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걷기의 생활화로 건강은 물론
정신의 행복까지 찾는
작가의 배낭 가득 들어있는 이야기
<출판사 서평>
‘걸어 걸어 걸으세요’ 발간 후 2년 만에 내 놓는 이순복 작가의 걸음 예찬이다. 산책은 육체의 건강은 물론 사색을 통하여 정신까지 건강해진다는 작가의 이야기가 삶에 바쁜 걸음을 옮기는 현대인에게 잠시의 여유와 만족한 삶이 어디에 있는지를 걷기에 담겨있는 사유를 통하여 들려주고 있다.
<작가소개>
이순복
걸어 걸어 걸으세요 발간
<목차>
1부-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재능이 많아도
인간성이 모자라면
사람을 얻지 못합니다.
행복한 우정 /점봉산에서/한해 /건강/시간/겨울의 밤/만남/차 한 잔/12월/금요일/추워요/추운겨울/상록수/다시 월요일/즐겁게 지내시길/대설/달력 그리운 친구들!/회색빛마음/12월 첫날/칭찬
2부-바라만 봐도 느끼는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라고 하네요.
사랑하는 친구에게/든든한 친구들!/평창 – 대관령/하얀 눈/수능 날 아침/소설/함께하는 동안/지진 1/지진 2/11월도 중순/가을의 끝자락/불금 날/가을의 들국화 /화창한 수요일 아침/입동/가는 가을날에/추억/세월과 시간/11월/10월의 마지막/10월의 친구!/10월이 다 가는데
3부-커피 한잔의 그리움
네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니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줍니까.
우리의 행복/가을/사랑하는 친구들/소중한 친구/긍정적 사고방식/좋은 금요일/비! 비! 비!/말복/추운 날 건강 유의하세요/삶./월요일 아침/분위기가 있어요/소서/수명/6월의 시작 /커피 한잔/5월 /자연/3월의 마지막 날/봄 /안개 낀 출근길/운동/세월아 가지마라
4부-초록 숲 향기를
맡을 때 좋다.
이래도 응. 저래도 응.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마음을 읽어주는
죽마고우 친구들!
꽃샘추위/힐링합시다/세상은 좋은 세상이다/소주 한잔/우리들만의 이름/소꿉친구/그리움/꽃 피는 춘삼월/꽃 중에 꽃/안녕이란 말/위대한 것/세상에서/십분만 일찍/가을이구나 /진정한 친구에게/죽마고우 친구들! /화창한 날에/천고마비/간절한 마음/만나보자/무심코 던지는 말/8월/시끄러운 세상에
5부-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푸른 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세월도 흐르겠지만
끝없는 이야기꽃으로
지쳐가는 삶에 활력을 주는
봄 같은 친구가 됩시다.
세상 요지경/입추/연인 같은 친구/감질 나는 비/기억할 수 있는/무사 안녕 하십니까./가뭄/여행/오월의 친구야/운동입니다/우리 모교/봄바람/봄이 왔습니다/춘분 지나고/화창한 날씨/봄기운이 소생하는 3월/복수 초/그래도 좋습니다/바다에서/환희의 인생/낙엽 길/정성어린 마음/여행 갑시다/5월의 시작/31 산우님!
<작품 소개>
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덕과 정은
만년 동안 훈훈하다는 걸
세월은 흐를수록
아쉬움은 크지만
우정을 돈독하게 지켜 가면
함께했던 지난 추억들이
행복입니다.
우리친구들!
좋은 추억 만들어가며
건강 잘 챙기고 아무 탈 없으면
그게 행복이지 별게 있습니까.
이번 주는 따뜻한
한주가 될 거라는 일기예보처럼
우리친구들도 따뜻하게
서로 서로 내가 먼저
안부 전화 한 통 합시다
<행복한 우정>
사계절 중에 산행은 겨울산행이
최고라고들 하지요.
낙엽수의 잎이 모두
떨어져 향나무와 같은
상록수가 돋보이는 계절이기도 하구요.
즉 말하자면
1년 내내 새파란 초록색을
발휘하는 상록수.
우리 마음만은
아직도 저 푸른 상록수이기에
흐르는 세월 유수 같아
벌써 정유년이 기울고
다가오는 무술년이
떡 버티고 있어도
생각 없이 나이만
먹는다고 한탄 말고
지금 처한 현실에 상록수이길 바랍니다.
<상록수>
국화향이 진한 날들입니다.
아침 기온이 쪼매
차갑습니다.
이끼 낀 오솔길에 들꽃,
바위 밑에도 들꽃,
산위에도 들꽃,
들판에도 들꽃,
자연산 들꽃,
역시 들꽃이 자연의
그림을 잘 그려줍니다.
들꽃과 함께 설레고
여행을 하면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다는 것--
행복이고 행운입니다.
들국화와 함께 차분하게
오늘도 걸어 걸어 걸으세요.
<가을 들국화>
가을속의 아름다움과
사심 없는 친구들과
부석사의 은행가로수로
걸어 걸어 걸으면서
은행잎을 주워
사색과 낭만을
즐겨볼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합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쾌감을 줍니다>
처서가 지나고 비가 내리면
사방 십 리 안에
곡식 천 섬씩 줄어든다는데.
요 며칠째 비가
오락가락하니
혹시 늦장마 아닌가요?
이런 날씨에
잘 지내지 말입니다.
‘내일보자’
‘밥 한 끼 먹자’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인사 속엔 오늘보다
좋은 날을 기대한다는
뜻이 있기에 다시
인사 올립니다.
<무심코 던지는 말>
분류 : 문학>시/에세이>시
제목 :브라보 마이 라이프
지은이 : 이순복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18년 4월10일
페이지 : 155
값 : 10,000
ISBN : 9791186459768 04810
9788993214147(세트)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30 두께_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