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 김정찬)는 2023학년도 학부모 임원 간담회를 개최한 후,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삼학공동체(학교, 학생, 학부모)가 되어 학생성장과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 10일(금) 학부모 총회를 거처 학부모 임원을 구성하였는데 4월 6일(목) 10시 30분에 김주연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임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회의실에서 1시간 30분간 학사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학교장 인사말, 학부모회장 인사말에 이어 김연식 교감이 학교의 주요 학사일정을 설명하였고, 함영진 행정실장이 올해 학교의 주요 시설공사 계획을 설명하였다. 일방적인 설명을 하기보다는 학교의 여러 가지 현황을 학부모님과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질의응답을 곁들여 간담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였다.
이어서 학교장이 직접 PPT를 활용하여 그린스마트학교 지정에 대한 안내와 향후 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한 후, 사전기획과 리모델링 형태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와 별도로 도서관 현대화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공유하여 좀 더 체계화되고 현대화된 공간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차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 임원단(회장 김주연)은 ‘학사일정과 시설공사 계획 그리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계획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많은 자료 준비에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학생들을 위해서 모든 교직원들이 발전적이고 획기적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추진하여 학생이 더욱 성장하고 학교가 나날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