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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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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2 앙갚음의 공포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34 23.07.06 09: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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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7 19:52

    첫댓글 선생님의 경험담부터 흥미로운 일화들을 대하고 나니 꺼림칙하다거나 뒤가 켕긴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대개 소년시절에 뱀이나 지네를 죽여 본 기억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고개를 쳐들고있는 꽃뱀을 회초리를 휘둘러 죽이기도 하고 지네도 더러 잡았었지요 아버지 약에 쓰려고 며칠을 독사 구멍을 지키다가 기어이 잡아 온 일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르네요 미물일지라도 다 귀한 생명이니 함부로 죽이거나 해를 가해서는 안 되는 것인데 철 없던 시절에는 그런 의식이 없었던 것 같아요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3.07.07 22:45

    뱀을 설죽여놓고 달아난 바람에 그것이 찾아올까봐 전전긍긍한 적이 있습니다.
    생각하면 심약해서 그런것 같은데 당시에는 정말 많이 떨었던것 같습니다.
    성장통을 앓았다고나 할까요.

  • 23.07.11 16:25

    옛날 전설을 생생하게 듣는것 같습니다.
    재밌기도 하네요.

  • 작성자 23.07.12 18:09

    순천낙안에는 이런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전에 외할머니한테 이야기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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