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러브 스토리’를 촬영한 하버드대를 다시 찾은 남녀 주인공 알리 맥그로(왼쪽)와 라이언 오닐.: 2016.02.03 16:49
70년대 개봉해 영화 '러브 스토리'의 남녀 주인공 라이언 오닐(74)과 알리 맥그로(76)가 1
일(현지 시각)
영화 촬영지였던 미국 하버드대를 찾았다.
오닐과 맥그로는 '러브 스토리' 이후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연극 '러브 레터'의
순회공연으로
보스턴을 방문하면서 약 반세기 만에 하버드대를 찾았다.
두 사람은 영화에 등장했던 것과 비슷한 클래식 컨버터블 자동차를 타고 캠퍼스를 돌며
세계인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영화가 각자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970년 영화 개봉 당시 공개됐던 '러브스토리'의 포스터.
'스픽 소프트리 러브(Speak Softly Love)'.는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가 부른 유명한 영화 주제곡입니다.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가 부른 영화 주제곡들이 거의 다 그렇하 듯, 이 노래도 영화 속에 직접 삽입됐던 '메인 테마(Main Theme)' 는 아니고, 영화가 나오고나서 얼마 뒤 그 '메인 테마(Theme)'에 영어 가사를 입혀 부른 것입니다.
1972년에 발표된 영화 《대부 (The Godfather)》의 '메인 테마' '더 갇파더 테마(The Godfather Theme)'에 가사를 붙인 것입니다. 그해 3월에 발표된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의 앨범《Love Theme from "The God Father"》에 수록했습니다.
'이지리스닝(Easy Listening / 듣기 편한 경음악)'계열의 대표적 가수로 꼽히는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는 1927년 12월 3일 미국 '아이오아주'의 '월 레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J.윌리엄스'의 교회에서 가족성가대로 인기를 끌면서 가족 '그룹'으로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음악을 시작했던 가수이기도 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편안한 음악 스타일로 60년대 최고의 TV스타로, 인기 가수로 시선을 모았던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는 13개의 골드 '디스크상'을 수상하며 챠트를 장식했던 '이지리스닝(Easy Listening / 듣기 편한 경음악)' 계열의 대표적인 가수였습니다.
그의 세 형제들과 4인조 '윌리암스 브러더즈(Williams Brotheres)'를 결성한 '앤디(Andy)'는 자신들의 라디오 쇼를 맡게 되면서 인기를 끌었으며, 44년 영화《Going My Way》의 오스카 상에 빛나는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Swinging on A Star'에서 '백킹 보컬'을 맡게 되고, 같은해《Kansas City Kitty》라는 .뮤지컬Musical)'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52년 형의 결혼으로 그룹이 해산되고 '솔로(Solo)'로 독립한 '앤디(Andy)'는 56년《Canadian Sunset》으로 첫 성공을 거두얶으며, 61년 연이은 '히트(Hit)' 곡을 내놓은 '앤디(Andy)'는 TV방송으로는《Andy Williams Show》로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답니다. 또한 아카데미 주제가 상에 빛나는《티파니의 아침》을 비롯 수많은 영화 주제가를 부르며 영화 주제가의 대명사로 평가 받게 되었습니다.~[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