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부터 속이 터진다 쓴 약이 터져서 내장(?)을 뒤집어 놓는다 웅담더 쓰고 상처에 소금 바르는 것 처럼 아프다 생활의 불규칙 때문일까 음식을 잘 못 먹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심한 감기 때문 일까 모두 복합적인 것일께다 우선 파리 올람픽 핑계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 아침 운동을 완벽하게 하겠다는 결심이 흔들리고 최근 건강에 약간 자신이 붙자 아령과 악력기 까지 조금 과 하다 싶을 정도로 하고 걷기 할때도 상체근력을 키운다고 운동기구도 하고 해서 체력저으로 좀 많이 저하 되어 있었는데 마침 세은 엄마가 얘들 집에 갔다 오더니 콧물을 흘리몌 기침 까지 해댄다 여기에 어제 당사모8월대회에 참가 하고 왔는데 별생각 없이 지하철과 버스용으로 겉 옷을 준비 해오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옆에서 앞에서 연신 기침을 해대는 사람들도 있어 영향을 받지 인았나 싶다 지금 배가 곺아 온다 11시에 세은애미가 깨워서 일어 나보니 이것저것 챙겨 막을 겨를이 없다 단호박 조금 두유 큻여주는데 입맛이 없어 조금 마시고 불이나게 교회로 간다 버스시간표를 보니 목사 설교 끝나자 마자 땡때미 쳐야 할반이라 밑에와서 먹을 시간도 없을 뿐 아니라 준비도 해놓은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