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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따뜻한 세상만들기(광주) 원문보기 글쓴이: 꼬무아(김영화)
편안한 잠을 잔후.. 그남자의 하루는 침대에서 비비적 거리다 일어나는것을 시작으로 일상이 시작됩니다.
그 일상의 두번째를 장식할 MP3겸 알람시계가 울려뎁니다..... 쫌만 더 자야지 하는 잠과의 사투끝에 10분남짓.... 뒤치덕 거리다 드디어 일어납니다.
부시시한체 일어나 엄지발가락으로 멀티콘센트의 전원을 누른후 다시 엄지발가락으로 컴퓨터의 전원을 켭니다.
욕실로 들어가 양치와 세안 면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 컴퓨터에 알송으로 음악을 틀어 놓고 스킨 -> 로션 -> 수분크림 -> 아이크림 ->아이컨실러 -> 핸드크림 -> 립구르즈 -> 향수 순으로 치덕치덕한후 머리를 말리러 다시 욕실로 향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를 한후
옷을 차려 입기 위해 헹거에서 옷을 찾습니다.. 그리고 옷을 찾아 입고 출근준비에 막바지를 가하죠.
그리고 난후 컴퓨터를 종료하고 노트북 가방을 들쳐 메고 사무실로 향하죠. 여기까지가 그남자의 출근준비하기 까지의 과정입니다. 그럼 이제 다른 생활..
그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중.. 하나 그건 바로 서적을 사서 읽는건데... 요세 들어 사놓고 못읽은 책들이 좀 쌓이고 있습니다.. 처음에 벽에 책꽂이를 설치했을때 저끝까지만 차면 그만 사서 보자라는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이젠 훌쩍 넘어 그위에 쌓여가는 지경에 빠지게 됐습니다..
기존 책상에 있는 책꽂이로 새로 설치한 책꽂이 이전의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워낙 호기심이 많은 녀석이라 음악서적, 자동차 정비, 컴퓨터 서적, 의료서적, 그리고 일반서적들이 차곡차곡 꽂혀 있습니다.
관심도 퍼센트를 음악과 문학으로 일축했을때.. 두가지의 것중 가장 빛을 바라는 유일한 낙이 되고 있는 건반입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쓸수 있습니다........ 집 안에서는 연주와 컴퓨터 음악을 작곡할수 있게 해주는 신디사이져 역활을 하죠.. 이장비는 윤도현 밴드가 가장 무대에서 많이 쓰는 모델이라 밖에서는 스테이지를 풍부하게 사운드로 잡아줄 머신역활을 톡톡히 해냅니다..
바로 이 건반이 외장형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믹서에 연결되어 있어 컴퓨터와 상호간의 신호교환 작용을 할수 있는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작곡을 하게 되면 작곡프로그램을 뛰워서 작업을 하는데 바로 여기서 핵심적인역활을 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옆 건반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건반의 역활을 컴퓨터의 키보드와 역활이 매우 비슷하나 그 역활에서 좀더 +된 기능들이 탑재되어있습니다. 보통 작곡을 시작하기 전에 무작정 작곡프로그램을 뛰워서 작업을 하는게 아니라 일명 코드라는 것을 먼저 만듭니다. 음악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멜로디와 코드가 선양되어야 합니다.... 그후에 스트링, 드럼, 베이스, 피아노, 기타들이 뒤를 잊습니다.. 가장먼저 화성학과 음악의 기본을 중시하며 코드를 먼저 창작을 해야 합니다. 음악노트를 꺼내들어 생각나는 코드의 진행을 그려 보고 연주해보고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파악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코드를 노래한곡이 완성될패턴까지 완성하면 그후론 코드에 맞는 멜로디와 그 멜로디에 맞는 전주를 만들어야 하며 그후로 베이스와 스트링, 그리고 드럼, 일렉기타가 구성됩니다.. 물론 피아노도 빠지지 않구요.... 우리가 듣는 발라드의 악기모태의 가장 기본적인 악기선별중 하나가 바로 이들의 악기가 되는것이죠. 여기서 첨가물을 좀더 넣으면 좀더잘 어울리는 악기를 찾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악기선별과 악기의 패턴들이 그려졌다면 이제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해야 겠죠?
