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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 관계자는 “드라마로 잊혀진 가락사가 재조명되어 가락 후손들의 위상이 한껏 높아 질 거라 믿는데
막상 드라마가 개봉되니 극의 구성이 너무나 치졸하여 작가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의 기록은 없어 모든 것이 작가의 상상력으로 구성 될 것이지만 작가의 상상력은
너무 과도하다”며 “청동기시대였던 당시에 억지로 철을 생산하는 구도는 ‘천신’이라는 쓸데없는 인물을 만들어 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렇게 접근 하다 보니 천신과 염사치가 필요했으며 수로대왕은 뜬금없이 배를 만드는 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관계자는 또 “지금도 인도의 아유디아를 왕래하고 있는 허황옥 왕비의 후손이 있는데 시조할머님(허황옥)을
인도의 상인 딸로 변신시킨 것은 작가의 무식한 소치”라고 분노하며 “작가는 700만 가락 후손들의 정체성을
훼손했고 장유화상이 들여온 남방불교를 재조명 할 기회마저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최고의 오류는 수로 대왕은 여러 문헌에 키가 9척으로 기록되어 있다”라며
“하지만 김수로 역을 맡은 배우(지성)은 연기력은 훌륭하지만 작은 키는 김수로 역에 합당하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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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창김씨와 상관없다면 좋겠는데요 ㅡ
관련있다면 삭제 할께요 가야국 시조 대단힌인물 ~
결국 올것이 왔군요. '수로'라는 드라마를 보며 김해김씨의 반응을 지켜 보았습니다만, .......
역사란 '정사'와 '野史'있는법. 지금까지의 내용에는 우리완 관계가 없다고 하겠습니다.만..........
'수로'가 있다면 '고로'가 나을 텐데 ...즉 여섯가야가 어떻게 비춰질까 ... 기대해 보고있답니다.
그리고 9간(신귀간 등)중 몇몇은 나오는데... 어째턴 정사와 야사를 비교 하면서 보려고하고 있습니다.
가야관련 컨텐츠니 올리셔두 좋을듯....
드라마는 드라미지요...
탄생신화가 만들어질때 자기의 시조를 미화햇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김수로왕을 비롯한 고로대왕님등 6분이 형제이기에 6란에서 태어났나고 신화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금관가야 (김해김씨) 고령가야 (함창김씨) 소가야 (고성김씨) 세분시조님과 그 후손은 번성하는데 그외 3분 시조님을 비롯한 그 후손들은 어디계신지 알수가 없어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