할 수 있는 양심이 주어져 있었다(롬 2:12,14,15). 예를 들어 아무 규칙을 정해 놓지 않고서 축구 경기를 할 때에는 누가 공을 차지 않고 사람을 찼다면 그 사람이 규칙을 위반했다고 말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규칙이 없으니까. 따라서 그 사람에게 어떤 합당한 벌칙을 주기도 곤란하다. 그러나 규칙이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그런 행위가 옳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것은 인간에게 비록 타락했지만 그래도 양심이 남아 있기 때문이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따라서 율법이 있기 전에도 불의(不義)가 있었고, 불경건(不敬虔)이 있었다. 이것이 죄이고, 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모든 사람에게 임한다(롬 1:18).

4.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의 사람들에게도 사망이 임한 근본 이유는 무엇일까요? (14절, 참조: 고전 15:22)

답) 근본 이유는 ?원죄? 때문이다.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의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명백한 율법(죄의 삯은 사망이라는)을 받은 것도 아니고, 아담처럼 선악과를 따먹은 것도 아니었지만, 그들에게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다. 그 이유는 아담이 온 인류의 대표로서 범죄했으며, 또한 그 범죄의 영향이 부패한 인간 본성의 유전을 통하여 후손들에게 계속 전달되기 때문이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는 어느 누구도 범죄 이전의 아담처럼 온전한 상태, 하나님의 모든 좋은 은사로 충만한 상태(이를 유지하면 죽음에 이르지 않고 영생할 수 있다)로 태어나지 않는다. 이것이 인간 본성의 부패이고, 어린 유아도 여기에 제외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망이 임한 것이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은사가 범죄와 성격이 다른 점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15-

16절)

답)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쳤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사는 아담의 범죄를 단지 보상하고 마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상하고도 남는, 더욱 넘치는 풍성한 은혜이다. 둘째는 심판은 한 사람의 한 범죄 때문에 정죄에 이르렀지만, 은사는 많은 사람의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함에 이른 것이다.

6. 17절에서 19절까지는 아담의 범죄의 효력과 그리스도의 순종의 효력을 서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 둘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답) <공통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또한 그 효력이 미치는 정도와 범위에 있어서도 공통점이 있다. 질적으로는 ‘왕노릇하는 것’이고 양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미치는 것이다.

<차이점> 사망과 생명의 차이(17절). 정죄와 칭의의 차이(18절). 죄인됨과 의인됨의 차이(19절). 그리고 따지자면 ‘많은 사람’에도 차이는 있다. 아담의 불순종의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무차별적으로 미치지만, 그리스도의 순종의 효력은 택함받은 모든 사람에게 미친다.

7. 율법이 들어온 목적은 무엇일까요? (20절, 참조: 롬 3:20, 7:7,8; 갈 3:19, 23-24)

답) 범죄를 더하려 함. 규칙을 많이 정하면 그만큼 위반도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율법이 있기 전에는 제사를 드리는 장소나 방법은 그리 문제되지 않았다. 그러나 율법이 들어오고 난 후에는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방법을 좇아 정확히 드리지 않으면 범죄하게 되고 벌을 받게 되었다. 이런 현상은 안식일, 십일조, 결례, 축제 기일, 여러 시민법, 도덕법 등 모든 경우에 있어서 다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바울이 ?율법의 기능?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1) 죄를 깨닫게 함(롬 3:20); 2) 죄를 자극해서 살아나게 함(롬 7:8); 3) 모든 사람을 죄 가운데 가두어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함(갈 3:22-24). 그리고 성경 전체에서 ?율법의 기능 (효용)? 세 가지를 종교개혁가들이 정립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정치적 또는 시민적 기능?(usus legis politicus/civilis) - 인간의 악을 어느 정도 제어함으로써 인간의 공적, 사회 생활을 가능케 한다. 인간의 외적 생활만 규제하고 내적 마음은 규제하지 못한다. 2) ?몽학선생적 또는 책망적 기능?(usus legis paedagogicus/elenchticus) - 인간의 죄를 깨닫게 하고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기능이다. 루터가 이를 (지나치게) 강조했다. 3) ?교훈적 또는 규범적 기능?(usus legis didacticus/ normativus) - 율법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감사의 기준으로서, 생활의 규범, 표준으로서 여전히 유효하며 기능한다. 개혁 교회에서 강조하는 기능이다.

8.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 이유는 무엇입니까?(20절)

답) 은혜란 근본적으로 죄사함이기 때문이다. 죄를 사해 주시되 우리의 죄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전부 다’ 사해 주신다. 즉 ?전액 탕감?이다(마 11:27,32 참조). 따라서 많이 빚진 사람이 득을 많이 보는 결과가 발생한다. 이는 하나님의 불공평이 아니라, 우리에게 갚을 것이 하나도 없으므로(마 18:25 참조), 우리가 우리 죄를 조금이라도 씻을 수 없는 고로(렘 2:22), 어찌할 수 없는 우리 죄인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에 기인하는 것이다.

9. 17절과 21절에 ‘왕노릇한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는 무슨 뜻입니까?

답) ‘주관한다’, ‘지배한다’는 뜻이다. 왕처럼 모든 것을 통치, 주관, 지배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전횡적, 주권적 행위로서 ‘종노릇한다’는 것의 반대 개념이다(롬 6:6 참조). 따라서 이는 그 지배를 받는 사람이 종처럼 복종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10. 은혜가 우리 안에서 왕노릇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21절)

답)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다.