바로 이작업이 누엔도라는 작곡프로그램을 이용해 작곡을 하는법입니다. 여러개의 채널을 생성해서 한 채널당 한 악기들을 선택해놓은다음 그 악기가 연주되게 일일히 완성해야 합니다. 작업의 완성도는 매끄러운 연주가 되어야 완성도가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매끄러운 연주를 위해 피치(pitch)음의 높낮이, 음의 길이와 울림효과(velocity)그리고 소리의 높낮이가 세세히 채널에 해당되는 음대역의 노트에 수정되어 실제로 연주한듯한 느낌을 줄수 있도록 최대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듣는 가요들은 작곡가들이 컴퓨터로 작곡을 한후 연주세션(실제로 악기를 연주하는 팀들) 을 섭외해 실제로 리얼리티하게 다시 재 녹음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연주한것과 컴퓨터로 흉내낸것과의 퀄러티(Quality)는 분명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세션들과 함께해 재녹음해서 가수들의 노래MR(Music Recorded)를 만들게 됩니다.... 바로 이 MR이 반주음만 있고 노래를 부르기위한 멜로디는 제거가된 형태의 음악즉 작곡의 최종과정의 작품이 되는것입니다. 거기에 가수들 노래도 붙여서 녹음하고 다듬고 코러스넣고 오토튠(기계음)까지 집어 넣으면 우리가 듣는 가요가 완성되는 것이지요. 노래방에서 나오는 음악은 MR에 따라부를수 있게 멜로디가 들어간노래로 작곡의 최종과정에서 노래방용으로 멜로디가 추가된 그런 반주음악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물론 작곡가가 만들어논 음악을 토대로 다시 컴퓨터로 작업하는데 이작업도 작곡가들이 하는 작업과 비슷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나오는 반주음악과 실제로 판매되는 가요와 동일한 곡을 자세히 들어 봤을때 먼가 허전한게 느껴지실 껍니다... 작곡가들은 자기가 만들었던 곡의 소스는 절때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소스 안에 들어 가 있는 변형된 악기의 기교들은 노래방 반주음원을 만드는 작업자는 도저히 따라서 할수 없을만큼 한계가 생기게 됩니다.. 왜냐?....우리가 듣고 있는 음악들은 거의 대부분 한가지 장비만으로 만들어진 곡들이 아닌.. 여러가지의 음원들이 담겨진 합작품이라는것이죠.... 실제로 프로 작곡가들은 녹음실에 사운드 소스가 잔뜩 들은 모듈을 많이 소유 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모듈을 만드는 회사가 많기 때문에 장비들간의 음원들도 서로 특색이 있기 마련입니다.... Yamaha, korg, Rolnand, Kurzweil들이 대표적인 음원모듈을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물론 그런 음원들이 있는 모듈을 사서 쓸수도 있지만.. 지금의 현대음악에서 더욱더 발전된 VSTi 가상악기로 여러가지 음원들을 소프트웨어로 구연할수 있게 해주는데 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개의 VsTi 를 깔고 여러 음원들을 가지고 폭넓게 곡을 만들수 있는 현실이 도래하게 된거죠.. 그렇게 다 완성된 음악은 가수들의 목소리 까지 녹음되어 AR(Audio Recorded)로 완성되어 우리가 듣는 가요가 되는것입니다. 자 여기까지가 컴퓨터와 장비로 곡을 만들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였습니다.... 그후 사운드도 담아야 하는 작업도 있지만 설명이 길어 지는 관계상.. 여기까지 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자 그다음은
녹음할 믹서와 오디오 모듈까지 준비됐다면. 이제 보컬 녹음을 시작할 마이크가 있어야 겠죠? 사진에 보이는 마이크가 더빙을 하거나 곡을 완성했을때 완성된 음악에 Voice를 입히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장비 입니다. 스튜디오 에서는 콘덴서 마이크라고 해서 고가형 마이크를 쓰지만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어 다이나믹 마이크계열중 아주 쓸만한걸로 선별하여 녹음작업할때 유용하게 쓰이는 녀석입니다.
지금은 뭐하시는지 궁금하시죠?... 사진들 몽땅 찍어놓고 이글 다 올리면 저 책들을 들고 도서관으로 향할껍니다... 도무지 컴퓨터 앞에서는 공부를 못하겠어요.. 역시 놀것이 많은 방에서는 공부에 방해되는 요인들이 많아서 맘 편하게 도서관으로 가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좌측에 보이는 사운드 포지라는 책은 음악을 MP3로 완성한후에 매끄럽게 다듬는 역활을 하는 프로그램을 기술해주는 서적입니다. 이걸더 응용하면 목소리튠 까지도 다듬을수 있는 프로램이죠 그다음에 누엔도는 컴퓨터 음악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모든 악기와 소리들을 일정하게 컴퓨터로 옮기고 믹싱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쉽게 풀이 하자면 음악은 여러가지 악기들의 조화로 이루어 지는게 보통인데 바로 저 프로그램으로 악기의 높낮이 그리고 패턴들을 하나하나 프로그램으로 옮기고 수정한뒤 악기를 점점 많이 입혀서 완성하게 할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명 작곡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8주완성 작곡법과 음악의 가장 이론적인 기초가 된다는 화성학 이건 현대음악과 고전음악의 가장 기본이 될수있는 음악과 음계열의 법칙과 규칙을 알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입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음악의 요점이라고 볼수 있죠.
자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사진은 컬러 프린터기로 출력한 사진입니다....... 여행지를 담았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출력해논겁니다....
항상 저 사진을 볼때마다...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이상.. 그남자의 하루였습니다..
뽀나쓰 동영상... 짜여진 코드와 악보로 부탁받은 MR음악을 제작한 영상 입니다. 오래전에 편곡했던 곡이네요..... 프로는 아니니 완성도는 좀 떨어질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작업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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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컨실러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요..?
얼굴에 잡티를 가리기 위한겁니다... 특히 눈밑 다크서클에 컨실러를 꺼내어 살짝 바르면 그 부분이 감춰집니다.
파운데이션의 축소판이라고 이해 하시면 될듯 싶네요.... 지금은 컨실러보다는 비비크림을 더 추천합니다.
컨실러는 감춰진 부분이 어느정도 부각 되거든요. 액체형식으로된 사진에 보여지는 켄메이커 컨실러 보다는
마루빌츠의 고체형식의 컨실러가 좀더 낳긴 하지만 말이죠.
여러가지 배울점이 많네..기타도, 화장술도 배우러 함 들어야겠슴다...........
잇힝..... 저보다... 여성분들이 더 많이 아시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그르다 정분들믄 앙대니께 그라제...
저도 화장술을 배워야할려나봐요..거기에 기타까지 알려주시면 고맙구요..^^
핫핫.. 무써운 선생님인데용.. ^^ 스퐈르톼~~~ 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