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장우돕기를 위한 사단법인 '한빛'은
2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자원봉사자들로 뭉쳐진
소리없이 실천하는 봉사 단체입니다.
올해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더하기 '한빛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빛 한마당' 축제가
광산구 덕림동에 위치한 '애일의 집'에서 성대하게
모두가 한 마당으로 어울리는 고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늘 조용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래도록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현 보훈병원장이신
정광익 이사장은 모든 노력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주춧돌을 쌓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히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광주대 명예교수 이신 김상천 고문님,
의사협회 회장님,
김영희 고려병원 이사님,
나웅인 후원회장님, 박찬호 전 회장님,
문수월님을 비롯한 봉산단 회원님,
전남대 등 자원봉사 대학생들과
인근의 요양원에 계신 노인들과
관심있는 많은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이셨던 윤봉근 시의원님도 자리를 함께하여
오래도록 장애우들과 어울려서 정을 나누었습니다.
작년부터 4월 세번째 일요일에 한빛에서 후원하고 있는 장애우들과
'사랑더하기 장애우와 함께 걷기'를
올해도 4월 21일 일요일에
강천사길을 걷기로 추진하고 있는
걷기 모임 '천천히 걷는 사람들 '의 많은 회원들도 함께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가수협회와 여러 예술단체들의 협찬으로
세상에서 소외 받고 지내고 있는
장애우들의 마음을 한결 기쁘게 하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퍽 따뜻하게 하였습니다.
장애우들과 함께 먹었던 즉석구이 삼결살 맛이
지금도 입에 뱅뱅돕니다.
특히 '효실천모임'의 자장면 봉사는 퍽 이색적이고도
최고의 미각을 돋우는데 최고였습니다.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이나 정상인이나 인간은 다같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야 할 권리가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으며
건강한 사람이 불편한 이들을 돕는 일은
인간의 기본 의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다.
이 어렵고,
뜻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실행한 사단법인 한빛 회원님들과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고 있는 정광익 이사장님
묵묵히 모든 노력을 다한 정호영 사무국장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 전체가 기념식 후 촬영한 단체 사진입니다.
* 기념행사의 몇 장면입니다.
* 행사 내용의 사진은 정리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첫댓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서 뜻있는 행사를 잘 치루셨네요... . 행복 나눔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그날 반가웠습니다.
저도 반가왔습니다.
인사드릴 틈이 없어서 서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