<부 록 2> 제 9 과 ?율법으로부터의 해방?에 대한

 

모범 답안

1. 바울은 1절에서 로마의 성도들을 가리켜 ‘법 아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의미에서 ‘법을 아는 자들’이었을까요? 즉 여기서 ‘법’은 무엇을 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로마법을 아는 자들. 일반적 의미에서의 법. 꼭 성경의 ‘율법’으로 제한할 필요가 없다. 바울은 여기서 좀더 넓게 일반적 의미에서의 법의 원리를 말하고, 이어서 이것을 성경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사용한다.

2. 바울이 1-3절에서 일반적인 예를 들고 나서 4절에서 실제적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둘 사이에 있는 중요한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차이점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답) 1-3절의 예에서는 ‘속박하는’ 남편이 죽으면 여자가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4절의 실제에서는 ‘속박을 받는’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런 차이가 생긴 것은 ?율법?이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율법은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에 결코 없어질 수 없는 것이다(참조: 마 5:18; 24:35). 그리고 율법 자체로서는 아무 잘못이 없다(참조: 롬 7:12). 따라서 우리가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면 ?우리?가 죽는 수밖에 없다.

3. 우리는 어떻게 율법에 대해 죽임을 당하였습니까? (4절)

답)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

4. 우리는 언제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을까요? (4절; 참조: 롬 6:3)

답) 간단한 문제 같으나 사실상 어려운 문제이다. 문제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인가, 아니면 우리가 그를 믿을 때인가 하는 것이다. 롬 6:3의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리고 4절의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고 골 2:12의 ‘세례로’와 ‘믿음으로 말미암아’는 강력하게 후자(우리가 믿을 때)를 시사해 준다. 롬 6:6,8; 골 2:13-15 등은 얼핏 보면 전자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이것들도 앞의 문맥들로 봐서 역시 우리가 ‘세례 받았을 때에’ 또는 ‘우리가 믿었을 때에’ 이루어진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엡 2:6도 얼핏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힌 것’은 그리스도의 승천, 하나님 우편 좌정 때인 것처럼 보이나 이것도 앞의 5절에 보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다음에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고 하여, 그 시점이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은 때’ 곧 ‘그리스도를 믿은 때’임을 보여 준다. 그런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할 것은 바울 서신에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주제가 강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며,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롬 6:6,8; 엡 2:5,6; 골 2:12,13; 갈 5:24). 따라서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율법에 대하여 죽고’, 또는 ‘우리 옛 사람이 죽고’ 등의 ?객관적 근거?는 약 2천년 전에 그리스도께서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서 마련하셨다고 보고, 그 ?주관적 적용?은 우리가 그를 믿을 때에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즉 엡 2:6같은 경우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것은 약 2천년 전에 일어난 사실인데,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그의 ?몸?된 우리는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하신 모든 구속 사역에 ‘그리스도 안에서’ 동참한다. 우리의 ?머리?는 이미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니, 우리 ?몸?은 아직 이 지상에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 안에서’ 우리가 이미 하늘에 같이 앉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5.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4절; 참조: 롬 6:4,6)

답)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 맺기 위함’. 우리가 ‘율법 아래’ 있을 때에는 우리가 두려움으로, 그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벌 받을까 두려워서, 종처럼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에 하나님을 참으로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하고, 참된 열매를 맺지 못한다.

6.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무엇을 위하여 열매를 맺었습니까?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5절)

답) 사망을 위하여. ///

7. 6절의 ‘의문의 묵은 것’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참조: 골 2:14)

답) 율법의 계명, 즉 의문(儀文)들을 하나 하나 전부 다 지킴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고, 마음의 평안을 얻고, 구원을 얻는 그런 옛 상태. 이는 ‘율법 아래’ 있는 상태이고, ‘종’의 상태이고, ‘행위주의’, ‘율법주의’의 상태이다.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긴다고 해서, 율법의 계명들을 없이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을 생활의 ?표준?으로 ?지침?으로 사용하나, 더 이상 두려움으로, 의롭다 함 받기 위해 그것을 섬기는 것은 아니다.

8. 율법이 죄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7절, 12절; 참조: 요일 3:4)

답) 율법은 죄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죄를 알게 하는 ?기준?, ?규범?이다 (7절). 율법은 마치 ?거울?과 같아서 우리의 때와 얼룩을 비춰 준다. 따라서 우리가 죄이며, 율법은 죄가 아니다. 또한 율법은 운동 경기의 규칙과 같다. 규칙이 있으므로 반칙(곧 규칙을 어김)이 생기는 것 같이(요일 3:4), 규칙 그 자체는 반칙이 될 수 없다.

9. 생명에 이르게 해야 할 계명이 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는지 한번 설명해 보십시오(8-11절).

답) 죄가 기회를 타서 -> 계명으로 말미암아 -> 각양 탐심을 이룸 (각자 설명해 보라).

10. 그러면 율법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13절)

답) ‘죄가 죄로 드러나게 함’ 또는 ‘죄로 심히 죄되게 함’. 여기서는 율법의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롬 3:20)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죄로 심히 죄되게 한다’고 되어 있다. 이는 바울이 (또는 우리가) 율법의 계명을 지키려고 애쓰고 몸부림치다가 더욱 더 우리의 죄와 연약함과 부족함이 드러나고, 심지어는 계명을 지키려다 오히려 유혹을 받아 죄에 빠지고 만 모습을 보여준다. 그 결과 율법을 모를 때보다 오히려 율법을 알고 나서 율법을 지키려고 애쓸 때에 우리가 더욱 더 죄의식을 느끼고 어찌할 수 없는 죄인임을 처절히 느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율법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에게 의가 없음을 고백하고, 우리 자신에 대하여 파산 선고를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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