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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밝히는 선재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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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어린이 법회(학부모) 불기2568년(2024년)11월2일(토)어린이법회(학부형법회, 연날리기)
.. 선혜.. 추천 0 조회 78 24.11.02 20:4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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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4 13:54

    첫댓글 11월 학부모 법회때 혜천스님의 주옥같은 법문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혼내키지 말고 같이 좌선해보기

    -스님께서 어린이 법회때 좌선을 시켜보니 집중하면서 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느낀게 집에서 혼내킬때 좌선을 시켜 보면 좋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혼내키지 말고 "좌선을 해보자, 짜증나고 화나는 내 마음을 먼저 바라보자"하고 동그랗게 엄마도 같이 앉아서 좌선을 하는겁니다.
    -박수 한번 짝!(시작)
    입정(2~3분정도)
    박수 세번 짝!짝!짝! (끝) 반배.
    - 입정할때 눈은 감지 말고 뜨되 내가 바라보는 지점을 목표물로 잡고 집중하기. 아이들이 움직여도 가만나두기
    -입정이 끝나고 아이들에게 '엄마가 입정을 왜 시켰을까? 하고 물어보기

    2. 내가 구업을 짖는것은 나 뿐만 아니라 내 아이에게 그대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엄마는 남의 말을 하면 안된다.
    3. 공한 자리에 계속 놓아라. "그래 서글퍼? 화가나? 놀러 나가고 싶어?" 이렇게 그자리에 놓고 가자.
    4. 엄마가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 아이들 말주변이 늘어난다. 대화를 많이하자.

  • 작성자 24.11.04 14:01

    이번주 토요법회 시간에 좌선하는모습~

    눈한번 돌리지않고 너무 좌선을 잘해서 회주스님께서 감동하시어 칭찬을 엄청나게 해주셨어요

    어린부처님들이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집에서도 칭찬 많이 해주셔요^^

  • 24.11.04 14:04

    학부모를 위한 법문을 어디서 들어보겠어요.
    아이들이 위로(키), 옆으로(살) 훌쩍 크고 있네요.
    마냥 어린아이 인줄 알았는데 엄마와 대화가 통하고 친구같은 느낌을 받는 순간! 마음도 훌쩍 크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럴때 혜천스님의 법문을 되새기며 구업을 짖지 말고,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나부터 돌아보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04 14:12

    어린이 학부형법회에 참석하시는 부모님들은 복이 엄청나게 많으십니다

    빨리 알아차리시고 어디서도 들을수없는 귀한법문을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석못하시는 부모님들이 너무 안타깝다는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회주스님의 법문으로 지혜롭게 살아갈수있는 길을 함께 가시길 발원합니다

    빨리 알아채시고 가시는 연정선생님 보며 같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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