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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학교 이야기숲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자하산방의 셋째날과 넷째날..
여울각시 추천 0 조회 46 15.01.15 23: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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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8 02:17

    첫댓글 정겹기만한 자하산방이네요~^^
    방학동안 몸도 마음도 잘 정돈하시는듯해서 제마음이 더 좋은건 왜일까요?!대리만족?!ㅎㅎㅎ 종종 소식올려주셔서 늘 즐겁게 눈요기잘하고갑니다~~~

  • 작성자 15.01.18 13:23

    네.. 영훈맘 잘 지내시죠?
    해뜨고 해지듯이 자연스런 일상이었어요.
    몇일 잘 지내다 왔어요~

  • 15.01.18 13:22

    대건이어머니.. 이름만 들어도 익숙하네요... 문득.. 대건이는 몇살일까? 설마 나보다 나이가 많은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5.01.18 13:28

    대건이는 코딱지(자하산방 주인장)가 집을 지을때 초등6학년이었는데
    으젓하고 아이답지 않게 차도 잘 마셔서 코딱지와 친구가 되었어요.
    대건이와 친구하다가 그 부모님과도 잘 지내게 되었지요.
    올해 고2되는데 이번에 가니 여자친구도 생겼더라구요.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러 간다는 아들말에
    대건엄마 왈" 이놈아, 엄마는 아직 영화 한번 못봤다!" ㅎㅎ

  • 15.01.18 13:36

    @여울각시 주문전화 몇번했을뿐인데^^ 친숙함 느껴지는게 좋네요^^ 고2라는 대건이의 모습도, 일을 많이해서 힘드시다는 대건이 어머니의 모습도 한번 상상해봤네요^^ 따뜻한 느낌을 가진 모자의 모습을 그려보며..씨..익..웃어봤어요^^

  • 작성자 15.01.18 13:50

    @장재민맘 위로 딸둘을 낳은 후 얻은 막내아들이라 부모님의 사랑이 대단해요.
    대건이가 어릴 적 놀던 땅은 아무리 빚에 시달려도 안 파신다는 대건이 아버님 말씀에
    깊고 큰 사랑을 느낀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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